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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Cappella Quilting
흥미돋일지도 모르는 세계사 tmi 3탄
여-하! (여시들 하이라는 뜻)
오늘도 흥미돋일지도 모르는 세계사 tmi를 갖고왔어!
오늘은 좀 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쓰다보니 뭔가 구구절절이라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까 즐겁게 봐쥬라쥬라쥬~~~!!
1.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와 테오도라 황후의 뒷모습
모두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를 알고 있어?
들어본 여시도 있고 아닌 여시도 있을거야!!
아는 여시들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는걸 알고있겠지
아닌 여시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갈게!!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위에 사진처럼 많은
대륙을 정복하여 비잔틴 제국의 번영을 갖고왔어! 욜ㅋ
게다가 법전까지 편찬함;; 이름하야 유스티니아누스 법전
무엇보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때 문화유산이 꽃을 피웠는데
바로 성 소피아 성당!!
어때 으리으리하지?
게다가 유스티니아누스는 엄청난 사랑꾼이였어
그는 아내 테오도라를 엄청나게 사랑했는데
보통 왕의 아내 역시 출신이 높기 마련이잖아?
하지만 테도오라는 그렇지 않았어
그렇다고 평범한 것도 아니였지
그녀는 매춘 겸 배우였어
DDI YONG~~~~? 매춘 겸 배우??
매춘이야 배우야 뭐야-_-;;;
하는 여시들도 있으니 말해주지
그녀는 인기 여배우였는데
춤, 노래, 피리 모두 썩 잘하는 편은 아니였어 ..
하지만
팬터마임만은 아주 뛰어났음 욜ㅋ
감정을 아주 휼륭하게 연기했다고 함
연기력이 뛰어났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근대 이전의 모든 배우들은 (성별 상관 X)
매춘을 부업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어...
테오도라 역시.... ㅜ,ㅜ
물론 직업상 불가피한 일이었고,,, 이런 그녀가 어떻게
왕과 결혼할 수 있었을까??
유스티니아누스...He is 사랑꾼...
테오도라의 연기를 보고 사랑에 빠진 유스티니아누스는
법까지 바꿔버림 ㅋ 역시 왕이면 다인가봐
아무튼 그렇게 테오도라는 황후가 되었는데
황후가 된 이후에는 매춘부들의 갱생(?)을 위해서
수도원도 건립했고, 자비로 매춘부의 빚을 대신
대신 갚아주기도 함 욜ㅋ
게다가 테오도라는 결단력까지 있는데
그 사건이 뭐냐면...
로마의 경기장에서 폭동이 일어난 적이 있었어
마치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장에서
팬끼리 싸움이 일어나는 것처럼!
예나 지금이나 ㅋ
아무튼 그 폭동이 대제한테 번져서
황제를 끌어내자! 라는 폭동으로 바뀐거야 ㄷㄷ;;
그 폭동은 결국 쿠데타로 바뀌고 위에서
급하게 회의가 열렸는데
유스티니아누스는 의외로 담담하게
도망치자고 하는거야
띠요옹?? 여기저기 정복하는 남자가요??
테오도라는 싫었지 ㅋ 어떻게 얻은 명성인데 그래서 이런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어
"한번 태어난 사람이 죽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번 남의 위에 군림한 자는 권위와 지배력을 잃으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황후 자리에서 물러날 바에는
차라리 죽는 편이 낫겠다고 신에게 기원하겠어요."
이 말을 들은 유스티니아누스도 결국
마음을 바꾸고 폭동을 잠재웠어
대단하지??
이게 보통의 유스트니아누스와 테오도라에 대한 평가야
하지만 그들에게도 이면이 있었어 ㅋㅎ
바로 코피로우스라는 사람의 등장이지
이 사람의 책이 1623년에 처음으로 출판 돼.
그 책에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와 황후 테오도라를
아주 그냥 신랄하게 비판함 ㄷㄷ
엥? 비판할게 어디있는데 어떻게 비판하냐고??
거의 뒷담화 수준이야 ㅋ
우선 프로코피우스가 황제의 캐릭터를 묘사한 대목을 보면, 황제는
"부정직하고, 기만적이며, 거짓되고, 위선적이며, 이중인격자에,
잔인하고, 자기 생각을 감추는 데 능하고, 기쁘거나 슬프거나 절대 울지 않고,
다만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거짓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자"
+
"신용할 수 없는 친구이자 모략을 일삼는 그는
살인과 약탈, 불화와 도발을 좋아했고, 무엇이든 악한 일에 쉽게 끌렸다"
한마디로 황제는 형언하기 어려운
완전 악마의 화신으로 묘사 돼 ㄷㄷ 이게 뭔 일?
