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 'Norma' 中 'Casta Diva' / Vincenzo Bellini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 벨리니 1831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벨리니의 최대 걸작 '노르마'는비극적 결말을 지닌 오페라이다. 벨칸토 오페라의 전형으로서 노르마의 아리아 '정결한 여신'(Casta Diva)을 비롯해 유려한 선율미가 비할데 없는 이 작품은 주인공 노르마에 비중이 실린 전 2막 5장의 프리마 돈나 오페라이기도 하다. 벨리니(Vincenzo Bellini, 1801~1835)의 오페라 <노르마(Norma)제 1막에 나오는 아리아 '카스타 디바(Casta Diva)' 는 '정결한 여신'이라는 의미의 달을 가리킨다. 여사제 노르마가, 민족의 뜻에 반하여 적국(로마)의 총독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고민을 여신에게 고백하면서 구원을 청하는 아름답고 애절한 아리아.. Vincenzo Bellini 19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로 롯시니의 후계자이며 34세의 짧은 생애였지만 고상하고 우아한 그의 작품은 깊은 내용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고전적 기품과 낭만적 정서를 담고있다. 주요작품/ 《몽유병의 여인》《청교도 Puritani》 《노르마》등. Casta Diva / 조수미 벨리니 / 오페라 '노르마' 中 '정결한 여신' Casta Diva, che inargenti 순결한 여신이여, 당신은 은빛으로 물들입니다 queste sacre antiche piante, 이 신성하고 아주 오래된 나무들을, a noi volgi il bel sembiante 우리에게 보여주소서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senza nube e senza vel... 구름도 없고 베일도 쓰지않은 Tempra, o Diva, 진정시켜 주소서, 오 여신이여 tempra tu de’ cori ardenti 진정시켜 주소서 당신께서 타오르는 마음을 tempra ancora lo zelo audace, 진정시켜주소서 도전적인 열정을, spargi in terra quella pace 뿌려주소서 땅위에 평화를 che regnar tu fai nel ciel... 당신께서 하늘에서 그렇게 한 것처럼 Fine al rito : e il sacro bosco 의식은 끝났다 그리고 신성한 숲에 Sia disgombro dai profani. 세속적인 사람들은 없다. Quando il Nume irato e fosco, 분노하고 우울한 신이 Chiegga il sangue dei Romani, 요구한다면 로마인들의 피를 Dal Druidico delubro 드루이드 신전에서 La mia voce tuonera. 나의 목소리가 천둥치리라. Cadra; punirlo io posso. 그가 타락한다면, 나는 그를 처벌할 수 있다. Ma, punirlo, il cor non sa. 그러나, 그를 처벌할 수가 없구나 나의 마음은. Ah! bello a me ritorna 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게 돌아오라 Del fido amor primiero; 처음의 충실한 사랑으로 E contro il mondo intiero... 전세계와 대적하여 Difesa a te saro. 보호할 것이다 당신을 Ah! bello a me ritorna 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게 돌아오라 Del raggio tuo sereno 당신의 평온한 빛과 함께 E vita nel tuo seno, 살고싶어라 당신의 품안에서, E patria e cielo avro. 조국이여 그리고 하늘이여. Ah, riedi ancora qual eri allora, 아, 돌아오라 다시금 예전의 당신으로, Quando il cor ti diedi allora, 그때에 나의 마음을 네게 주었었지, Ah, riedi a me. 아, 돌아오라 내게로. Angela Gheorghiu(1965~ )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루마니아 출생의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녀는 단 한 번의 공연으로 수많은 청중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무명의 신인이던 그녀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것은 1994년 영국 코벤트가든 오페라의 ‘라 트라비아타’를 통해서다. 이 공연을 지휘한 거장 게오르그 솔티는 리허설에서 그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고 관객은 열광했다. 이 공연은 예정에 없던 TV 생중계까지 됐고, 좀처럼 라이브 녹음을 하지 않던 데카에서 실황음반으로 나와 더욱 화제가 됐다. 모든 음역대를 넘나드는 에너지가 넘치는 표현력과 고음에서 더욱 빛나는 집중력 등 무대 위에서의 안젤라 게오르규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친다.
