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행팀으로 섬겼던 이향란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어리게 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ㅋㅋ
나이는 25살이고 포항1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후
2005년 고신대학교 국제문화선교학과에 편입을 해서
선교학과 아동학과 같이 공부하고 있답니다.
저의 마음에 의사. 간호사. 의료계열 학생들만
의료선교를 하는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제 마음 한편에 그계열을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가서 뭐하나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꿈아가 저의 삶에 많은 영항력을 줘서 누꿈아를 저버릴 수 없었나 봐요^^
저의 어릴 때부터의 삶에서 최근까지의 삶 행복했던 시간들을 잊고 살았었는데
그 삶을 생각나게 해주셨어요^^
한 강의.기도하는 시간마다 그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의학.간호학을 공부하고 국시를 얼마남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께요^^
세상사람들과 믿는 사람들도 그 사람들의 마음을 다 알진 못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위해 간호사를 하고 의사를 하는사람들이 많은데
의학 전문대학원을 가려고 아둥바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그랬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고백합니다.
지금은 영진오빠를 비롯해 몇명이 의사를 하고 있지만,
그 사람들을 통하여 하실일들이 기대가 되요^.^
7월달에 중국 상하이와 우루무치와 카스 지역을 다녀왔는데
가기전 그 사람들을 저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그 땅과 사람들을 볼수 있도록 기도했었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고,
그때는 몰랐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저의 삶 중.수련회를 통하여
무슬렘인 사람들.아픈 자들을 많이 봤었는데 그 사람들이 저의 머리에 떠나지않아
많이 울었음을 고백하고,
졸업이 한학기가 남았는데 저의 욕심대로 제 삶을 어떻게 살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해서 살아가는 저의 삶이 될수있도록,
선교사의 삶을 살려고하니 재정도 걱정이 되지만 저의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무엇을 하기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어떤 간사님께서 저에게 예언 기도를 해주셨었는데
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올거라고.....
지금은 무엇을 하려고할때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그 말씀을 의지하며 그런 삶을 살고 싶고,
저의 이름처럼 향기를 퍼뜨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성경 인물들 중 자신의 이름뜻대로 살아간 사람이 많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괜히 이런 이름을 지어주신것이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 중국에 가고자하는 마음이 많은데,
제가 중국에 가기까지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첫댓글 감동적이에요~ >.<,, 정말로 언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올것같아요 >.< 아멘!!
누나.. 묵묵히 섬기시는 모습이 참 존경스러웠어요ㅋ 기도할게요!! 화이팅!
향란자매님.ㅋ 첨엔 제 또래인줄 알고;;;ㅎ 너무 동안이세요,ㅋㄷ 수련회 섬기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당.^^ 기도할께요..^^
우루무치.. 넘 이쁜 곳이죠 ㅋ 동안 미워!
ㅎㅎㅎ 그래~ 향란아 수고했다.....다음에 언제 한번 학교 올라가면 얼굴 볼 수 있으려나? ㅋㅋ
향란이 온니당 ^O^ 온니 나 심돠~~ 우리 온니 정말 묵묵히 뒤에서 뒷처리 다 하셨던...^^ 계속 이렇게 소식 나눠요!
언니~ 수고하셧구요, 많은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영향력있는 언니 되길기도할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