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러 용산까지 같다가 물량 딸려서 어쩔수 없이 어둠의 루트로
구해 드디어 엔딩을 봣읍니다. 솔직히 말하자면...북미판 나올때까지
기달려 스토리를 알면서 플레이하길 원했지만...프로모션이나 리뷰
등등을 보고 있잖이 참을수없더군요.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 이런물을
좋아하시는분은 한번잡으면 놓기 싫은? 느낌임니다. 첫날에 한 10시간
정도하고 이틀째 6...하면서 나머진 어.쩔.수 없이 시간이 날때마다 즐겻는데
어느세 클리어네요 ㅠ.... 뭐 대강 케릭터 렙보고 "어? 이렙때즘에 프론티어 깻는데
슬슬 끝나겟군.."이라고 한후 바로 최종보스전의 보스팀...담에 바로 최총보스...
매우 즐겁게 플레이하긴했는데 끝에 최종 보스전의 보스팀이 훨 쌘느낌이라 라스트 보
스가 허무해 보여더군요...더군다나 보스는 슬O레이O게O르O밀 이 모티브였는데!!
...약해...랄까 역시 다굴앤 손드는 보스...? 이번 주인공과 히로인에 대해 한마디 말하자
면 저번 커플보다 덜 야해서 은근 마음에 들었읍니다 (음...역시 키스까지만은 OK).
배틀시엔 풀보이스라 케릭들간에 대화들이 매우 잼있었읍니다! 특히 알피미!
몆게를 예를 들자면: 알피미"우우~워어~~저의 패기는 어떤가요?"아르디"...매우
사랑스럽습니다", 샤야"어헝~알피미 잘보니 꽤 대담하네?"알피미"상반신으로 안되면
하반신으로 승부하는거에요..",레이지"엑셀 너도 고생이구나"알피미"사실 알고보면 고생은
제가 해요" 등등...아 알피미의 호감도가 급상승 이랄까...뭐 시간과 돈이 남아돌면
강추...까지해도 됄정도의 게임입니다!!
첫댓글 클리어 축하합니다~ 그외에도 재밌는건 많았죠~ 도로시가 다리올리는거로 뭐라하니 네쥬는 한계라는게 있다라거나 ㅋㅋㅋ
저도 2틀전에 클리어 했지요 뭔가 사야가 떡밥을 뿌리고 간거 같은데 일본어의 압박 ㄱ-... 저같은 경우
모모 : 아레디상 심호흡하며 가도록 하죠^^
아레디 : 넵! , ...하아아아... 하아아악! 카아아아앍 !
에서 뿜엇어요 ㅋㅋ
이런 능력자,,,! 전 오히려 북미판이 이해가 안된다는..일어는 거의 독해할 수 있는데 여..영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