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 및 부작용
▲ 녹차
폴리페놀 다량함유. 비타민C 등의 보고. 종양발생을 막고 DNA 손상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다.
녹차의 상시 음용은 위암, 간암, 식도암 발병률을 낮춘다고 알려지고 있다.
입에 물고 있을 경우 구강내의 박테리아를 없애고, 입욕할 경우 피부암 발생률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녹차의 다양한 효능 ◈
◈차의 암발생 억제 효과
1978년 일본 시즈오카현의 암사망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음을 착안해
시즈오카대학 오구니 교수등이 시즈오카현내의 위암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녹차 생산지가 생산하지 않는 지역에 비해 위암 사망률이 1/5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녹차 생산지의 녹차 소비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5배나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국 건강 재단의 존 와이저버그 박사에 따르면 차를 마실 경우 유방암, 결장암, 체장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감소하고
매일 차를 6잔씩 마시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 사이다마현 암 연구센터의 이마이 박사팀은 1986 ~ 1994년까지 8년간 3잔 이하 마신 사람의 사망 연령은
남자 65.8세 여자 67.6세에 비해 하루 10잔 이상 마실 경우 남자 70.3세 여자 74.1세로 밝혀져 녹차가 암발생 억제에
매우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여러 가지 국내외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3 ~ 6잔 정도의 녹차를 음용하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작용을 한다.
1986년 일본의 무라마쓰 교수에 따르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이 카테킨 성분에 의해 대변으로 배설되어
혈청지질을 좋은 상태로 만들며 간장의 지질 축적도 방지하는 것을 밝혔다.
1994년 사마이다현 암연구센터의 이마이 박사팀은
녹차 섭취량에 따른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녹차를 많이 마실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짐을 밝혀 냈다.
◈동맥경화 억제작용
이화다등에 의하면 일상적인 차 음용농도에서도 혈압이 강하되는데
이것은 차잎중에 존재하는 카테킨류에 의한 것이다.
차에 함유된 카테킨, 비타민C, 폴라보노이드, 칼슘, 마그네슘등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고 추측되어지고 있다.
차 카테킨류에 의한 과산화지질 저하 작용.
차엽중의 플라보이노드 성분과 비타민C 에 의한 동맥지질 저하 작용.
◈혈압상승제 억제저하
차 카테킨의 혈압상승 억제효과
차 함유 아미노산중 r-Aminobutyicacid(GABA)에 의한 혈압상승 억제효과
◈혈소판 응집 억제효과
차 카테킨과 데아플라빈류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축.
◈식중독 예방효과
녹차의 카테킨류와 홍차의 데아플라빈류가 식중독 세균을 죽이는 강한 작용이 있음
수백 ㎎/㎏의 낮은 농도에서도 식중독세균의 증식을 억제
◈콜레라 예방효과
콜레라 최소 생육저지농도는 EGCg 성분이 250㎍, EC 125㎍, EGC 250㎍, EC 1mg, 카테킨 1mg 살균효과는
차엑기스 1㎖와 EGCg 100㎍/㎖로 1시간내에 10⁴의 콜레라균을 사멸시킴
◈충치예방효과
차에 의한 치아 표면의 불소코팅 효과
치석 형성의 억제 차 카테킨(EC, GC, EGC, ECg, EGCg)에 의한 Glucosyltransterase(GT ase)활성의 억제
충치세균에 대한 살균작용
◈항산화 작용
조카테킨 10㎎/㎏ 첨가시 토코페롤 200㎎/㎏과 동일한 효과가 있고,
BHA화 비교 하더라도 훨씬 낮은 농도로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
카테킨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C, 토코페롤과 혼합시 더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음
◈노화 억제 효과
노화원인 물질과 생체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슈퍼옥사이드, 과산화수소, 하이드록시라디칼등이다. 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E의 200배,
비타민C의 10배에 해당하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갖는다.
◈중금속 제거효과
차옆 0.5g에 카드늄의 8가지 중금속 시료를 30분간 혼합시킨 후 측정한 결과
카드늄 77%, 납 80%, 구리 61% 흡착률을 나타냈다.
차에 들어있는 분자량 4만 정도의 다당류로 아라비노스 : D-리보오스 : D-글루코스 = 5.1 : 4.6 : 1.7인 성분과
카테킨류가 혈청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함량을 감소시킨다.
◈지방간 예방
녹차중의 카테킨을 중심으로 식물성 섬유와 엽록소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혈액이나 간장에 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함.
◈다이어트 효과
차 성분 중 카테킨을 중심으로 식물성 섬유와 엽록소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혈액중이나 간장에 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함.
무칼로리 음료로 차 자체에 열량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알레르기 억제효과
성분 중 카테킨(EGC, EGCg)은 히스타민 유리 활성 억제 효과가 있다.
비타민 A, B, C와 칼슘이 많이 든 신선한 채소나 녹차 음용이 바람직하다.