또 책에는
" 당시 전차 경주를 둘러싸고 경쟁하던 청색파와 녹색파가 대립하며
살인과 폭력이 횡행할 때에도 시민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이를 비호한 범죄단의 우두머리가 되었다고 낙인찍는다.
또 야만인들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로마인들의 재산을 빼앗아
낭비해버림으로써 온 나라를 가난으로 몰아넣었다."
이건 내가 위에서 언급한 대제를
끌어내자던 쿠데타를 향한 얘기야
뭔가 다른 시각이지?
테오도라도 황제 못지않은 권력을 행사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해..
그 예로 남의 재산 갈취하기, 돈으로 판결을 사고팔기,
고귀한 가문의 과부를 변변찮은 사내들과 강제로 결혼시키기,
매관매직 등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어 ㄷㄷㄷㄷㄷ
한마디로 이 두 사람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묘사 돼 ㄷㄷ
근데 이쯤되서 의문이 드는 여시들이 있겠지
아니 유스티니아누스가 살아있을 때가 1623년보다 훠어어얼씬 전의 이야기인데
무슨 1623년에 출판이 됐다는거야 ㅡㅡ ;;;
예리한 여시들은 눈치 챘을거야
맞아 코피로우스가 은닉한 것이여!!
1623년에 출판 되었지만, 코피로우스가 책을 썼던 그 당시
유스티니아누스와 테오도라는 버젓이 살아있던 시대였어 ㄷㄷ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코피로우스가 후세에
진실이 알려지길 기대하면서
숨긴게 아니냐는 말도 있어
과연 이 둘에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2. 십자군 전쟁의 슬픔
십자군 전쟁은 많이 들어는 봤을거야!!
십자군 전쟁은 성지를 뺏은 이슬람으로부터
다시 탈환하기 위해 벌어진 전쟁인데
이 십자군 전쟁은 딱 한 번으로 끝난게 아니야 ㅋ
십자군 전쟁은 1차 2차 3차 4차 ... 9차까지 있었어
ㄷㄷㄷ 9차;;; 아니 9차나 할 정도로 전쟁이 길어진건
둘이 너무 비등비등하게 잘 싸워서일까?
아니 ㅋㅎ 둘이 잘 싸워서 그런게 아니야
예루살렘은 2차에서 딱 한 번 빼앗을 뿐 나머지는
다 발려 ㅠㅜㅜㅜ왜 그렇게 발린걸까?
왜 그렇게 됐냐면 중간에 얘네가 변질 됐기 때문이야 ㅋ
????????변질??????
으아니 명색에 신의 이름을 걸고 나온 십자군이
변질???
변질도 그냥 변질이 아니야!!!
1차 2차 3차 그 다음 4차!!!! 이 4차 때가 최악이라고 하는데
4차때 예루살렘을 다시 빼앗기 위해 원정을 떠나다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제2의 수도를 약탈해
????약탈????
아니 아군편 수도에서 약탈을 하다뇨;;;ㄷㄷㄷㄷ
미쳐도 단단히 미친듯
여기까지가 보통 ebs에 나오는 내용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더 거지 같은게 있어
그것은 4차때가 아닌 대략 8차 때 쯤인데
바로
소년, 소녀 노예
어린 아이들을 노예로 만들다니 ㄷㄷ;;
어떻게 된 일이냐면!!
성경에 아이들에게 천국이 열린다고 적혀있으니
이 어린 소녀 소년들도 성지가 자기들한테 열릴거라고 생각했나봐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에 가면 바닷길이 열릴거라고 주장하고 바다로 갔는데!!
열리긴 커녕 존나 파도만 첨벙첨벙;;
아이들이 막막한 상황인데 그와중에 돈이 먼 상인 새끼들이
이 어린 애들을 중간에 빼돌려서 무려
수만 명의 아이들을 노예로 팔아버렸다고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 새끼들인듯 진짜
돌아온 아이들은 겨우 수십명이고..
이 소년 십자군의 대표주자인 독일의 니콜라스와
프랑스의 에티엔이란 아이 이렇게 두 명인데
니콜라스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하자
다른 부모들한테 잡혀서 교수형에 처했다고 해...
진짜 이렇게 보면 아이들은 참 순수하고 어른들은 썩은게 맞는 것 같아..
3. 정복왕 윌리엄의 이상한 프로포즈
뭔가 정복왕 윌리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정복왕 이런 말은 꽤 익숙하지?
이 별명의 원조는 바로
ㅋ윌리엄ㅋ
이 사람은 로베르 1세의 사생아였는데
사생아가 어떻게 왕이 됐을까?
