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안하고 전 중학교 2학년 사춘기때 습진인지도 모르고 가려워서 1년간 긁으면서 지냈습니다.-_-; 어머니한테는 감히 쪽팔려서 말 못하고 1년을 긁다가 어느날 필 받아서 아버지한테 보여주니 이 놈의 시끼 이 지경이 되도록 뭐했냐면서 팍 쩔었다고 하시는.....ㄷㄷㄷ그 즉시 연고 한통 다 바르고 한달 정도 지나니 가라 앉더군요.하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보면 그때의 그 시련의 자국이 아직 남아있는......;;;ㅋ
땀을 많이 흘리시는 편이라면 면100% 속옷 보다는 기능성 섬유 함유된 속옷 입으시는 것도 한 방법일겁니다. 저는 여름철 땀띠 때문에 속옷을 전부 바꾸고선 훨씬 덜 합니다. 땀이나 기타 다른 이유등으로 계속 습하게 있다면 증상이 오래갈테니 건조에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겠네요.
일단 치료 잘 받으셔서 완쾌하시구요... 이와는 별개로 이 글에서 우리나라의 참 안타까운 의료 시스템의 문제가 보이네요 4-5일 전부터 미치게 가려웠는데 병원이 아니 약국을 가신다는 것과... 약국의 약사도 증상만 듣고 (설마 약국에서 허벅지 까고 보여주시지는 않았겠죠...) 약사 스스로 진단을 내려 연고를 처방하는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진단, 치료 (처방)을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물론 허벅지 까고 보여줬어도 불법은 불법이지만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처음 생겼었는데 제대하고도 3년정도 방치했는데 여름에 땀나고하면 너무 가려워서 병원갔더니 완선이 무좀으로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바르고 했는데 그래도 운동하고 땀많이 흘리면 재발했는데 아크라손(?)인가 하는 어머니가 바르시던 연고바르고, 바른 다음 항상 드라이기로 말려주니까 한 15일 정도만에 완전히 나았습니다.
사각빤쓰가 약입니다 진짜 진립니다. 잘 때 쓸리는거 방지해줘서 통풍도 잘 되게 해주고... 저도 중학생 여름 때 걸린 기억이...맨날 교복 바지 입고 농구 축구하고 삼각빤스 입고 자니까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피부 시커멓게 변하고 나중에 긁으면 피도 나고 그랬는데...약 꾸준히 발라주고 베이비 파우더도 바르고 그래야 낫습니다
병원 가세요... 저도 약국에서 약 사서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습진을 더 키웠습니다. 병원가서 주사 맞고 피부과 약 처방 받아서 꾸준히 바르면 확실히 효과는 보더군요... 아 그리고 집에서 여건 가능하시면 당분간은 하의는 완벽히 실종시키는게 좋긴 합니다;;; 누나나 여동생이 있어서 좀 그러시면 최대한 통 넓은 팬티나 반바지 입고 계세요... 그리고 땀 차지 않게 쩍벌남 자세 유지하시면 나름 효과 봅니다... 저도 예전에 한달은 고생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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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지금도 괴롭네요.
아..저도 고등학교때 습진으로 엄청고생했어요ㅜㅜ여름이 너무 괴로운ㅜㅜ윗분말씀대로 잘씻고 씻은뒤에 수건으로 잘닦은뒤 물기를 말리는게 최고입니다..저도 한6개월고생하다가 나았어요
말리는게 중요한가보네요. 어떤분은 드라이기로 말리는것까지 추천하시던데 ㅠ
평소 사각팬티를 입는게 좋습니다. 삼각팬티는 습진 걸리기 쉬워요...연고 바르고 통풍 잘시켜주면 금방 낫습니다.
삼각밖에 없는데 내일 사각 몇개 사야겠습니다.
