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올 여름부터 첼시를 이끌기 시작한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49) 구단주에게 이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권 구단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수 5명을 더 영입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5)에게 5,400만 파운드(약 805억 원)를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엘 콘피덴샬')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2)를 데려오기 위해 이번에는 5,000만 파운드(약 745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은 이번 호주 투어 명단에서 알제리 대표팀의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21)과 카메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클린턴 은지에(22),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페데리코 파시오(29)와 잉글랜드의 윙어 알렉스 프리처드(23)를 제외했습니다. 이들은 올 여름 안으로 나란히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선)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9)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에버튼과 맨유를 지도했던 데이비드 모예스(53) 전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긴 샘 앨러다이스(61) 전 감독을 대신해 선더랜드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입니다. (더 선)
한편 AFC 본머스의 에디 하우(38) 감독은 자신이 애초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후보군에 들어있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어제(현지시각) 앨러다이스 감독에게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긴 바 있습니다. (본머스 데일리 에코)
미국의 노장 골키퍼 팀 하워드(37)의 뒤를 이어 선수단의 주전 수문장을 맡을 선수를 물색하고 있는 에버튼은 최근 레스터 시티의 스티브 월시(51) 수석코치를 기술이사에 선임하면서 이곳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골키퍼 카스페르 스마이클(29)을 영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에버튼이 월시 코치를 모셔오는 조건으로 당분간은 레스터 선수들을 데려오지 않기로 양 팀이 모종의 합의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올 시즌부터 맨시티를 이끄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의 영입을 포기했습니다. 크로스가 이곳에 입단하는 조건으로 주급 24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헐 시티에서는 어제(현지시각) 사임을 발표한 스티브 브루스(55) 감독을 대신해 선수단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후보로, 얼마 전에 맨유와 결별한 라이언 긱스(42) 전 수석코치와 아일랜드 대표팀의 로이 킨(44) 수석코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스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은 조만간 잉글랜드의 어린 풀백 벤 칠웰(19)과 재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리버풀이 칠웰에게 700만 파운드(약 104억 원)를 제의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레스터 머큐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5)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8) 씨는 "발로텔리가 재기하려면 적절한 기회가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에버튼은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길비 시귀르드손(26)에게 2,500만 파운드(약 373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루이스 덩크(24)에게 700만 파운드(약 104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는 아르센 벵거(66) 감독에게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29)을 꼭 데려오자고 졸랐습니다. (더 선)
한편 아스날 팬들은 구단 측이 올 여름에 중량급 스타플레이어의 영입을 단 1건도 성사시키지 못하자 단단히 화가 나 있습니다. (타임스)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3)이 아스톤 빌라로 떠날 모양입니다. 얼마 전부터 이들의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루크 쇼(21)는 상하이 선화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31)에게 쾌유를 비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바는 지난 주 금요일에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2-1 승)에서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다리의 이곳저곳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는데요. 쇼 역시 지난 해 9월 PSV 에인트호번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1-2 패) 도중 다리에 이중 골절상을 입었다가 최근 선수단에 간신히 복귀했습니다. (쇼의 트위터)
헐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제이크 리버모어(26)는 그동안 본인들을 이끌었던 스티브 브루스(55) 감독이 어제(현지시각) 사임을 발표하자, 인스터그램을 통해 그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리버모어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애런 크레스웰(26)은 요즘 낚시에 재미를 붙였나 봅니다. (크레스웰의 트위터)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