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세상 인심 참 고약하다
홑샘 추천 5 조회 465 22.05.05 13:50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2.05.05 13:52

    첫댓글
    그러면 그렇지

    방금 전에 죽마고우가
    내가 불쌍하다고 광시 한우촌에서
    갈비 사준다고...

    서울 친구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다나 뭐라나

    내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까

    맛있게 먹어야지

  • 22.05.05 14:08

    하하
    서울에 있을 땐
    내가 꼭 챙겨줬는데

    시골인심 박하구먼

    내년엔 내가 꼭 챙겨줄거구먼

    술 좀 덜 마시고
    건강혀

  • 작성자 22.05.05 14:23

    @삼봉
    서울 있을 땐 그렇지만
    지금은 좀

    애인 생겼나?

  • 22.05.05 14:10

    맛나게
    드시고 오시소 ~~^^
    요즘엔
    새나라의
    실버 어린이가
    많더군요 ~~~ㅋㅎ

  • 작성자 22.05.05 14:25

    반갑습니다

    진짜 전 어린이날이
    참 좋았구먼요.

    일 년 중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됩니다

    감사합니다

  • 22.05.05 14:12

    아이고 신나는 날이 고마요~오랫만요
    통통한 우렁이에 눈길이 가는건 나도 모리겠네요~ㅋ

  • 작성자 22.05.05 14:42

    영영이 참 보고 싶네

    작년 이맘때쯤인가?
    수철리 계곡에서 내가 산다니까
    구태여 친구가 돈 냈잖아
    나쁜 여자

    담에 오면 내가 사께
    아주 싼 거로

  • 22.05.05 14:40

    @홑샘 영애방장과 의논 해서또 한번 뎅겨와야쥬~^^

  • 22.05.05 14:33

    저사진들을 보니 소주 맥주와 기타술이 눈에 확 띤다

    맛있게 마셔라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2.05.05 15:24

    성대가 여기까지 왔네

    서울에 있을 땐 가끔 토끼방 모임에서
    볼 수 있었는데...

    토끼들하고 놀러 와
    보고 싶구먼

  • 22.05.05 14:41

    오모나~
    각종 술에 눈길이 먼저 가네요 ㅎ
    우렁이 무침이 술을 불렀군요
    낮술은 한방에 팍 가는거 아시쥬?

  • 작성자 22.05.05 15:28

    술을 사랑하시나?
    반갑습니다.

    술은 만인의 공통어지요.

    건강이 바쳐주는 한
    술은 많이 마실수록 좋습니다

    물론
    이는 저의 생각입니다.

    신록의 이 오월에
    행복하소서

  • 22.05.05 14:55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런지 때가 안 묻어서 그런지
    어린이날 찾지 마시고
    어버이날 찾는 방법이 있긴 있을낀데 말입니다

  • 작성자 22.05.05 15:36

    주위에서
    아직 철이 덜 들었다는 소리를
    제가 많이 들어요

    젊은이들하고 함께 하려면
    철이 들어서는 안 되더라고요. ㅎ

    격려의 말씀 고맙고요.
    건강하소서

  • 22.05.05 15:14

    무침회 보니 황제의 간식인데
    엄살두 한 이백단은 되겠어요
    여름에 이사가면 함 뵙지요 ^^

  • 작성자 22.05.05 15:40

    반갑습니다

    귀촌하시나 보죠?

    모든 걸 내려놓고
    마음 비우면

    행복하더라고요

    이 생각은 제가 매일 기도중 하는 ....

    축하합니다
    귀촌을!


  • 22.05.05 15:45


    푸하하하 웃기시다가 ~
    꺼이꺼이 울리시는~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웬만하면 제가 한잔 모실텐데요 ㅋ
    그나저나
    주님이 급 땡깁니다요

  • 작성자 22.05.05 17:07

    그 실력으로
    저와 대작하는 것은 무리지요.

    좀 더 연습하시어 함께해도
    힘들 겁니다. ㅎ


    드넓은 예당평야에
    트랙터 소리가 요란합니다

    곧 모내기 시작하고 봄은 갑니다.
    즐거운 시간이시길!

