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람연대, 강사지원 교육기관 위탁 재 체결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오은숙, 이하 사람연대)는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강사지원 교육기관 위탁을 재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람연대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부에서는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기관 선정 후 수원, 안양, 오산, 용인을 중심으로 장애인차별 상담 및 대응, 학교 장애인권교육,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단 등의 활동을 한 실적을 인정했고, 지난해 2022년 2월 24일 강사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 선정된 협약보다 늘어난 총 86건의 기업체에 총 2,396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호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 2022년 한해 신규 교육기관으로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좀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사람연대 오은숙 이사장은 “2022년에 이어서 2023년에는 사람연대 지역 인권센터들과 함께 협력해 장애인고용과 장애인 인권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위탁 계약을 통해서 사업주가 무료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추가적으로 마련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사람연대는 장애인을 포함한 우리 사회 약자의 기본권 및 인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산IL공동체’와 함께 지난 2017년 2월에 설립됐으며, 2022년 지역장애인인권센터를 중심으로 7개 지부와 4개3회를 설치하고 본 사업의 참여를 시작했다.
올해는 총 111개 기업에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세부 문의 및 접수는 사단법인 사람연대 사무국 031-377-1145 ( 윤서진 강사)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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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재선정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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