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자료모음(목표, 목적)
▣ 한 가지 목적
본문: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영국의 체스터 지방에 위프레드 그렌펠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의사가 되어서 반드시 성공을 하겠다는 야망을 품었던 청년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던 중 주님을 만나 인생의 가치관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수님에게 바치기로 결심했고, 의대를 졸업한 뒤에 좋은 조건의 직장을 마다하고 원양어업을 다니는 배를 타고 선원들과 대서양 북쪽의 가난한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병을 고쳐주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그는 단순한 치료뿐 아니라 병원과 간호치료소, 고아원과 학교 등을 현지에 세우기까지 했습니다. 70세가 돼 은퇴할 때 위프레드가 당시 세운 병원이 다섯 곳이었고, 고아원과 학교가 각각 세 개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가난한 어부들을 위한 협동조합까지도 몇 군데 세웠습니다. 위프레드는 은퇴를 한 뒤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의학협회에서 상을 받았으며,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고, 국가에서 내린 작위를 받았습니다. 위프레드는 단지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위해 노력했을 뿐이지만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노력한 사람보다 훨씬 큰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세워주십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감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십시오. * 기도: 주님! 주님의 일을 항상 먼저 구하게 하소서! * 묵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항상 최우선으로 세우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난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
K사 김 상무는 자신이 다른 임원들과 비교해 부족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김 상무는 다른 임원들은 어학능력도 탁월하고 골프도 잘 치는데 자신은 둘 다 잘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김 상무가 임원이 된 것은 추진력과 인간관계 구축력을 매우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능력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물어보니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생각해 보면 영어와 골프 능력은 지금 당장 높지 않아도 자신이 하는 일에는 거의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약점이 아닌 강점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마커스 버킹엄의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여년간 인터뷰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약점의 지배에서 벗어나 강점을 재발견하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으며, 그들은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20% 정도 사용하고, 나머지 80%는 장점을 강화하는 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재능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적합한 지식을 더하고 행동력을 높여 나만의 강점으로 만드십시오. 자신 있는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 높은 계단을 오를 때
높은 계단을 오를 때는 저 끝이 아니라 눈앞의 한 계단에 초점을 맞추라.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듯 목표의 시점을 짧게 잡고 하나씩 실천해보라. - 강준만의《멘토의 시대》중에서 -
* 마라톤도 한 걸음 한 걸음 달려 42.195km 골인점에 이릅니다. 먼 길을 달릴수록, 목표가 크고 높을수록 많은 걸음과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 이전에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미리미리 힘을 모아두지 않으면 몇 계단도 오르기 전에 숨이 차버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제 직업은 육상 선수가 아닙니다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에릭 리들은 올림픽 이후 거의 매일 각종 기념행사와 파티에 참석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한 축하 모임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꼭 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제 직업은 육상 선수가 아닙니다. 제게는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왔고,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하지만 제 삶의 목표는 중국 선교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이를 위해 기도해 왔고 이미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중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기 위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저는 육상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때가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앞으로 중국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가르치기 위해 스코틀랜드를 떠날 때까지 그에 대비한 훈련을 쌓으려고 합니다." 중국 선교사인 부모님으로 인해 중국 톈진에서 태어난 에릭은 앞으로 톈진의 영동 기독교 학교에서 과학과 체육 교사로 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그의 결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주일에는 뛰지 않겠다'라며 파리 올림픽의 100미터 대회를 포기할 만큼 확고한 그의 신념을 이미 보았기에, 최고의 육상 선수라는 자리를 박차고 삶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에릭에게 또 한 번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지금 당신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지금 선택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완전한 순종」/ 박광희
* 금언: 생애를 돌이켜 볼 때 가장 어두웠던 시간들이 주님이 나를 더 꼭 껴안은 시간들이었다. - 탈봇 -
* 출처 및 자료제공: 한승진 선교사(http://blog.naver.com/jfo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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