보통 군대에서 많이 걸리는거 맞네요~ 자주 씻고 잘 말리세요~
전 제대한지 5년도 넘었는데 왜 이제서야...ㅠㅠ
찬물로 씻으세요~ 약을 한 3일정도 드시면 가려움증은 사라집니다. 선풍기를 그 쪽에만 틀어놓고 주무시면 되는데 겨울이라 좀 그렇겠네요ㅠ
그래서 저는 히즈클린이란걸 구매 했습니다요~(광고아니에요;;;)
2222 저도 그거 사용하니 괜찮아졌습니다~ ㅎㅎ
거짓말 안하고 전 중학교 2학년 사춘기때 습진인지도 모르고 가려워서 1년간 긁으면서 지냈습니다.-_-; 어머니한테는 감히 쪽팔려서 말 못하고 1년을 긁다가 어느날 필 받아서 아버지한테 보여주니 이 놈의 시끼 이 지경이 되도록 뭐했냐면서 팍 쩔었다고 하시는.....ㄷㄷㄷ그 즉시 연고 한통 다 바르고 한달 정도 지나니 가라 앉더군요.하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보면 그때의 그 시련의 자국이 아직 남아있는......;;;ㅋ
얼마전에 저도 가려움증이 심했었는데... 약 발라주고 통풍 잘 해주니 지금은 또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통풍과 꾸준히 약 발라주는게 답입니다.
저도 여름이나 가끔식 재발하던데 이게 완치가 안되는 질병인가요? 어떤 의사는 완치된다 어떤 의사는 완전 완치란 없다 말이 죄다 다르네요
땀을 많이 흘리시는 편이라면 면100% 속옷 보다는 기능성 섬유 함유된 속옷 입으시는 것도 한 방법일겁니다. 저는 여름철 땀띠 때문에 속옷을 전부 바꾸고선 훨씬 덜 합니다.
땀이나 기타 다른 이유등으로 계속 습하게 있다면 증상이 오래갈테니 건조에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겠네요.
사각팬티로 다 바꾸세요~ 삼각이 특히 심합니다ㄷㄷ 그리고 라쉬반이라고 그런데에 좋은 팬티가 있더라구요.. 물론 가격은 좀 나가지만.. 심각하다면 고려해보세요~
제 동생은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더라구요
피부문제엔 피부과 빨리 가는것 외엔 답이 없더군요. 어설프게 약국에서 치료해 봐야 번지기나 하고. 걍 빨리 낫고 평소에 신경써서 잘 씻는 게 최고인듯.
제일 중요한건 약 안거르고 꾸준히 계속 발라주시는거예요~ 좀만 바르고 괜찮다싶어 그만두면 고질병처럼 분기마다 찾아옵니다
약만 잘 발라도 완치됩니다~ 부위보다 넓게 펴발려주시고요~ 약 바르는거 절대 잊지마시구요..
통풍 잘되게 해주세요^^ㅎ
붉은것도 완전 없어져야겠지만 약간의 가려움도 없어질때까지 잘 바르샤야죠ㅎ
경험상 거의 다 나은거같아서 안바르다보니 계속 시간을 두고 재발하더라구요;
의사분께서도 이거 약 끝까지 잘 발라야 다시 안올라온다고 하시더라구요ㅎ
증상이 심하시다면 샤워후 드라이기는 필수입니다. 저도 엄청 고생했는데 샤워후에 드라이기로 꼬박꼬박 말리고(뜨거운 바람말고 좀 덜 뜨거운 바람 나오는 걸로요), 라미실연고 넓게 발랐는데 허물같은게 한번 벗겨지고 나더니 괜찮아 졌습니다.
물론 심할경우 하루빨리 피부과 가시는게 제일 좋겠죠. ㅎ
일단 치료 잘 받으셔서 완쾌하시구요...
이와는 별개로 이 글에서 우리나라의 참 안타까운 의료 시스템의 문제가 보이네요
4-5일 전부터 미치게 가려웠는데 병원이 아니 약국을 가신다는 것과...
