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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백점 받은 여자, 98점 받은 남자
보라수정 추천 2 조회 415 22.09.23 16:2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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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3 17:05

    첫댓글 아 오늘 경희의료원에 가서 뇌혈관사진을 찍으셨군요.
    뇌가 깨끗한 여자.
    그것 참
    부럽네요.ㅎ
    저도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머리통 뇌검사를 못해봐서 저도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원통형기계안에서 소음속에서 30분부동자세라
    무섭긴 하지만
    98~100점이면
    만점에 가깝고 행복한 백세라이프 부부입니다.
    축하드리고 요런 깨알정보가 노년에는
    또 흥미가 많음

  • 작성자 22.09.23 21:03

    뇌는 말짱하다니 다행이고요 ㅎㅎ
    귀도 쫌 이상스럽고, 호흡기도 신통치가 않은 것 같고
    소화기도 점검이 필요하고...
    더 아래로 내려가서 발목은 평생 신경써야 하고요. ^^
    그거 찍는데 아주 힘들더라구요.
    폐쇄 공포증 있는 사람은 찍을 수가 없구요,
    거기 들어가 누워있으니 없던 폐쇄 공포증이 막 생길라 해요. ㅎㅎ
    손도 움직이지 말래서 손가락도 까딱 안했더니 나중엔 손이 어찌나 저리던지요.
    아무튼 금년이 가기 전에 여기 저기 다 조사해 볼 건데, 조사해도 안 나와, 이랬으면 참 좋겠어요 ㅎㅎ
    고마우신 선배님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6:36

    가장 힘이 나고 좋은 소식을 들으셨 군요 축하 보냄니다
    이제부터는 오감 쪽으로 한군데씩 정밀하게 검사해 가꼬
    앞으로 남은 38년여를 건강하고 해피하게 살아 가시길요

  • 작성자 22.09.23 21:05

    ㅎㅎㅎㅎㅎ 아이고 먼저부터 자꾸만 오래 살라고 축복을 해주시니
    우야든동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신화여 선배님은 더도 말고 저보다 딱 10년만 더 사시길 기원합니다. ^^
    일단은 청력이 자꾸 떨어져서 그거 잘 알아봐야 하구요,
    여기 저기 안 좋은 곳 찾아서 손 쓸 수 있으면 써야죠.
    선배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6:40

    화이팅! 응원을 보냅니다.

  • 작성자 22.09.23 21:06

    화이팅!!
    빛나리투 선배님, 금촌에서 가장 건강한 시니어로 늘 행복하시길요. ^^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7:20

    와아 ! 양호!
    남편에게 1점주세요.그럼 99점씩 똑같이 4 2좋게 그건 그렇고 딸내미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심했어요
    엄마된 입장 충분히 직감되네요. 지금 은 딸래미 는 좀 어떤가요? 부디 모두들 건강 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2.09.23 21:08

    네, 저희 애는 몸이 아팠던 것이 아니고 진로 선택 과정에서 너무 방황이 심했고 고생이 많았어요.
    지금은 자기 길 잘 찾아가서 열심히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흘린 눈물이 정말 한강을 이뤄도 될 정도로.. ㅎㅎ
    언제 그 이야기를 자세히 써볼까 해요.
    그린이 선배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7:24

    그것참 고딩시절 부터 그런 어려운
    병고로 고생을 하셨군요 안면신경마비는
    이름 그대로 신경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다행히 침술로 고치셨군요

    머리를 저도 찍어 봤는데 움직이지 말라는
    것이 고역이였지요 그런데 의사가 아무이상이
    없다고 왜 왔느냐 하는데 황당했지요
    그것이 육개월 전의 일입니다.

    어쨌던 두루두루 몸관리를 위한 노력에 눈물나도록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저 건강해야 하는데 이놈의
    세월이 문제이군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천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2.09.23 21:10

    힘들게 비싼 검사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
    결과적으로 헛돈을 쓴 건데, ㅎㅎ 이렇게 헛돈 쓰는 것은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일인지 모르지요.
    저도 헛돈을 써서 너무 좋았습니다. ^^
    몸 구석 구석을 잘 살펴보며 건강 챙기며 지내려고 합니다.
    우리 차선배님,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건강이 날로 좋아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7:24

    뇌검사 결과 100점 축하드립니다. 몸이 아프면 괜히 움츠러들고 비관적인 마음까지 들죠
    60대를 잠넘겨서 무병장수할수 있도록 스스로 건강을 다지는게 중요합니다

  • 작성자 22.09.23 21:12

    맞아요, 60대의 건강 관리가 노후 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 같아요.
    몸이 아픈 것보다 더 슬프고 힘든 일이 없지요.
    아파봐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어리석은 인생이구요.
    기정수님도 건강 관리 지금처럼 잘하셔서 삶의 질을 잘 유지하시며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7:26

