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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 50회 열린 카페
 
 
 
카페 게시글
50회 산우회 스크랩 삼각산 (불광역-탕춘대능선-사모바위-비봉능선-청수동암문-대남문-구기동) --- 2014.01.05
andres 추천 0 조회 135 14.01.06 12: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삼각산 (불광역-탕춘대능선-사모바위-비봉능선-청수동암문-대남문-구기동) --- 2014.01.05

 

 

 

 

10:08 불광역

11:05 탕춘대성 암문

11:28 탕춘대 지킴터

12:11 비봉능선

12;23 사모바위(중식)

13:20 승가봉

14:02 청수동암문

14:17 대남문

15:09 승가사 갈림터

15:30 구기분소

15;57 장모님 해장국

 

 

 

산행거리: 10.6 km

산행시간: 5시간 50(중식시간포함)

날씨 : 흐림/

산행인원: 50 친구들 6

 

 

 

01/04일 복50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번개>내일산행 어떠신지? 불광역2번출구 10. 탕춘대능선-비봉-대남문-구기동. 00.”. 나의 왼팔이 완전치 않은지라 비봉능선에 눈이 안녹아 있을 것같아 능선중 2군데가 걱정이 되어 한참을 고민한 후 다음과 같은 답신을 보냈다. “ 내 왼팔이 아직 100%완전치는 않은 데 가볼께. 내일 보자. 00.” 코스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중 하나다,

 

다음날 불광역에 도착한 나는 2번출구 부근의 사거리에 모여 있는 비슷비슷한 옷차림의 엄청난 인파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이쪽은 다양한 시간대와 다른 계절에 만남의 장소로 이용한 적은 있었으나 이렇듯이 많은 인파는 처음이다. 우리 일행은 7명 모였다.

 

불광역에서 약수터를 거쳐 탕춘데 능선에 오르는 길은 예정에는 그다지 사람들의 왕래가 없었던 길이었으나 북한산 둘레길이 생긴 후는 사람들이 붐비는 길이 되어 버렸고 탕춘대 성벽을 만나고 부터는 능선길을 이용하여 비봉능선에 접근하는 등산객도 많아졌다.

 

승가봉까지는 그런대로 아이젠을 하지 않고 갔으나 그 이후는 눈이 녹지 않아 아이젠의 도움을 받아 청수동암문을 거쳐 대남문까지 간후 구기동으로 내려 올때는 눈이 녹은 구간이 많아 중간에 아이젠을 벗었다.

                                                                                      

10킬로 조금 넘는 길을 5시간 조금 모자라게 걸었고 친구들과 장모님 해장국이라는 집에서 하산주를 하고 헤어졌다. 해장국이외 다른 음식은 처음 먹어 보았는데 가격과 맛이 괜찮은 편이어사 이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경우는 자주 들를 것 같다는게 일행들의 의견이다.

 

 

 

사진찍는 나를 포함 7인

 

고도를 높여 올라치니 덥다,

 

 

 

 

 

 

청산리 벽계수야 쉬이감을 자랑말라

 

 

 

 

 

 

 

 

 

 

 

 

 

 

 

쉬어간들 어떠리

 

포금정사터 위 등산로의 물개바위는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었다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청수동암문 문패가 없어졌다.

 

 

 

 

 

 

 

이아이젠이 왜 말썽이지?

 

아. 여보세요?

 

 

 

수육과 두부김치, 막걸리,소주 ,맥주 그리고 ,,, 서비스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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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6 15:45

    첫댓글 수고들 하셨네--- 명렬이는 신선이 다 됐네, 머리만!! 두희는 회장돼더니 더 열심인 것 같구, 나두 산에 가구 싶은데, 이 놈의 무릎이 속썩이네!!\

  • 14.01.06 17:27

    부럽슴니다. 여기가 더운데라선지 겨울산행이 젤 생각 많이 나네 ... 새로운 집행부가 힘찬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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