◈에이즈 바이러스 역전사 효소에 대한 억제 효과
차 중요 성분이 카테킨(EGC, EGCg)이 에이즈 바이러스 역전사 효소에 대한 강한 저해작용을 함 홍차 중의 데아플라빈과 갈릭산 에스테르도 에이즈 바이러스 역전사 효소와 쥐 백혈병 역전사 효소 활성을 억제한다.
◈담배에 대한 해독효과
녹차 추출액과 EGCg는 폐암 발생율을 45%와 30% 감소시킴.
녹차는 담배 니코틴 성분에 의한 대표적 발암물질인
Nitrosamine 4-(methylnitrosamino)-1-B- pyridyl)-1-butanone(NNK)에 대한 방어작용이 있슴.
◈알콜 주독해소 작용
술을 마실 때 차와 함께 마실 경우 숙취 현상인 주독이 현저히 감소된다.
녹차 중 아미노산, 카페인과 비타민C 작용에 의해 뇌 신경관 간장중의 AMP 활성을 높여 줌으로써 간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킨다.
◈구취 및 냄새 제거효과
녹차 중의 함유된 여러 성분들에 의해 강한 냄새 제거 효과를 나타낸다.
생선, 해산물, 요리, 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요리시 냄새제거,
구취제거용 음료, 목욕시 체취, 제거제, 탈취기의 필터로 사용.
◈향기 성분의 기능성
기호성 음료로서의 차의 향기
차 향기성분의 제균효과
차 향기의 생체 조절 효과
◈알칼리성 체질 개선효과
차는 알칼리성 음료로서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염증 치료효과
녹차중의 카테킨과 사포닌 성분이 간장의 염증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차는 스트레스성 질환인 십이장궤양에 대한 발병억제 효과가 있다.
◈기억력 및 판단력 증진
진한 차를 마시면 차중에 들어 있는 카페인등이 뇌를 자극해
사고력, 판단력 및 창조적 능력을 활성화 시켜준다.
◈피부 미용효과
녹차의 플라보놀류와 플라바놀 성분이 세포막 파괴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함.
녹차 중 비타민C는 레몬의 5~8배로 모세혈관의 강화 신진대사를 왕성하게해
피하조직에 탄력성을 주며 보수성을 유지시킨다.
◈면역력 증강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평소에 차를 마심으로써
면역 능력의 증강과 저항력을 높여 질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차를 마심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정신적인 안정에 좋은 역할을 한다.
◈변비 개선효과
차는 정신적 안정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경에 지배되고 있는 장관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이완성 변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효과가 없으나 스트레스성 변비에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의 생리작용
중추신경 흥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평활근의 이완, 횡문근의 수축,
위상분비 촉진, 클리 코겐분비촉진과 혈중 카테콜아민, 유리산, 글루코스 함량 증가에 관여한다.
◈테아닌의 생리작용
카페인에 의한 경련을 억제시키며, 카페인의 약리작용과 길항 작용을 한다.
◈방사능 해독작용
녹차중의 탄닌과 비타민 C,E와 시스틴의 작용으로 방사능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다고 추정됨.
현대인에게 차는 원자력 시대에 이상적 음료로 일컬어지며
전자파에 의한 인체보호 효과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다.
■‘냉녹차’보단 ‘뜨거운 녹차’를
한방전문의들은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를 권한다.
녹차가 원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녹차를 차게 해서 먹으면 담이 생긴다”고 나와 있다.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타는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창훈 경희강남한방병원 교수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녹차를 차게 마시는 것은 피하라”고 말한다.
■많이 마시면 좋지 않아
한두 잔은 괜찮다. 하지만 그 이상 마시면 산성물질인 녹차의 ‘타닌’성분이 빈 위장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위궤양 같은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타닌의 위 수축작용이 부담을 줄 수 있다.
녹차를 발효시킨 우롱차나 홍차는 수용성인 ‘타닌’이 불용성으로 변하므로 괜찮다.
또 녹차의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미네랄이 소변으로 과다 배설될 수 있다.
■5개월 미만 아기에겐 해로워
녹차의 ‘타닌’은 무기질과 결합하기 때문에 음식의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걱정할 정도의 양은 아니지만 성장기의 어린이는 칼슘이 든 음식을 먹고 바로 마시지 않도록 한다.
아기 분유에 녹차를 타서 먹이는 신세대 엄마들은 주의해야 할 부분.
5개월 미만의 아기나 임산부는 카페인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게 좋다.
■티백·잎 우려낸 차, 변비에 별 효능 없어
우려먹는 녹차와 가루녹차는 그 효과가 다르다. 잎차나 티백은 물에 녹는 영양소만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변비를 완화하는 ‘식이섬유질’은 잎 자체에 남아 있어 몸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티백이나 잎을 우리는 차는 변비에 효능이 별로 없다.
■살이 빠진다
녹차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몸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 차의 카페인과 아미노산이 뇌를 자극해 운동량을 증가시켜 체중감소 효과가 있다.
그러나 너무 진하게 자주 마시면 카페인중독, 소화장애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겐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