    보라수정님~
    기우(杞憂)가 심하셨네요
    괜히 걱정해가지고 고생만 하셨군요
    구안와사는 허준이 전문입니다
    글치만 앞으로도 구안와사 같은 건 없겠지요
    뇌가 100 점이면 적어도 뇌에 대해서는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이제 뇌는 제쳐두고 뱃속 신경을 써야겠네요
    장문의 글 쓰신다고 수고 많았어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저 처럼요 ㅎ

  • 작성자 22.09.23 21:13

    저 이 글을 짧게 쓰려고 시작했거든요? ㅎㅎ
    근데 저는 일단 뭘 쓰기 시작하면, 자꾸 엿가락처럼 늘어지고 길어져요.
    무엇이든 자세히 설명을 하려드는 습관이 있어서요.
    짧게 재미나게 글 쓰시는 분들을 본받고 싶어요. ^^
    늘 긍정적으로 푸근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시는 김정래 선배님이야말로 본받고 싶은 롤모델이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7:46

    우와
    뇌혈관 이상무
    추카드립니다
    저는 뇌 신경다발중 미세혈관 하나가 막혀서
    그통에 들어가 찍으니 나오대요
    구토와 심한 어지럼증으로
    입원후 링거와 약물로 치료하더라고요
    수술 안 한거로도 감사죠

  • 작성자 22.09.23 21:17

    진짜 뇌혈관은 실처럼 가느다란 모세혈관 하나만 막혀도 막대한 이상을 초래하니,
    인체의 신비 앞에 그저 숙연해질 따름입니다.
    구토와 심한 어지럼증으로 고생을 하셨군요.
    그래도 원인을 찾아서 잘 치료 받고 나으신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7:42

    ㅎㅎ 나도 mri & mra 유경험자,
    뭐 받을만 하더만유.

    뇌는 초록불, 당뇨는 노란불.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주님의 향기 날리소서.

  • 작성자 22.09.23 21:20

    일단 초록불 하나 확보하고요 ㅎㅎ
    앞으로 여기 저기 검사하다보면 노란 불 몇 개 더 켜질 듯해요.
    빨간 불만 없으면 감사하지요! ^^
    교사들이 퇴직 직후에 어이 없이 세상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70 고개까지 비교적 건강하게 가는 것이 향후 장수의 관건인 것 같아요.
    남달리 오래 살고 싶진 않아도, 남 사는 만큼은 살고 싶은 것이 욕심은 아니겠지요? ㅎㅎ
    아무튼 사는 날까지는 내 손으로 내 발로 내 생활 책임지는 은혜를 늘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8:05

    잘하셨어요....
    건강은 늘 체크하며 살아야지요.....
    백점에 구십팔점..행복만땅 점수네요....ㅎ

  • 작성자 22.09.23 21:23

    머리가 말짱하니 딴 곳도 말짱하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동안 건강 체크를 너무 안 하며 살았어요.
    소화기 내시경도 주기적으로 해봐야 하는데, 차일 피일 미루고요.
    이젠 노후 삶의 질 유지를 위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니,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장안선배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8:31

    검사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뭐든지 합격하면 기분이 좋지요.

    나머지 검사들도 모두 합격하시길 빕니다
    보라수정님 화이팅!! 아자아자!!

  • 작성자 22.09.23 21:24

    첫 시험을 잘 봤더니 ㅎㅎ
    나머지 시험도 잘 볼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
    건강염려증도 문제지만, 건강 불감증이 더욱 문제니까
    이젠 제 몸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청솔선배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19:26

    딸이 효자인 시대죠.아덜눔덜은 씨 묵을데가 엄시유

  • 작성자 22.09.23 21:25

    딸들이 살뜰한 면은 있지요.
    그래도 큰 일 터지면 아들이 울타리지요. ^^
    딸 아들 골고루 두신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양철북 선배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2.09.23 20:06

    1.
    MRI, MRA.. 친절하게 ( ) 괄호가 없었다면..
    영국의 첩보기관명 인줄.. 알뻔했네요..ㅎㅎ

    2.
    그 의사쌤.. 뇌가 아주 깨끗하다?!..ㅋㅋ
    전에, 미인중에서도 최고의 미인은 '백치미인'이다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
    그 논지는 미인으로 출생도 극히 어려운데
    백치까지 되긴 무지 어렵기 때문이라는..ㅋㅋ
    저는, 텅!~ 비었다.. 하는줄 알고.. 깜놀!~ 할뻔..ㅎㅎ

    3.
    밀가루음식.. 칼국수, 수제비는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다이어트의 주적이 되는군요
    다이어트에 효과가 큰것은 걷기(트레킹)이라고봅니다
    다른 운동들도 효과가 있겠지만요..

    4.
    위에서 아래로 전신을 스캔하는건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뇌가 깨끗하면 되었지...
    너무 정밀하게 삽질하지말고 그냥.. 대충.. 모르다 가시는것도...ㅋ
    저는 그리하고 있는중^^
    (너무 정밀하게는.. 긁어 부스럼)

    흔히들.. 오래 살려는게 아니라.. 사는 동안
    건강히 살려는 거다는..
    그래야 가족들에게 피해도 주지않고.. 무의식적 '위장'의 장수욕망 아닐까요??..

