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홈쇼핑 방송을 보고 실비보험을 들엇어요.
근데 제가 알바를 잠시햇는데 거그 회사에서 검진 서비스를 받앗는데 혈압이 140으로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알바 기간이 끝나고 병원가서 구체적으로 검진을 해야것다 해서
주변에서 고혈압 잇으면 보험가입이 안된다해서
일단 병원가기 오전에 실비보험을 가입해놓고
오후에 병원 검진을 받앗는데 혈압이 150이 나오드라구요
의사가 한달 더 지켜보고 그때가서도 이리 나오면 약먹자고 하대요
근데,, 2년이 지난 지금 보험회사에서 이걸 문제삼아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손보사를 보내서 나를 검찰조사하듯 불쾌하게 만듭니다
최초 진단받은 동네의원 진료서류를 수년전 총망라하여 채집하고
난 그걸로 다 끝난줄 알았는데 우리집에까지 가자해서 또
국세청 공인인증 들가 7년간 의료진료받은 내력을 다 사진으로 찍드라구요
그래서 이젠 끝난줄 알았는데
나 앉혀 놓고 보험가입을 오전에 했냐 오후에 햇냐
화가낫어요. 2년전 보험가입을 오전에 오후에 몇시에 한지 기억해내는건
스트레스죠. 일주일전일도 생각해낼려면 머리아픈데
보험회사 녹취에 나왓을텐데 그걸 왜 난테 물어보냐고 되물었더니
내가 병원에 간게 오후4시래요. 저도 그때서야 보험을 먼저 가입해놓고 오후에 갔나보다 생각이 들드라구요
그담엔 제가 5년동안 한번이라도 갔던 모든 병원 진료내역을 뽑아야것다고
동의서에 사인을 해야것다고 하네요. 진료기록이라 해봐야 감기밖에 없는데
왠지 사생활을 깊이 파고든거 같아
보험 해지하것다고 되풀이 햇어요.
언제 할거냐고 말해주래요. 진자 할거냐면서,, 정말 화낫어요
아는분이 고혈압도 실비혜택이 된다해서
2년만에 첨 혈압약 한달에6천정도 청구금액이 되드라구요
난 암긋도 몰라서 2년동안 한번도 청구한적이 없다함서
보험회사에다 물엇어요 혹시고혈압도 실비혜택잇냐고
2년동안 실효성 있다해서 보험든지딱2년이라
한10만원 정도 지급받을돈이드라구요
내가 보험료로 낸돈은 훨씬 많은데 그깟 10만원 타먹을려고 이리
스트레스를 주냐고요
그것도 지급기간이 상당히 지나도 다 내가 더 협조를 안한탓으로 이유를 돌리는거죠
lig손보요
첫댓글 님이 순진하시네요 무슨근거로 자택까지 들어와서 의료비사용명세까지 확인하지요? 글구 건강보험관리공단 기록까지? 위임장 작성해주고 인감증명 세통 때주고 니들이 알아서 조사하라고 하면 되는데 자택까지는 진짜 아닌데~~글고 본인이 안가고 조사사원이 건강공단 가면 안알려줄거에요 건강공단에서 ~~
아 네 그냥 심사가 늦어져 지급에 문제잇을까 다 협조햇어요 과거 병원기록이 없어 청구건지급받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