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김규리가 MBC '하얀 거짓말' 후속 아침 드라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규리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아침 드라마 '멈출 수 없어'(가제)에서 여주인공 홍연시 역을 맡아 2006년 SBS '
연인'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규리가 맡은 홍연시는 순하고 감성적이며 마음이 따뜻한 주인공으로, 천성이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란 여인이지만, 남편에게 버림받고 또한 엄마의 죽음이 시어머니와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점차 독하게 변해간다.
짧게 일하고 길게 노는 자유주의자 공인재무 분석가 노수리 역 은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이 맡았다. 홍연시의 남편 이병주 역은
원기준이, 어머니 구효선 역은
이보희가 각각 캐스팅됐다. 이밖에
선우용녀,
정애리,
박하선,
정한용, 이선진 등이 출연한다.
'멈출 수 없어'는 매사 최선을 다해 살려는 맑고 순수한 한 여인이, 안식처였던 어머니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위해 악해질 수밖에 없었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 '그래도 좋아; 등을 연출한 김우선 PD와 '느낌이 좋아', '꽃밭에서', '여고동창생'을 쓴 김홍주 작가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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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