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든 회사든 어디든 여자들이 죄다 쌩얼에 편한 옷차림을 하고 있음. 출근할땐 굳이 일찍일어나서 풀메 안해도됨
서비스직도 전부 쌩얼에 그냥 단정한 머리, 편안한 바지 유니폼 차림임
라섹이나 렌즈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다들 편하게 안경을 씀
반면 뷰티 미용 성형업계는 쫄딱 망함...
생긴대로 살자 주의라 성형할 필요성 못느끼고
남들도 다 비슷하니 딱히 내가 못생긴것도 모르겠음
화장품 소비가 줄어들고 머리는 주기적으로 뿌염 파마같은걸로
머릿결을 혹사시킬 필요가 없어서 그냥 기르거나 자르거나 묶거나함...손발톱 관리 각질 관리 다리털 겨털 눈썹
인중 제모 같은거 안해도됨 ㅇㅇ
패션시장도 불편한 하이힐 스타킹, 딱달라붙는 치마 원피스
스키니 이런옷들 죄다 사라짐.... 활동하기 편한 옷들이
잘 팔리고 각자 자기가 입고 싶은데로 자유 분방ㅇㅇ
화장품이나 여러 잡동사니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가방에 필요성을 못느낌 그냥 주머니에 간편하게 카드지갑만 넣고 다님
너도나도 브라를 안하니 젖툭튀더라도 너무 일반적이라
야하게 안느껴짐
다이어트 압박이 사라져서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거 다 먹고
배가 나오던 말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운동만 하면됨ㅋ
승무원이나 아나운서 같은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들은 외모 압박 나이 압박이 사라져서
유부녀도 나이 많은 분들도
일상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음
여성의 사회 활동 나이가 엄청나게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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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이 모든게 유토피아 같지만
남자들에겐 그저 평범한 일상......
출처-본인
이번에 비행기탔는데 남자승무원2명이었는데 둘다 키크고 뽀얗고 머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고분고분하니까 여태껏 냄져새끼들이 느꼈을 오묘한 희열감? 을 알거같아서 좆같더라
해외에서는 너무나당연한일..
22...외국에 여자들 진짜 편하고 화장도 안하고 다님....갓다가 한국오면 갑자기 모두가 엄청 열심히 꾸민다는걸 알게됨
와..저런날이 과연 올까..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냄져들은 일상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나도 저러고 사는데... tpo 갖춰야 하는 곳에서만 옷 신경 쓰고 ㅋㅋㅋㅋㅋ 물론 누구보다 뽀득뽀득 잘 씻고 다녀서 당당하다!
남자들이 당연하듯 누리는 것들이네...
아이거 정말.. 정말
그리고 어린애들이 사탕껍질 같은거 안 입고 다니겠지
애들 생각하면 진짜 벅찰정도다
진심 남자새끼들이 누리는 일상 ㅡㅡ좆갘다
맞아 남자들이 누리는 일상 = 여자들한텐 유토피아
빡친다
남자들이 부럽다 부러워 진짜
이게 남자들한테는 당연한 일상이니...
다들 주변의 이미 탈코한 이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다들 조금씩 그렇게 내려놓고 나아가자.
와우... 마지막....
꾸미는게 편하다고? 무인도에 혼자 있어도 화장하고 고데기 할껀가??
와..마지막
하 시발.. 남자에겐 모두 당연한일이란거에 개빡쳐
진짜 외국 나가서 살아야겠네..ㅠ
탈코힘죠
나 어제 페미(?)전시회갔다가 나혼자 탈코못한모습이라 조금 눈치보였어ㅜㅠ 얼른 탈출해야지
ㅅㅂ 막줄.. 우리에게도 현실이 되길
막줄 소름..ㅠㅅㅂ..기득권의 삶이란
서비스직이 리얼이야 보닊 여자들은 다 구두에 치마에 머리 단정하게 묶고 화장 빡시게하는데 냄져들 보면 운동화에 그냥 티셔츠에 여드름 존나 빨갛게 많고 그런데도 그러려니하더라 존나 얼탱
좋다....
정말 이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
존나 유토피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