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사랑 오사카지부는 지난 2019년 중고등학교 역사수업 관련 교과서를 모두 체크했습니다.
오사카시의 모든 학교에 교과서를 배부하는 교과서 도매상을 방문해서 중고등학교 역사수업 관련 교과서를 전부 체크했습니다. 오사카 시를 체크한 경우이지만 일본 전체가 다르지 않습니다. 가령 우리나라로 보면 부산의 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체크한 것이 서울의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조사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먼저 중학교 교과서는 8종류의 교과서 중 5종류가 측주로 쓰던 본문에 쓰던 어떤 방식으로든 가야=임나라고 저술했으며 최소한 야마토 조정이 임나를 지원하거나 임나가 야마토 조정의 속국이었다는 식의 기술이 있었습니다. 또한, 광개토태왕 비문을 인용하면서 백제의 요청을 받아 함께 고구려와 함께 대립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오사카시에서 현재 (2019년) 쓰고 있는 고등학교 역사관련 교과서는 일본사A,B와 세계사A,B로 나뉘는데 일본사A는 전7종, 일본사B는 전8종, 세계사A는 전9종, 세계사B는 전7종이 있습니다.
모든 일본사B에서는 대동소이하게 임나일본부를 인정하면서 왜가 한반도로 출정했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나라의 한사군 설치를 인정하여 한나라 영토가 한반도 평양까지 들어온 걸로 그려져 있었고 어떤 책에서는 한반도 남쪽 깊숙이까지 그려진 것도 있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세계사 또한 전 교과서가 같은 흐름으로 야마토 정부의 한반도 진출이 저술되어 있었으며, 어떤 책에서는 당나라의 최대 영토에 백제의 영토가 포함되어 그려진 그림까지 있어 일본의 역사 왜곡뿐만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이제 저들 역사 교과서 포기하고 우리가 일본을 지배했다는 내용과 일본땅 우리땅 역사 교과서에 넣고 반응 봅시다. 고토 회복에 북한, 고구려땅, 일본땅 포함
이쯤 되면 일본이랑 중국이 일정 부분 구미가 당기는 부분에선 손을 잡고 우릴 협공 하는 느낌이 드네요.
와~ 열 받네...
한 사군이 어쩌고 어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