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고향 출신 장빈 대표(빈에듀컬처. 로렐라이와인제주센터 대표)가
지난 10일 제주시 어우늘에서 제주시와 로렐라이시의 후원으로 독일사절단 베르너 그로스 로렐라이시장을 비롯한 윤중헌 재독음악인외 로렐라이앙상블, 중세기음악단 약 30여명과 김태환 전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정언 전국회의원,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현을생 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장, 신효원 재제주청송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제주관광학회, 호텔경영인, 재제주청송군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 또한 인사말에서 경북 청송이 고향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특히 윤재호 청송군전국연합회장님의 탁월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의식을 진심으로 언급해 함께 자리한 향인들로부터 큰 감흥을 일으키기도 했다.
제주시와 로렐라이시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및 협력 창구로 양도시의 관계를 좀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성장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민간경제교류 발전에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지난 6년전부터 독일을 오가며 로렐라이시와 관계를 맺어왔고, 2018년 11월 9일 독일 로렐라이시 베르너 시장 공식 초청으로 빈에듀컬처 장빈 대표가 독일현지 와인너리 농가를 직접방문해 시장님과 열흘간 시음 테스트를 하고 그 자리에서 수입 결정을 한 뒤 독일 로렐라이시 청사에서 펫츠와인협회장 및 와이너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렐라이와인제주센터(장빈 대표)를 출범하게 되었다.
장빈 대표는 이날 제주시 어우늘에서 독일 로렐라이시 베르너그로스 시장과 협약인증과 및 로렐라이 특산품인 리슬링 와인협회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질 좋은 로렐라이 리슬링 와인을 아시아와 한국 최초 첫 수입 판매 홍보하는 시음회를 통해 앞으로 질좋은 와인을 제주지역은 물론 고향 청송에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청송지역의 우수성인 브랜드대상 사과 품질을 독일의 우수한 와인기술을 보급 받아 사과와인의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일 수 있도록 고향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빈 대표는 지난 18년간 방송과 교육사업, 최근 전국시군구 각의회 의정연수 및 기관단체 연수회를 최고 강사진들과 환대 매너로 책임감을 다 하는 등 주)제주교육여행을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교육, 문화 사업 등에도 고향을 빛내는 맹렬여성 CEO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