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엔이란다. 후쿠오카에서 비행기 타고 전세버스 부산 거쳐 순천 거쳐 섬진강 물 맑은 유곡 나루 아이스박스 들고 허리차는 고무장화 신고
은어잡이 나온 일본 관광객들 3박4일 풀코스에 6만엔이란다
아- 초가지붕 우로 피어오르는 아침햇살 신선허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니빠나모노데스네 니빠나모노데스네 깨스불에 은어소금구이 혓바닥 사알살살 굴리면서 신칸생 왕복 기차값이면 조선관광 다
끝난단다 음음 음음 6만엔이란다
아 초가지붕 우로 피어오르는 아침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니빠나모노데스네
니빠나모노데스네 낚싯대 접고 고무장화 벗고 순천에 특급호텔 사우나에 몸 풀면 긴밤 내내 미끈한 풋 가시네들 서비스한번 볼만한데 음음
음음
환갑내기 일본 관광객들 칙사대접 받고 그저 아이스박스 가득가득 등살 푸른 섬진강 그 맑은 몸값이 6만엔이란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니나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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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광도 자존심이 있었으면.....허긴 싸다고 동남아 중국으로 달려가는 우리네 현실도 매한가지이긴 하지....돈이 관광에 없어서는 안될것이긴 하지만 그 값진 문화를 구경하는데 너무 그나라 역량과 관게가 깊어져 문화도 그 값으로 치부 되어지는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