로베르 1세에게는 아들이 윌리엄 밖에 없었어
사실 사생아라고 부르기도 좀 그런게
왕 로베르 1세에게 여자는 아내 아를레트밖에 없었어
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아를레트를 보고 한 눈에 반했거든ㅋ
다른 여자는 들어오지도 않았고 오직 아를레트와 사랑을 나눴는데
아를레트의 신분이 낮았기에 ㅜㅜ 정식 결혼이 되지 못했나봐
이때는 교황의 파워가 좀 쎘나봄?
아무튼!
그래서 자식이 윌리엄밖에 없었고
당연히 윌리엄이 왕이 될 운명이 된거지!!
그렇게 윌리엄이 바로 왕이 됐는데
윌리엄은 어렸을 적부터 사생아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어 ㅜㅜ
게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어머니 품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어릴 적부터 계속해서 싸워야했고
또르륵 ㅜㅜ
그런 윌리엄은 결국 또라이 끼를 갖게 됐어 ㅜ.ㅜ
이 또라이 끼가 언제 인정 받았냐면!
바로 점 찍어둔 여자에게서 ㅋ
이때 마틸다라는 공주가 있었는데
윌리엄이 점 찍어둔 공주였어
근데 이 공주는 엄청난 공주인게
아버지는 백작에 엄마는 프랑스 공주 ㅋ
그것도 앵글로족과 색슨족을 통합시킨
앨프리드 대왕의 직계자손 ㄷㄷㄷㄷㄷ
괜찮은 정도가 아니지.. 당연히 차일 각이였고
마틸다 역시 윌리엄을 거들떠도 안봄
콧방귀 뀌는 정도를 넘어서 마틸다는 윌리엄한테 사생아라고 놀림ㅋㅎ
점 찍어둔 여자가 사생아라고 놀리니 윌리엄은 엄청 엄청 화가 나서!!
500km나 되는 거리를 말을 타고 ㄷㄷ
마틸다의 집에 쳐들어갔다고-_-;;;
그래서 말을 타고 집안으로 들어가 마틸다에게 채찍질을ㄷㄷ
사실 채찍질만 한게 아니야 ㅜㅜㅜ
진흙탕으로 끌고가서 두들겨 팼다고
(윌리엄 개새끼가;;;)
그것을 본 마틸다의 아버지는
으데 사생아가 우리 딸내미를 때리냐며
윌리엄을 찾아가 죽이려고 했지만...
진흙탕에서 시녀의 부축을 받고 일어난 마틸다가 급하게 말렸어
아버지 존나 띠용???
엥? 아니 애비가 딸내미 때린 냄져를 가만 둘 수 있겠냐고~~
뭔가 이상하지?
근데 말리기만 한게 아니야 ㅋ
"전 윌리엄이 아니면 그 어떤 남자와 결혼하지 않겠어요!"
아버지 존나 띠용??? X2
딸 고집도 너무 쎄고..
결국 둘은 결혼을 했다고 함...
왜 그런거지 마틸다...?
4. 돼지 왕
앞에서 폭력이나 쓰는 윌리엄의 일화야
윌리엄은 또 다른 별명이 있는데
그 별명은 바로
돼 지 왕
왜 돼지 왕이냐고??
말년에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갔거든...ㅜ
그냥 많이 나간게 아니였어
윌리엄이 말을 타면 말이 견디지를 못해
주저앉아버린 적도 있었음 ㅜ
사실 이런 일화만 있으면 이걸 쓰지도 않았을 거야
윌리엄이 뚱뚱해서 생긴 일화는
윌리엄이 비만으로 죽고나서 또 생겼는데
사람이 죽으면 관에 넣잖아?
근데 윌리엄을 위해서 미리 짜둔 관에 윌리엄이 들어가지를 못하는거야 ㄷㄷ
그래서 사람들이 윌리엄의 시체를
소가죽으로 꽉 쪼이고 쪼여서
관에 겨우 넣었어
뭔가 딱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지 ?
결국 나라의 큰 행사인 왕, 윌리엄의 장례식 중에
윌리엄의 관이 !!
폭발해버림 ㄷㄷ;;;;
냄새가 엄청나서 사람들이 도망갈 정도였다고;;;
5. 흡혈귀 바토리 에르제베트
이 분은 좀 유명하시지..
바토리라 에르제베트라는 공작 부인이 있었는데
이 부인은 젊은 처녀의 피를 먹으면 회춘한다는 말에
처녀 600명 이상을 죽였다고 함 ㄷ
그녀가 600명을 죽이기 전부터 이상한 증상을 보였는데
에르제베트는 목욕을 하다가 발작을 일으켰음
근데 그 발작으로 하인의 팔을 뜯었다고 ㄷㄷ;;
그리고 뜯긴 팔에서 피가 나오자 안심을 했다고..