약국의 약사도 증상만 듣고 (설마 약국에서 허벅지 까고 보여주시지는 않았겠죠...) 약사 스스로 진단을 내려 연고를 처방하는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진단, 치료 (처방)을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물론 허벅지 까고 보여줬어도 불법은 불법이지만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각팬티 +피부과약 직빵입니다..저도3년동안 끙끙대다가 병원가서 해결했어요, 큰피부과가세요 그리구
저는 군대에서 처음 생겼었는데 제대하고도 3년정도 방치했는데 여름에 땀나고하면 너무 가려워서 병원갔더니 완선이 무좀으로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바르고 했는데 그래도 운동하고 땀많이 흘리면 재발했는데 아크라손(?)인가 하는 어머니가 바르시던 연고바르고, 바른 다음 항상 드라이기로 말려주니까 한 15일 정도만에 완전히 나았습니다.
제가 이거 나름 전문갑니다...
빨간테두리에 힌색선이있고 번지고 미친듯간지러우며 피부색이 점점 검게되는증상일껍니다...
저희회사가 철강회사인데 여름에도 긴작업복,장갑두겹,긴작업화,안전모,마스크까지...안걸릴래야 안걸릴수가없는 작업장입니다....
저도 일년정도 참다참다 피부과를 갔는데 습진연고를 처방해주더군요...한달을 발라도 호전되지않는겁니다....그러던중 우연히 아주오래되고 허름한 약국을갔는데 약사가 할아버지더군요...약간 믿음이안갔는데...증상을 얘기하니 알겠다고 그건 습진이아니니 백날발라봐도 낫지않는다면서 일종에 무좀이라고 스프레이식으로 된 뿌리는걸 주는겁니다...(제약회사마다 종류가 몇가지됩니다
이걸뿌리면 일단 따가우면서 간지러운게 바로사라집니다...그리고 주기적으로 간혈적으로 간지러울때마다 뿌려주면 3일이면 가려운게사라지고 일주일정도면 완치됩니다...정말 일년간고생했던게생각나더군요....저희회사동료들도 제말에 모두 완치됐습니다....약국가셔서 사타구니에 무좀균인데 스프레이식약 달라고하면 줍니다...가격은 5천원정도구요....약이름이생각이안나네요...저는 여름마다 약국가서 3~4개씩사는데 약국마다 약이틀리더군요....그런데 다 비슷한거같더라구요
혹시 알게 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라미실인가..무좀약인데 그거 발라도 효과있더군요 저는 ㅋㅋ 이거 괜히 참다가 심해져요 ㅋㅋ
2222222 저도 라미실로 단 하루만에 해결..
사각빤쓰가 약입니다 진짜 진립니다. 잘 때 쓸리는거 방지해줘서 통풍도 잘 되게 해주고... 저도 중학생 여름 때 걸린 기억이...맨날 교복 바지 입고 농구 축구하고 삼각빤스 입고 자니까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피부 시커멓게 변하고 나중에 긁으면 피도 나고 그랬는데...약 꾸준히 발라주고 베이비 파우더도 바르고 그래야 낫습니다
저는 로셰릴크림이란 연고추천입니다. 병원서처방해주는데 잘듣더군요 내년언제랬나부터 처방전없이 사게끔 바뀐다는데 지금은 처방받아야살수있을거에요
저도 군대에서 고생좀 했었는데 약국에서 무좀치료랑 같은거라고 강력한 무좀약 주더라고요 그거 효과가 좋았습니다.
병원 가세요... 저도 약국에서 약 사서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습진을 더 키웠습니다. 병원가서 주사 맞고 피부과 약 처방 받아서 꾸준히 바르면 확실히 효과는 보더군요... 아 그리고 집에서 여건 가능하시면 당분간은 하의는 완벽히 실종시키는게 좋긴 합니다;;; 누나나 여동생이 있어서 좀 그러시면 최대한 통 넓은 팬티나 반바지 입고 계세요... 그리고 땀 차지 않게 쩍벌남 자세 유지하시면 나름 효과 봅니다... 저도 예전에 한달은 고생한 것 같네요...
저도 이거 걸려서 한 3년 이상 고생했습니다. ㅠ 증상 심해지면 진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군요. 이거 낫게 하는 건 최대한 손을 안대면서 자주 씻는 것 외엔 확실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치료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