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석주 이상룡이 쓴 제문-서로군정서 의용군 대장을 한 신광재 독립투사-보훈처 통보

[문대식]

석주 이상룡의 '석주유고'를 읽다보니 '신광재' 라는 중요한 인물자료가 있다.그런데 신광재를 검색하니 자료가 하나도 없다~!혹시나해서 보훈처에 홈피에서 찾아보니 자료가 있다~!그런데 왜 검색이 안돼는지는 모르겠다.

신광재는 1906년도에 산남의진 정용기(정관여=자는 관여寬汝)의진에 투신하였고,1907 정용기와 부친인 정환직 의병장이 순국하고 의병진이 와해되자 압록강을 건너 만주의 항일투쟁의 기지를 찾아  망명하였다.그런데 이자료는 국가보훈처 공훈록에도 없는 내용이 아래 석주유고 내용에 나와 있는 것이다.석주 이상룡 선생이 공무상 많이 바쁘고 대단하신 분인데...대단하신 동료 아니면 제문을 쓸리도 없는 것이다.

신광재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였고 차천리와 함께 암살대를 조직하여 항일투쟁을 하였고,신흥무관학교도 지원을 하였다고 한다(네이버자료-차천리).그리고 보훈처 공훈록에 보면 서로군정서 독판인  이상룡 밑에서 사령관을 하던 이청천 장군휘하에서 ,의용대장이란 직함으로 의용군을 편성하여 활동하였다고 한다.

공훈록에는 울산사람이라고 하는데 석주유고 자료에는 양산군 사람으로 나온다.옛날 양산군 지역출신이었지만 현재 후손이 울산시로 편입된 지역에 살고 있는 것 같다.울산시와 양산군에 확인해보니 아무도 모른다.후손이 없다면 무후라고 표시라도 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신흥무관학교 답사가는 멍청한 팀들...임시정부청사를 찾아가는 멍청한 팀들이 있다.그런 곳을 멍청한 보훈처가 지원하고 있다.'석주유고'가 뭔지도 모르고...'임청각'이 뭔지도..모르고...의병장을 하나도 모르고,의병전적지를 한곳도 모르고...참 답답한.. 친일파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다..왜냐하면 역사를 왜곡시키니까...

국내의 '백범 김구'유적지를 한 곳도 모르는  대학생들을 데리고 만주로 상해로 ,중경으로 쏘다니고 있다.무엇을 위해서~

자료-국가보훈처 공훈록,석주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