결국 에르제베트는 마녀로 인식되어 창문도 없는
탑에 구금되었고 거기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함...
뭔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지?
사실 바토리 에르제베트를 향한 이야기는 갈리는 부분이 있어
1985년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알려진 것과는 다른 주장이 제기 됐는데
바로 연쇄살인마가 아닌 희생양이란 주장이야!
희생양????
바로 1985년에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연쇄 살인마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 됐어!! ㄷㄷㄷㄷ
헝가리 역사학자가 에르제베트의 재판 기록을 증거로 내세웠는데!!
다른 재판은 구체적 죄명과 범행 내용이 정학히
명시되어 있었는데
에르제베트의 재판 내용에만 오직 마녀이기 때문에
종신 구금형을 선고했다고 적혀있어...
게다가 당시 조사관들은 에르제베트가 자신의 일기장에
살해 명단까지 적었다고 밝혔지만!!!!!
세상에 밝히진 않음 ㅋ
ㄷㄷㄷㄷ마지막으로 그녀의 시녀들이
재판 직전 전부 사형 당했다는 사실ㄷㄷㄷㄷㄷ
띠이요오옹??? 냄쉬가 나쥬..?
에르제베트의 시녀들은 그녀의 범죄에 가담했다는 명목으로
재판 전 모조리 화형을 당했다고 해;;;
이것들은 모두 에르제베트의 증인을 무시하기 위한 음모라는 말도 있어
도대체 누가 불쌍한 에르제베트를 마녀로 몰아간거야!! 라는 여시들이 있겠쥐...
역사학자가 지목한 한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은 바로
바로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사촌 오빠이자
그 시대 헝가리 국왕이었던 마티아스!!!
왜냐!?
에르제베트는 마티아스가 전쟁 자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했고
그녀에게 분노를 느꼈고 재산을 몰수하기 위해 마녀로 몰아간거...
ㄷㄷㄷ
과연 에르제베트를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6. 미스테리 식민지 로어노크 식민지
때는 1584년...
윌터 롤리경이 로어노크 섬을
발견하면서 세계 미스테리 중
하나로 뽑히는 베니싱 사건이 시작됐어!!
영국은 새로 발견한 섬을 식민지화하기
위하여 함대를 파견해!! (나쁜 새끼들 ㅡㅡ )
하지만 영국과 거리가 멀기도 했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공격으로 실패함 ㅋㅎ
그리고 1597년 "존 화이트"가 120명을 데리고
새롭게 식민지화를 시작했어 (개쉐키..ㅡㅡ)
과거의 실패를 경험 삼아 "존 화이트"는
원주민들과의 관계 개선에 공을 들였고
이런 전략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성공적으로
식민지화를 시킬 수 있었다고 ㄷㄷ;
그는 성과를 보고하고 보급품을 조달하기 위하여
영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에스파냐 함대와 전쟁 중이었기에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게 돼ㅠ
그렇게 3년을 영국에서 보내고 섬으로 돌아가!
근데 3년 뒤에 갔더니 그곳에는
나무와 말뚝에 "크로아토안"이라는 문구가 남아있고
사람들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엥??? 사라졌다뇨???
전쟁의 흔적도 없어서 사람들이 도망가버렸나? 싶은데
다들 짐을 싸들고 사라진 것도 아님..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증발한 것처럼
방금 전까지 식사를 했던 흔적까지 그대로!!!!!!!
모든 일상이 그대로 멈춰있었다고 해ㄷㄷㄷㄷㄷ
그것을 본 선장은 꺼림칙해서
영국으로 곧바로 돌아가버려 ...
그리고 얻게 된 별명이
"잃어버린 정착지"
역사에 적혀 실제로 있는 이야기인데 아직도 미스테리야
뭔가 소름끼치지?
7. 슈바이처
슈바이처 박사는 유럽순회 자선음악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여행중이었엉
많은 기자들과 환영객들이 슈바이처 박사를 마중하기 위하여
기차역 프렛트폼에서 기다렸어 드디어 기다리던 기차가 도착했는데!
그런데 어쩐일로 박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거야
모두가 일등칸 하차 프렛트폼에 서 있었는데
일등칸에서 박사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등칸으로 모였엉
하지만 이등칸에서도 박사를 발견하지 못함 ㅜㅜ
사람들은 모두가 우왕좌왕했지
그때 누군가가 외쳤는데
"슈바이처 박사님이 저기 삼등칸에서 내리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삼등칸으로 몰려듬
그리고 기자들이 박사에게 질문했는데
"박사님, 어떻게 삼등칸에서 여행을 하십니까?"
