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여시들 쩌셩이야 왜냐고? 난 쩌니까. 먄
고등학교에서의 그런 강압적인 교육시스템은 나에게 너무 맞지 않았지
그래서 대학교=해방를 경험하곤 주구장창놀았어
수업따윈 제끼고 내 등교시간은 오후 5시였음. 왜냐고? 술마시러^^
그 결과 학사경고장 날아옴
다행히 내가 제일 먼저 발견해서 진심 심장쿵쾅거리고 우리집근처에도 버리지 못하고
무려 버스를 타고 30분걸려서 어느 동네 우리엄마가 절대 찾을 수 없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집으로 돌아옴.
그 생활을 2년동안 하였지 내 평점은 2점대였어효.
이러다간 취업도 못하게생겼네??????으읭??????????
그래 안되겠어! 성적을 올리자! 라고 굳게 맘을 먹었지만
나란녀자 그렇게 의지가 굳건하지 못한 그런 갈대같은 녀자...
많은 여시들이 장학금받는 법을 알려주었지만 그렇게 독하지 못한녀자..
교수님에게 잘보이고 싶은데.. 나도 음료수건내고 싶은데.. 소심해서 내가 마셔버리는 녀자..
1등엔 크게 욕심없는 녀자.. 좀 놀면서 널널하게 장학금 받고 싶으 녀자
그런 녀성들은 이글을 참고하시오!!!!!!!!!!!!! 출~~~~~~바아아아알~~~~~~~~~~!!!!!
1. 1교시에 수업을 넣어! 쳐넣어!
아무리 의지가 없어도 깨알만큼의 장학금을 받으려면 이정도 노력은 할 줄 알아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전공이던 교양이던 1교시에는 꼭 수업을 넣는다.
왜냐? 왜냐고? 몰라서 묻는거야?
너의 과거를 들춰봐! 아침수업 늦은적 없어? 학교에서 집까지 먼데 일어나보니 아홉시네?
'아 오늘은 제끼자' 그런적 없냐고!!!
아침수업은 나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지각이나 결석을 한다.
고로 출석점수만 잘받아놔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2. 친구랑 시간표 맞추지 말라고! 죽을 때도 같이 죽을꺼냐고!
일단 친구랑 같이 듣게 되면 내가 수업을 빠져도 필기나 중요한 사항을 듣고있을 친구가 떠오름
수업을 빠져도 안심이 됨....'아 걔가 알려주겠지^^헤헤'
앞으론 친구랑 시간표 맞추지마! 수업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나 혼자면 걱정되 죽을 것 같음
왜냐고? 수업한번 빠졌는데 교수가 과제라도 내줬어봐! 어쩔껀데!!!
그렇다고 낯선이에게 물어볼 용기따위 없잖아! (내가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수업내용 물어볼 용기 없으면 닥치고 수업들어야함
3. 교재 읽는 수준으로 강의하는 병맛교수 수업을 듣게됐다고?
그런 수업은 난 안들었음! 출석체크만 하고 쉬는시간에 도망갔음!
난 절대 공부만 파는 스타일이 아냐! 몸이 근질거려서 오래 집중못하는 집중력장애수준!!!!!!
내 학비 아까운 내 학비를 그딴 교수에게 바치다니.......하면서 도망감
하지만 도망가는 것도 아는 사람있을 때만 도망가! 왜냐면 그래야 혹시 그 교수가 과제내줘도 알게됨
그러나 혼자듣는다면 난 영어공부를 하거나(읭?) 암튼 자기 하고싶은거 해
그런 수업을 들으나 마나야! 어차피 혼자 읽는거나 마찬가지임.
1등하는 애들은 맨앞줄서 이런 수업도 열심히 듣겠지......하지만 난 몸이 근질근질해서 못있음ㅜ
4. 시험에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고?
감점이 없는 이상 내 손목에 감각이 없어질때까지 그냥 열심히 개 열심히 씁니다.
열심히 씁니다. 그냥 수업시간에 들은 것 같다 싶은거 아님 공부했는데 시험에 출제안된거 써 그냥!!!!!!!!
아무리 틀렸어도 논술형식인데! 그 문제 비워놓고 넘어간애랑 나랑 같은 점수를 줄까?
교수님도 사람입니다~~~~~~~~~~~~~!! OMR따위가 아니란말이야!!!!!!!
5. 질문은 하자! 아까 버린 학비 주워담자!
