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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344555408A5D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IMG_089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56344555408A5D3145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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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P>
<P>3개월 된 남자아기, 바비를 키우고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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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똑똑해서 배변훈련은 특별히 하지 않았는데도 배변 잘 가리더라구요.</P>
<P>애교도 많고, 어찌나 귀여운지...너무너무 예쁜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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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가지 고민이 있어요. </P>
<P>입질 때문인데요....</P>
<P>인터넷을 찾아보면 서열정리가 안되어서 그렇다고 주둥이를 잡고 복종할 때까지 버티는 방법으로 서열정리하는 방법도 나오고</P>
<P>목구멍까지 손가락을 넣어 구역질 나게 하면 다시는 입질 없을꺼라고 해서..한번씩 해봤는데...</P>
<P>하고나면 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겠어요.</P>
<P>문제는 주둥이 잡고 10분 넘게 있어도 우리 바비는 복종할 생각은 없어보이더라구요.</P>
<P>너무나 애절하고 힘든 눈빛으로 저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낑낑거리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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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의 강형욱 훈련사 글들을 보면 혼내지 않고도 훈련 가능하고,</P>
<P>입질이 서열정리가 안되어 나타난다고 볼수는 없다. 이가나는 고통은 강아지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고통인데, 주인이 그때마다 혼내고 서열정리한다고 주둥이잡고있으면 견주와 강아지간에 신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뭐 이런글을 본적이 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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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제가 가는 동물병원 의사선생님도 입질은 1년 넘으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혼내지말라고, </P>
<P>이 가려워서 그러는걸 혼내면 어떻게하냐고. 주인이 진정으로 사랑해주면 서열정리는 자연스럽게 된다고 하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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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현실은...맨날 깨물리고(가끔 엄청 아파서 짜증이 팍!), 머리 뜯기고 ㅠㅠ</P>
<P>같이 자는게 좋다그래서 같이 자려고 하면 안자고 얼굴올라타고 입술깨물고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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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복종훈련 후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복종훈련 없이 입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해서 조언구합니다.</P>
<P>1년 지나면 진짜 철들까요.</P>
<P>베들링턴테리어 힐링견이라고 하는데....너무 에너지가 넘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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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입질만 안하면 좋을 것 같은데...</P>
<P>방법 좀 알려주세요.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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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맘전 우리 링컨이 많이 물게 놔 뒀어요. 좀 아프긴 했지만 시간 지나고 이갈이 하니까 안아프게 물더라고요. 아들 태어나고 백일뒤 부터 같이 지냈는데 아기 손 물어도 안아픈지 울지도 않고 좋아하던데요. 처음엔 우리 태영이가 당했는데 이젠 지 맘에 안들면 링컨이를 때려요. 불쌍한 링컨이....
ㅋㅋㅋ시간이 답이다! 가 정답이에요. 하지만 1년 이란 시간은 어마하게 길죠^^;; 3~4개월 때는 어쩔 수 없어요. 혼내는 것도 모르고 발라당 할 때니까요. 하지만 훈련은 필요해요. 사람과 같이 사는 훈련.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리와. 안돼. 집에 적응하기 등등 긍정적인 방법으로 훈련하시는 수 밖에요.
첫댓글 귀여운 바비네요. 사람손 물어대면 켁켁대더라도 손가락으로 넣어 식겁하게 해주세요. 그런 거 불쌍해 할 필요 없는데요...
한번해봤는데.....못하겠어요 ㅠㅠ
저도 비슷한 고민땜에 조언대로 해 보고 있는데요 그때뿐이예요...ㅠ.ㅠ 켁켁거리다가 괜찮아지면 또 다시 손으로 돌진...이젠 똑똑해져서 손가락을 피해 팔목을 공격하네요
참으세요^^ 시간이 약 입니다. 시간 지나면 없어저요. 링컨이는 수건 가지고 많이 놀아 줬어요. 수건 물으라하고 마구 흔들어 주고 놀았습니다. 그랬더니 좀 덜 물더라구요.
정말 시간이 약일까요 ㅠ 시간이 약이라면 얼마든지 기다려줄수있는데...제가 임신중이라 11월에 아기가 나오거든요...아기한테도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바비맘 전 우리 링컨이 많이 물게 놔 뒀어요. 좀 아프긴 했지만 시간 지나고 이갈이 하니까 안아프게 물더라고요. 아들 태어나고 백일뒤 부터 같이 지냈는데 아기 손 물어도 안아픈지 울지도 않고 좋아하던데요. 처음엔 우리 태영이가 당했는데 이젠 지 맘에 안들면 링컨이를 때려요. 불쌍한 링컨이....
ㅋㅋㅋ시간이 답이다! 가 정답이에요. 하지만 1년 이란 시간은 어마하게 길죠^^;; 3~4개월 때는 어쩔 수 없어요. 혼내는 것도 모르고 발라당 할 때니까요. 하지만 훈련은 필요해요. 사람과 같이 사는 훈련.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리와. 안돼. 집에 적응하기 등등 긍정적인 방법으로 훈련하시는 수 밖에요.
진짜 혼내는것도 모르는것 같아요. 혼내면 더 앙앙거리고 오히려삐지는 것 같다는 ;;; 여러가지 훈련은 하면 될 것 같긴해요. 워낙 똑똑한 아이들이라..긍정적으로 더 지켜보면서 훈련해볼께요 :)
마져요
저두 손에상처두나고그랬던
기억이나네요
껌자주주시구여 수건놀이
쵝오좋아해요 입질있을때
못쓰는수건으로 놀아주세요~^^
지금도 수건이랑 이런저런 장난감들로 놀아주고는 있는데 젤 좋아하는건 제 손발, 그리고 머리카락이네요 ㅋㅋ
@바비맘 요즘 반팔 반바지 입잖아요...항상 잔잔한 상처가 그득하니 회사오면 사람들이 놀라요...ㅎㅎ
저도 참으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누피도 엄청 심했는데요...시간이 지나고, 쪼금 크니깐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애들이 겁도많고, 눈치도 빨라서 주인이 싫어함 앙앙~~거리면 살짝 물어요~~ㅎㅎㅎㅎ
네 사랑하는 맘으로 좀 참아줘야겠네요 :) 감사합니당!
입질의 의미에 따라서 시간 지난다고 없어질 입질 아니예요. 애교많고 순하고 착하다 하는데 베들마다 틀려요 단호해지셔야 되고 미안해하실 필요없는거 같습니다
네 요즘에는 콩들은 패트병으로 혼내고 있어요. 손 물때마다 큰 소리를 내니까 점점 줄어드는 것 같네요. 입질을 해도 그저 이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