    5.
    깨끗한 상태에서 더 흐믓하고 행복하신 제주도 생활기가 곧 삶방을 강타 하겠네요
    지금도 만루 역전 홈런 이신데..^^

  • 22.09.23 20:10

    ^^글구.. 만점 받으셨으면..
    막걸리라도 한잔 쏘셔야..ㅎㅎ

  • 작성자 22.09.23 21:34

    제가 이곳 삶방에 워낙 선배님들이 많이 포진해계셔서
    댓글 쓰면서 회원정보 보고, 제 나름의 원칙대로 연세에 따라 선배님이라고 하는데
    소몽님은 제 나름의 원칙의 경계에 계셔서 ㅎㅎ
    선배님이라고 해야할지 소몽님이라고 해야할지 헷갈립니다. ㅎㅎ
    그냥 소몽님이라고 할랍니다. 괘씸하시면 5백원 ㅋㅋ
    머리는 깨끗하다니(저도 이게 넘 웃겨요, 내용물이 없단 소리 같아서 ㅎㅎ) 다행인데
    여기 저기, 제가 아주 강골도 아니고 약골도 아니라서요,
    일단 다 스캔은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대충 모르다 가는 것도 좋은데 ㅎㅎ 모르는게 약인지, 아는게 힘인지 갈등하다가 아는게 힘 쪽으로 가기로요. ^^
    제주에 가면 글도 쓰기 힘들고 댓글 쓰기도 힘들 것 같아요.
    영감하고 진짜 24시간 밀착 동행이니 자꾸 카페 들락거리면 눈치가 보이겠지요.
    아무튼 노트북은 가져갈 거니까, 언제 올리든 쭉 기록은 하겠습니다.
    만루역전 홈런, 그런 거 쳐본 적 없고요, 제 몫의 삶의 시름을 나름 가득 안고 삽니다.
    누군들 세상살이가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겠나요.
    저는 성경 말씀에 항상 기뻐하라 하셨으니 그냥 헤헤 거리며 삽니다. ^^
    소몽님 자상한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22.09.23 20:13

    검사결과가 좋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글을 읽고 나도 MRI(뇌사진) MRA(뇌혈관사진)을 찍어봐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딸이 둘이나 있어도 애비 살아가는데 별 관심이 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지요 ㅎ

  • 작성자 22.09.23 21:37

    우경선배님 반갑습니다. ^^
    아버님이 평소에 따님들 걱정 안하게 잘 지내시니 그런가봅니다.
    저희 딸들은, 제가 잔 걱정이 많은 성품인데 애들이 그걸 닮아서 걱정하는 거예요. ^^
    이제 머리를 시작으로 ㅎㅎ 온 몸 여기 저기 다 들여다보고, 수리할 곳 있으면 일찍 수리하려구요. ^^
    우경선배님은 심신이 강건하고 곧으실 것 같아요.
    건강하실 때 건강에 늘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2.09.23 21:29

    100점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폐쇠공포증이있어 질식할거같더라고요ㆍ그래서 수면으로했어요ㆍ증상있기전에 MRI찍기는 쉽지않은데 헛돈?쓰신거 잘하신겁니다 ㆍ

  • 작성자 22.09.23 21:39

    저도 그랬어요!
    딱! 숨이 막힐 듯한 기분,
    검사하는 직원이 나 여기 넣어놓고 시간 지나도 안 꺼내주고
    까먹고 가버리면 어쩌나 하는 말도 안 되는 두려움도 들고요 ㅎㅎㅎ
    그 좁은 원통 안에 갇히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오래 전 병력으로 인해 검사 받은 건데, 아무 이상 없다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24 07:02

    옥수수님이 미국 가신게 어릴 적이 아니고 성인이 되고나서도 한참 뒤였군요.
    살아오신 과정을 아직 제가 알진 못해도,
    긍정의 에너지로 진취적인 삶을 살아오셨음을 종종 느낍니다.
    의료 계통에서 일하시네요.
    옥수수님을 만나면 미국 생활에 대해서 궁금한 것 많이 질문하게 될 것 같아요. ^^
    지금도 건강해 보이시지만, 아무 데도 아프지 말고 건강을 오래 오래 잘 유지하시길요~~^^

  • 22.09.24 20:40

    뇌가 깨끗하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랍니다
    치매도 중풍도 뇌에 이상이 있어 오니까요
    건강 관리 잘하시어 오래도록 좋은글 쓰고 읽고 해야겠지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22.09.24 23:21

    아직은 괜찮다 하니 감사할 따름이고요,
    온 몸 구석 구석 잘 살펴봐야 할 곳들이 많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는 완전한 건강체로 태어났는데
    그동안 써먹으며 손봐주지 못한 것 반성하면서
    살살 달래가며 내 몸 잘 써보려 합니다.
    함빡미소 선배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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