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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가 조지아와의 관계 개선을 시도함.
- 5월 10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조지아 국민의 러시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법령에 서명함.
- 또한 2019년 조지아에서 반(反)러 시위가 발생한 이후 금지했던 러시아-조지아 직항편 운행을 다시 허용함.
☐ 조지아인은 무비자로 러시아에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러시아와 조지아를 연결하는 직항편이 재개될 예정임.
- 이번 조치로 2023년 5월 15일부터 조지아인은 노동하기 위해 90일 이상 체류하지 않는다면 러시아 입국에 비자가 필요하지 않게 됨.
- 대통령령 공포 이후 러시아 교통부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Moscow)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를 연결하는 직항편이 주 7회 운항될 것이라고 발표함.
☐ 조지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가까워지려는 조지아 총리를 비난함.
- 살로메 주라비슈빌리(Salome Zourabichvili) 조지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영토를 강제로 병합하고 있는 한, 러시아의 비자 면제 정책 및 직항편 재개 정책은 러시아의 도발일 뿐이라며 이번 푸틴 대통령의 대통령령을 비난함.
-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가 러시아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면서 친(親)러 성향을 보이는 가리바슈빌리 총리도 비난함.
출처
Radio Free Europe, Aljazeera
원문링크1
https://www.rferl.org/a/georgia-russia-visas-direct-flights-relations/32407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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