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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는 배구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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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배구가 프로가 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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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언니팀 KT&G 첫경기가 있는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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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오후반차를 내고 이따 아버지와 함께 멀리 대전까지 응원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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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는 인기가 많이 없어서 관중이 적을까 걱정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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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남자배구가 먼저하고 여자배구는 그 뒤에 하는것이라 관중이 많이 빠져나갈까 벌써부터 속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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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언니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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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예전서부터 제가 가는날은 항상 이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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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이 좋은데...장도 마감 못한채 가야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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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주장이되고, 정식 주전이 된 우리언니에겐 정말 의미있는 경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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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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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 잘 할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 주실거죠?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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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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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해요! 언니에게도 멋진 승리로 행운이 오기를 바래요. 저는 삼성화재 배구를 응원하러 갔는데 개막식경기에서 지고 말았지만 선수들의 저력을 믿는답니다.
멋지네요...멋진 경기 하시길 빕니다..^^ 혹시 경기 장면 영상으로 올려 주시면 더 좋겠네요..ㅋㅋ 모든 회원님들이 멋진 님의 언니의 멋진 경기를 볼수 있게..^^
우와언니가 배구선수~아자!아자!화이팅!!!!!경기때 마다 조아사님 가시면 좋겠네요,,언니가 힘이나시게요,,,,,같이화이팅!해드립니다,
전 조아사님이 한번 걸러 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이기면 지는편 여동생은 얼마나 슬플까요. 그리고 팀 해체도 할지 모르고... 한번 이기고 한번 져 주는게 어떨지... ㅋㅋㅋㅋ
어제 징크스가 깨졌습니다. ㅠㅠ 5세트까지 가서 아쉽게 지고 말았네요...훅훅..내일도 응원가는데 내일은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