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이순재와 남정님의 한창때 모습으로
최인현 감독작품이며 1969녀도에 발표한
영화 입니다.
춘원 이광수의 한 장면 춘원의 젊은시절역을 맡은
이순재와 그의 아내역 허영숙 역을 맡은
남정님의 극중 연애하던 시절의 한창 때
모습입니다.
남정임의 눈물이 고인 듯한 눈망울이
참 아름다게 느껴집니다
그림에는 표현이 잘 되지는 못했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그랬다는 것입니다.
중년 이후의 춘원과 허영숙 역은
김진규와 조미령이 맡아서 열연했답니다.
이광수의 일대기를 최인현 감독이 당대의
톱스타들을 더블 캐스트로 기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영화화 하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춘원 이광수는 아내 허영숙을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후 중국으로 망명한 그는 도산 안창호와 더불어
독립운동을 하지만 일제 말기에는 양심을 속이고
학병 권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 일로 인해 이광수는 해방 이후 반민특위에
회부되지만 무죄로 석방되고,
6.25 당시 납북당하는 등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냅니다.
🙏
첫댓글 시대가 식민지 시대에 살다보니
친일파 유명인사가
많았죠
어느 처지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저버려서는
못할짓 하는겁니다
그럼요 아주 적절하신 표현
이십니다 이 사회에는 지금도
좌파우파 친일파들이 잘 살고
있어요 아주 기분나쁜놈들이지요
감사합니다^^
김진규 이순재 남정임 등 실물의 특성이 그림에 잘드러납니다. 춘원 이광수는 상해임시정부 활동까지 했던 공이 있는데 만년에 친일로 인하여 안타깝게 되었지요. 끝까지 지조를 지킨 문인은 드문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살기위해 친일을 한 것은 사실
억지이기에 용서가 되지요
많은 문인들이 그러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바람도 많이 피고 그랬다네요.~~~
그런것은 다 낭설이고
비판좋아하는 사람들의
꾸민 이야기 일 것입니다
그런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춘원이광수 작품 많이 읽었지요 무정 ,유정 등 등
그렇지요
유명작가이니까요
많이들 보셨을 줄 압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난사 중에 인간의
잔상들 입니다 ᆢ
그래요 그렇게 보실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춘원의 작품을 좋아해서 열심히 읽었지만
사생활을 어렴풋이 작은 부분만 알고 있지요
시대의 기류를 잘 타는 사람, 꼿꼿하게 자기 소신껏 사는 사람
누가 잘못 했다고 말할수 없겠지요
대표적인 것이
사랑이라는 작품인 듯 싶어요
저도 그것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원 이광수의 작품은 대부분 다 읽었고 보네요
사랑 흙 무정 유정 등등.....
친일만 안 했어도 우리 나라 문학계의 거장으로 추앙 받았을테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광수 뿐만 아니라 그 당시 문학하는 사람들 대부분 일본놈에게 협조를 했더군요
월탄 박종화 모윤숙 등등 .......
전 어릴적 김진규와 문정숙이 주연인 흙이란 영화를 감명깊게 봤네요
어쩔 수 없이 살기위한 친일이지
진정한 친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그놈들이 못살게 구니까
마지못해 한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으로 용감하게 나선 분들도
말년엔 대부분 친일...
유명한 당대의 문필가들 다 친일...
그 시절에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려고 눈을 부릅뜨고 달려드는 왜놈들 서슬에
끝까지 지조를 지키며 버틴 분들은 진짜 극소수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약한 존재이니... 어쩔 수 없었을 거라고 여깁니다.
그의 친일 전력과는 별개로, 천재적인 그의 문학성은 인정 받아 마땅합니다.
그럼요 친일은 다른 문제이지요
그런 것 보다는 문학적인 천재성을
우선 인정하고 존중해야 함은 마땅
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