  • 22.05.05 18:18

    @홑샘
    참나원~
    주님 많이 드시는게 자랑이신감유~
    대작해 드리면, 감사는 안하시공~
    흥~
    삐짐요 ㅎ

  • 22.05.05 16:31


    후~ 참말로 다행이네요.
    이 곳이 제프님이 계시니까요.
    위로를 받을 수 있으니....

    '세상인심 참 고약타' 하시니
    달래줄 사람도 많고요.

    아직도 어린이에 머물 수 있는 힘
    탁월하십니다.
    외롭다 하시는데, 어쩐지 부럽습니다.

    위에 차려진 것 보니
    침이 꼴깍합니다.
    어서 주님과 함께 많이 드시고
    키 많이 자라셔요.

    톡톡방 만큼은 안될지 모르나
    수필방에도 홑샘님이면 인기 짱일겁니다.ㅎ
    주님 사랑한다고
    너무 낯가림 하시기 없기예요.^^

  • 작성자 22.05.05 17:13

    콩꽃님께서
    여기까지 왕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함이 즐거운 시간이였었는데...

    전 백수라 거의 놀고 있지만
    농촌은 지금 많이 바쁩니다.

    저의 삶의 가치는
    적게 일하고 사소하지만
    만족한 행복을 누리자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우렁이에 한 잔 술
    아주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 22.05.05 16:32


    꽃밭에서
    술에 고급안주에
    무에 그리 서러우실끄나요 ㅎㅎ

  • 작성자 22.05.05 17:17

    맞아요.

    룸살롱에서도 없는
    토종 우렁이 요리입니다.

    옆에 있으면
    함께했으면 좋으련만.....

    시골은
    조금만 부지런하면
    공짜 술안주가 지천입니다.

    그래서
    시골이 참 좋아요

  • 22.05.05 17:34

    본인을 어린애로 비유 하는데
    나이 먹으면 어린애로 돌아 간다 하는데
    애 늙은이 맞네요

  • 작성자 22.05.05 19:03

    저는 남녀노소 초월해서
    상대하다 보면 내가 철이 안 난 사람 같아며

    젊은이들은 좋아하더라고요.

    젊은이들은 꼰대 기질을 안 좋아해요
    늙어서 외롭지 않으려면

    어린애같이 사는 것도
    삶의 지혜가 아니겠어요?

    난 그래서
    젊은 친구도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5.05 18:28

    성모동산에 수국이 지천이네요
    좋은안주와 술은 있는데 여친이
    없서 외로워 투정 부리는 모습이
    귀여운 어린아이 같아요

  • 작성자 22.05.05 19:09

    오셔서 친구가 되면
    참 좋겠네요. ㅎ

    여름이 님 같이
    주위 사람들한테

    철이 안난 노인네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것이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전 아주 기분 좋습니다.

    철이 안 났다는 것은
    아직 젊음이 있다는 뜻이 아니겠어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 22.05.05 19:04

    사진속에 영영이님 찐빵님 영애님 홑샘님 등등
    낮익은 분들이네요
    더우기 영영이님과 찐빵님은 돌아오는 10일
    우리고장 황금산을 길동무방에서 트레킹하고

    지난해 우리넷이서(천안.아산.합덕.서산) 왜 삼길포항 만석식당에서
    우럭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한 기억이 있지요
    10일날도 그곳 만석식당에서 점심을 한다네요 ..ㅎ

    마음 같아서는 돌아오는10일 함께 하자고 하고 싶은데
    어떠시련지요 ^^*

  • 작성자 22.05.05 19:15

    믹스님 반갑습니다.
    언제 밥 사드려야 하는데

    저는 업무가 좀 바빠서 그렇고. ㅎ
    언제 합덕에 오세요

    날 영원한 오빠라고 하는
    단골집이 있는데

    맛도 괜찮아요.