Opera 'Norma' 中 'Casta Diva' / Vincenzo Bellini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 벨리니 1831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벨리니의 최대 걸작 '노르마'는
비극적 결말을 지닌 오페라이다. 벨칸토 오페라의 전형으로서 노르마의 아리아 '정결한 여신'(Casta Diva)을 비롯해 유려한 선율미가 비할데 없는 이 작품은 주인공 노르마에 비중이 실린 전 2막 5장의 프리마 돈나 오페라이기도 하다. 벨리니(Vincenzo Bellini, 1801~1835)의 오페라 <노르마(Norma)제 1막에 나오는 아리아 '카스타 디바(Casta Diva)' 는 '정결한 여신'이라는 의미의 달을 가리킨다. 여사제 노르마가, 민족의 뜻에 반하여 적국(로마)의 총독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고민을 여신에게 고백하면서 구원을 청하는 아름답고 애절한 아리아.. Vincenzo Bellini 19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로 롯시니의 후계자이며 34세의 짧은 생애였지만 고상하고 우아한 그의 작품은 깊은 내용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고전적 기품과 낭만적 정서를 담고있다. 주요작품/ 《몽유병의 여인》《청교도 Puritani》 《노르마》등. Casta Diva / 조수미 벨리니 / 오페라 '노르마' 中 '정결한 여신' Casta Diva, che inargenti 순결한 여신이여, 당신은 은빛으로 물들입니다 queste sacre antiche piante, 이 신성하고 아주 오래된 나무들을, a noi volgi il bel sembiante 우리에게 보여주소서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senza nube e senza vel... 구름도 없고 베일도 쓰지않은 Tempra, o Diva, 진정시켜 주소서, 오 여신이여 tempra tu de’ cori ardenti 진정시켜 주소서 당신께서 타오르는 마음을 tempra ancora lo zelo audace, 진정시켜주소서 도전적인 열정을, spargi in terra quella pace 뿌려주소서 땅위에 평화를 che regnar tu fai nel ciel... 당신께서 하늘에서 그렇게 한 것처럼 Fine al rito : e il sacro bosco 의식은 끝났다 그리고 신성한 숲에 Sia disgombro dai profani. 세속적인 사람들은 없다. Quando il Nume irato e fosco, 분노하고 우울한 신이 Chiegga il sangue dei Romani, 요구한다면 로마인들의 피를 Dal Druidico delubro 드루이드 신전에서 La mia voce tuonera. 나의 목소리가 천둥치리라. Cadra; punirlo io posso. 그가 타락한다면, 나는 그를 처벌할 수 있다. Ma, punirlo, il cor non sa. 그러나, 그를 처벌할 수가 없구나 나의 마음은. Ah! bello a me ritorna 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게 돌아오라 Del fido amor primiero; 처음의 충실한 사랑으로 E contro il mondo intiero... 전세계와 대적하여 Difesa a te saro. 보호할 것이다 당신을 Ah! bello a me ritorna 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게 돌아오라 Del raggio tuo sereno 당신의 평온한 빛과 함께 E vita nel tuo seno, 살고싶어라 당신의 품안에서, E patria e cielo avro. 조국이여 그리고 하늘이여. Ah, riedi ancora qual eri allora, 아, 돌아오라 다시금 예전의 당신으로, Quando il cor ti diedi allora, 그때에 나의 마음을 네게 주었었지, Ah, riedi a me. 아, 돌아오라 내게로. Angela Gheorghiu(1965~ )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루마니아 출생의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녀는 단 한 번의 공연으로 수많은 청중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무명의 신인이던 그녀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것은 1994년 영국 코벤트가든 오페라의 ‘라 트라비아타’를 통해서다. 이 공연을 지휘한 거장 게오르그 솔티는 리허설에서 그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고 관객은 열광했다. 이 공연은 예정에 없던 TV 생중계까지 됐고, 좀처럼 라이브 녹음을 하지 않던 데카에서 실황음반으로 나와 더욱 화제가 됐다. 모든 음역대를 넘나드는 에너지가 넘치는 표현력과 고음에서 더욱 빛나는 집중력 등 무대 위에서의 안젤라 게오르규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