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정세균 모두 호평했던 文…경선 돌입에 말없이 주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청와대는 상황을 조심스럽게 주시하는 분위기다.
지난 4일 첫 경선 결과가 나온 대전·충남에 이어
오늘 세종·충북 순회경선 투표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전·충남 개표결과 과반 이상의 득표로 압승을 거뒀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기에 더욱 '입조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차례 참모진에게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었다.
문 대통령은 7월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정부는 오로지 민생에만 집중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기 막바지까지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위해 청와대는
미리 각 대선주자 캠프에 참여할 의향을 밝힌 내부 인사들에게 사표를 받는 등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오는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대비에도 여념이 없다.
특히 올해는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차 한미 정상회담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협치'를 당부했다.
일단 여당에서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여전히 40%대까지 나오는 등
여전히 존재감이 크기에 대선주자들의 '문심' 얻기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반 년 정도 남은 임기 끝 날 그날까지
국민만을 보실 문재인 대통령,
그날까지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드릴 뿐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참으로 자랑스런 대통령이시다.
감사합니다. ^^+
https://www.news1.kr/articles/?4424896
첫댓글
중요한 계획
또 있어요
교황님과의
만남입니더~~!!!
평화를ᆢ
정은인 멀 몰라 아휴~~
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