    보고 싶습니다
    믹스님

  • 22.05.05 19:43

    형님~
    항상 건승하십시오^^

  • 작성자 22.05.06 09:50

    오빠 소리만 듣다가
    "형님!"하고 부르니 좀 그래요. ㅎ

    항상 별 탈 없이 건강합니다.
    벵쿠버님도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 22.05.05 20:19

    공감되어 콧잔등이 시큰 합니다
    이리 특별한날 소모임이 필요 한데 말이지요
    그래도 종류별 술로 맘 달래시니
    잘하시는겁니다 토닥토닥
    집이 참 이쁘네요

  • 작성자 22.05.06 09:56

    "토닥토닥"하시니
    하늘에 계신 엄마 생각이 납니다.
    날 유난히도 사랑해 주셨는데....

    어제는 친구들이 미안했던지
    오늘은 한 놈 두 놈 온다고,

    세상사 모두
    아쉬움의 연속이 아니겠어요.

    오늘은 날씨가 초여름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 22.05.05 22:32

    나이로 보면
    어린이에서 초로의 신사까지
    거리로 보면
    서울서 부터 먼 합천까지
    삶을 보면
    풍요롭기가 아무도 따를 자 없으니

    하느님도 상감마마도 안부러울 팔자이십니다.

    웃었다 울었다
    어디에 털이 안났나 조사해보시길요.ㅋ

  • 작성자 22.05.06 10:01

    합덕 재래시장
    점쟁이 점괘하고 똑같네요. ㅎ
    사실 어제는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마을 사람들하고
    오늘은 느티나무 정자에서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가합니다.

    성모동산의 초록의 향을 머금으며.

  • 22.05.06 07:12

    사진속의 홑샘님과
    여러님들의 모습이 젊네요.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곧 어버이날도 오는데
    어쩔꺼나.
    봄 이 가고 세월 가는게
    그저 아쉽기만해요.
    홑샘님댁 현관옆
    작약 흐드러졌을때 찍은
    저의 옛사진을 보며
    그곳을 생각하고 홑샘님을
    떠올립니다.
    작약은 졌어도 수국이 저리 예쁜데
    언제 또 가보나
    마음만 굴뚝입니다.^^

  • 작성자 22.05.06 10:13


    주위 사람들
    여전히 잘 먹고 살고 있지요?

    우아하던 모란꽃은 흉한 몰골로 변하고
    잔약은 손 대면 톡 터질 같이
    통통 꽃망울 맺고...

    마음만 굴뚝 아닌
    몸도 굴뚝이면 좋은데....

    합덕에 술은 많이 있으니
    걱정하시지 마시고

    몸이 야위었으니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보신 열심히...

  • 22.05.06 07:40

    ㅎㅎ
    술 다양하게 드셨네요
    안주도 최상급이구요
    안 챙겨주면
    자신이 잘 챙기면 되지요~^^

  • 작성자 22.05.06 10:18

    시골은 부지런하기만 하면
    안주는 널널합니다.

    붕어 메기 미꾸리도 있고

    나보고 건강 챙기라고 하면서
    소주 박스를 줄줄이 대는 놈도 있어
    술값도 공짜

    제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22.05.06 12:51

    손자만 챙기느라
    홑샘어린이를 못챙겨 미안합니다ㅋ
    선물보다 밥보다 더좋은 주님모시러
    곧 달려갈께요 ㅎㅎ
    장날 포차에 돼지수육이랑
    순대국 먹고파요^^
    술이 종류대로 다나왔네요ㅋ

  • 작성자 22.05.06 18:02

    오랜만이네.

    자고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인생사 다 그런 것을... ㅎ

    오늘은 합덕 장날
    순댓국 돼지머리고기에
    막걸리 실컷 마셨습니다.

    쌀 한 가마 값도 안되는 데
    오시면 아낌없이 사드리겠습니다

    남자 조심하세요
    요즘 봄바람이 너무 심합니다
    건강하시구

  • 22.05.06 18:11

    @홑샘
    ㅎㅎ
    손자도 남자네요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