오늘이 올해가을중 가장추운 날이라죠~~
은근히 걱정을 하면서 잠을 잤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지역 여고 친구들 모임이 서울서 있는데
너무 춥지는 않기를 바라면서 일어 났지요~~
역시 기상청의 날씨는 비켜가지 않았어요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찬바람이 화~~밀고 들어 오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은 날 입니다
지금 여기 오산엔 눈도 날리네요
강원도 눈오는거 T.V에서만 봤지
실제로 눈을 보는것은 첨입니다
그리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기분 좋게 내려 주네요
기분좋게 친구들 얼굴을 그려 봅니다
눈이 내려서 더 좋은 추억이 만들어 지겠지요~~
눈 오는날 따끈하게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 먹고
친구들 만나러 가려 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단백하게 끓여 먹으려 합니다...
재료:무우한토막.양파1/4개.호박1/3개.팽이버섯1/2묶음.콩나물한줌
된장1스푼반.밥고추장1스푼.멸치가루조금.표고가루조금.쌀뜨물.두부1/2모
조개나 고기 하나도 안넣어 깔끔한 된장 그대로의 맛을 즐기려 합니다
야채와 두부만으로~~~
그래도 맛있어 보이지 않은가요~~ㅎㅎㅎ
쌀뜨물을 요렇게 준비 하고요~~
야채도 요렇게 준비 합니다
양파가 빠졌네요~
된장은 요만큼.국물에 한번 들어갔는데
아차 싶어 다시꺼내 인증샷찍고 잠수...한수저 반 정도 되겠죠~~
쌀뜨물에 멸치가루.표고가루넣고 무우와 콩나물을 먼저 넣어 끓여 줍니다
끓으면 콩나물과 야채를 넣고 밥고추장 한스푼 같이넣어 끓여 주고요
마지막에 두부넣어 팔팔 끓여 주세요~`
시골 된장이라 좀 짜긴 하지만 얼마나 구수한지~~~
그렇게 보글 보글 끓여서 그릇에 퍼내면
요렇게 먹음직 스러운 된장찌개 등장이요~~`
간은 다른것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친구들 만나러 갈 생각에 된장찌개만으로도
진수성찬 이랍니다...
구수하고 깔끔한 맛의 된장찌개 먹고 서울로 가렵니다...
30년전 졸업하고 헤어져서 쭉~만나온 친구도 있지만...
10년전.5년전 다시 만난 친구들도 있답니다
늘 만나면 새롭고 편하고 그때처럼 깔깔대며 웃기도 하고...
우리들의 수다가 마냥 웃음 바다가 되지요~~
항상 변함없이 구수한 이 된장찌개 처럼
우리도 만날수록 반갑고 보고싶어 진답니다
밖에 눈발까지 날려줘서 추억을 되짚어 보기엔 딱인것 같아요~~
오늘 또 서울 사당동은 떠들썩 하겠습니다
혹시 그곳에서 좀 시꺼러운 여자들 만나시드라도
반가움에 저러나 보다 이해해 주시고요~`ㅎㅎㅎ
이제 준비하고 서울 사당동 접수하러 갑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에 우정을 실어서...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솔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