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리듬체조 선수가 되고 싶었다. ♣
샬롬! 어제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10월 들어 첫 번째 주말인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도 오늘로서 막을 내립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 동안 땀흘려 연마한 기량을 잘 내어 선전하여서 금메달도 많이 따고 연속 2위를 차지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선전한 선수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의 환호를 보냅니다.
지난 2일, 온 국민이 기대하고 지켜봤던 손연재 선수가 드디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 우아하면서도 애절한 몸짓, 물
흐르듯 부드러운 연기, 그리고 침착하고 담대하게, 그야말로 그녀는 밝고 맑은 매력을 마음껏 뽐냄으로써 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가 그런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하루 8시간씩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메달이나 순위, 점수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행복한 리듬체조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합니다. 요컨대, ‘결과’보다는 ‘만족도’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음으로써, 그녀는 ‘무거운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손연재가 ‘메달이나 점수가 아닌, 행복한 리듬체조 선수가 되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삼았다.’는 말에 정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손연재는 그냥 ‘스포츠 선수’가 아닌 ‘철학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뭘 먹고 마시며 살아갈까, 그리고 뭘 입을까?’하고 걱정하지 마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이룰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일을 어떻게 실천할까?’하고 고민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도 더불어 해결해주신다는 것입니다.(목회자: 복음나팔)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이룰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일을 어떻게 실천할까?’하고 고민하면서 하나님을 생활의 중심에 모시고 살면, 하나님은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이뤄주실 것이다.(마6 : 33)]
♬ 내 영혼이 은총입어 ♬
|
첫댓글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손연재 선수 고마워요`
귀엽고 깜찍하고 아름다운 동작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