교수님한테 음료수 드라면 애들이 "어머 쟤 뭐야~"할까봐 차마 못하겠고
예쁘지도 않은 내가 교수님한테 생긋~~*^^*웃으며 애교를 떨어봤자 역효과만 나겠지
또 수업중간에 손들고 질문할 용기도 없어........시방
그럼 쉬는시간에 살며시 다가가 질문을 하자!!! 질문을 거부하는 교수는 단한명도 못봤음!!!
그렇게 몇번 물어보게 되면 자연스레 교수가 이름까진 아니더라도 얼굴은 알게됨!
그러다가 출석을 부르면서 내 이름과 얼굴을 매치시키는 순간이 옴!
어떤 교수는 그냥 내 이름안부름 얼굴만 쓱 보고 알아서 체크했음요~~~~
결국 교수는 내가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내가 틀렸더라도 내가 공부를 안했다기보단 실수했다고 생각하겠즤?
6. 레포트는 정보수집이 좌우한닭!!!!!!!!
레포트는 자료수집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내 전공 때문일 수도 있지만(상경계열)
뇌이버에서만 자료를 찾는다면 뭣도 안됨!!!!!!! 구글링을하자!!!!!!!!!
세계 온갖 정보의 90%이상이 영어인거 알고있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글로만 찾을 생각말고 영어로 검색하봐!!!! 자료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단 너의 말은 핑계일 뿐이였던거야!!!!!!!
(+출처는 꼭 기재하자. 그 쪽에 예민한 교수님들 많음. 그렇지 않더라도 필수!)
그리고 절대 나는 수업시간이나 평소에 피튀기게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님
예습복습안함
한시간이상 책상에 잘 못앉아있음
공강시간에 그냥 놀러다님
수업끝나면 바로 술마시러감
시험공부는 1주일전이상 해본적이없음!!!!!!!!!!!! (그래서 시험 전날엔 부득이하게 밤샘ㅋㅋㅋㅋ)
하지만 저런식으로 작년 1학기 학점은 4.25였고 2학기 학점은 4.18이였음!
장학금으로 100만원씩 정도 나왔어영~~~~~~~~~~~~~~~~~~~~~~~~~**
우리 새해다짐으로다가 장학금 목표 세워보고 실천해보자!
그럼 학점챙기지 장학금받지 취업에유리하지 그냥 뭐 손해보는것이 없음!!!!!!!!!!!!!!!!!
근데 난 뭐......학사경고나쁘게생각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아서 "아 좀더 놀아둘껄.."이딴 후회 없고 일단 똥줄타니까 공부하게 되있음
고마워 학사경고야 사랑해♥
나...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내내 지각했던 그런 스탈알지? 내가그랬어!!!!! 근데 맘 단담히먹으면 되 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언니랑 비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수업시간에 열심히 들으니까 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술마시러 가고 공강시간에 놀고 듣기싫은수업 중간에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공부도 적당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야 좀 숨쉴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런 대학 정보 글 보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학갈꺼 걱정된다....ㅠ.....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해염 스크랩 해갈게염
와 언니 쩔어염......감사해용!!스크랩해가용!
메일로 스크랩해갈께 고마워 언냐~
싯팔 나는 대체 왜 4.25인데도 장학금이 안 타지는가.....대체 왜 우리학교는 1,2등에게만 장학금을 주는가....나는 이해할 수 없는 우리학교.....ㅜㅜㅜㅜㅜㅜ 그려 내가 맨날 출처를 까먹고 안 적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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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하자!!!!!!!!!!!!!!!!!파이팅!!!!!!!!!!
내가 네이버만 이용해서 이꼴이난건가 ...... 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고마웡 ㅋㅋㅋㅋㅋㅋㅋ 더열시미해야겠다 ㅜㅜ !
네이버는 진짜 다 거기서 거기 ㅠㅠ 신뢰도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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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의 어린이가 되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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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학기 1등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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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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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하자...........................ㅋㅋ ><
언니 메일로 스크랩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용유용
헐대박이다 ㅠㅠㅠ 나두 장학금받구싶은데 ...스크랩할게!!!!!
아 나도 학고받았는데 어카냐 ㅠㅠ
언니짱이야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난 혼자들으면 안돼나봐 꼭 혼자 듣는거만 씨뿔뜸 ㅋㅋ ㅠㅠㅠㅠㅠ눈물나네 ㅠㅠ 나도 이번엔 장학금을 받게쒀!!!!!!
나 11학번 새내기인데 장학금 받는게 꿈이야 !!!! ㅋㅋㅋ 스크랩해갈게 ~ 고마워 언니 ~
고마워 헤헤 ><
[학고ㅠㅠ] 언니 마인드 멋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