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인생열차를 타고있을까?
과거는 지나갔고,현재는 진행형이고,미래는 오직 신만이 알것이다.
가끔은 폭주열차도 탔을것이고,때로는 완행이나, 급행도 탔을것이고,고장도 났을것이다.
또한 인생열차에서 내려 기차역도 들리고,
열차는 평지와 거친 길,오르막과 내리막도 달렸으리라.
아주 드물게는 비상시에는 간이역에 내리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인생열차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사역활도 했을것이고,승무원이나 손님역활도 했으리라.
가끔은 자신이나,사랑하는 사람들이 환자가되어 탔으리라.
나의 인생열차는 지금쯤 어디를 지나가고있을까?
아직 갈길은 먼데,혹시 과속으로 전복이 되지않을까?
아니면,너무늦어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지치게하지 않을까?
인생열차의 속도를줄여 운행시간을 늘릴까?
다른것은 몰라도,인생열차의 종착지가 점점 다가온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오늘도 인생열차는 협곡과 계곡을 지나가고,강도 지나간다.
때로는 커브길도,어떤때는 편안한 평지길도.
끝없이 달릴것같은 인생열차도 언제가는 멈출날이 올것이다.
그러나 기적소리가 울리는 날까지 힘차게 달려보자.
내일은 아무도 모르나,
나는 오늘도 인생열차를 탈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구석까지 가보리라.
당신은 과연 어떤 인생열차를 타고 계십니까?
일본의 간이역.
베트남 달랏역.
송정역.
오르막이있으면 내리막도 있지.
모두 가족과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세요.
첫댓글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눈내리는 간이역에 가고싶네요
그렇죠.간이역에서 옛날에 먹거리도 팔았는데,지금도 파는데가 있는듯요.
메리크리스마스
좋은 저녁 행복한 시간 만드십시요
미나리님도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