"예. 사등칸 열차가 없더군요."
이때 삼등칸은 아마 흑인이나 빈곤층만
타는 칸....ㅜ.ㅜ 슈바이처 할아버지 bbb
8. 여성혐오의 비극
"짐은 국가와 결혼했다."
이 명언 유명하지? 이 명언은 엘리자베스 1세가 뱉은 말인데
엘리자베스 1세는 자기관리가 뛰어난 여왕이였어
(위에 윌리엄과는 달리-_-)
이때 과식이 유행이였는데 엘리자베스는
일정하고 정해진 소식을 즐겼고
언제나 곧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했어
( 이 글을 읽는 여시들도 허리 쭉쭉 피자! )
근데 엘리자베스는 이런 건강만 챙긴 것이 아닌 미용도 챙겼는데
초상화에 나온 것처럼 화려한 장신구를 엄청 모았고
화장을 정말 열심히 했어
화장품은 달걀 흰자, 달걀껍질 가루, 명반, 붕사, 양귀비 씨 등을 섞어 만든
로션을 발라 안색을 창백하게 만들었고
꿀풀 식물이나 장미수로 향수를 만들어 썼어
뭐 이정도면 향수를 제외하고서 기초화장 정도지?
로션은 누구나 바르니까!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이정도로 끝나지 않았어 ㅠ
엘리자베스는 얼굴을 로션을 넘어서 더 하얗게 만들었는데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냐면
눈치 챘지?
맞아 납이야ㅜㅜㅜ
결국 엘리자베스는 전쟁도 아닌
국민들의 손에서도 아닌
그렇다고 귀족들에게 죽은 것도 아닌...
겨우 납따위에 죽음을 맞이해
납중독...
왕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화장으로 죽다니
너무 슬프지?
이때 여왕의 패션을 따라하는게 유행이였는데
많은 여성들이 엘리자베스를 따라서
납 가루(?)를 얼굴에 발랐다고 ㅜㅜㅜ
그 결과 많은 여자들이 엘리자베스의 길을 따라갔어
따흨 냄져새끼들이나 쳐발라야하는건데 따흨 T.T
오늘은 여기까지야~~~!!
또 재밌는 세계사 tmi 들고올게~!!!
tmi라 영양가는 없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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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여시 이런글 넘넘좋아한다규 ㅋㅋㅋㅋ 너무 고마워 ㅜㅜ 칭찬칭찬 ㅋㅋㅋㅋ
잼께보고있어 충성충성 담편!!!
으와 재밌는 얘기 진짜 많당!!!
헠 넘재밌어 몇몇 일화들은 슬프다 ㅠㅠㅠ 내가 세계사에 관심많아서 그런가 이런 얘기들을 알게되면 정말 흥미로워!! 여샤 글쪄줘서 고마워 ㅎㅎ 여시덕분에 지식이 늘어난 느낌이당
오오 흥미돋 제대로다 !! 잘 보고갑니당
여시야 너무너무재미따 동화읽는것같구 똑똑해지는 기분이야 글써줘서고마워❤️❤️
완전 흥미돋이다!
재밌다 신기해...! 흥미돋아
와 대박 잃어버린 정착지,,
로어노크 진짜 신기하다
윌리엄 개색기.....여자는 언제나 희생자네 ㅠㅠㅠㅠㅠㅠ
글 넘 존잼이야ㅜㅜㅜㅜ6번은 소름이다 뭐지 왜 싹 사라진걸까
자야하는데 읽다가 못잣아 ㅠㅠㅠㅠ흐귝ㅍㅍㄱㅍㄱㅍ
여시야 좋은 글 고마워💙
존잼존잼!!! 흥미 퍽발이당! 잘 읽었어 여시야~
넘넘 재밌다ㅠㅠㅠㅠㅠ담편도 있었으면
헐 너무 재미있어 세계사 좋아 여시 고마워!!!
핵꿀잼,,,정독했어ㅠㅠㅠㅠ너무재밌어
와 잼써! 바토리... 뭔가익숙한데 다음웹툰 소재있지않나?
맞아맞아 다음웹툰있어!!!
헐 넘넘 잼따
꿀재무ㅜㅜ
존잼존잼!! 여시 글 써줘서 고마워요유ㅠㅠㅠㅠ
2탄이어서 잘보고있어 여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 세계사 여담책 하나 있으면 찾아봐야겠다
고마워요 여시💕
헐 세계사 좋아하는데 완전 꿀잼 ㅋㅋㅋ 정주행 해야지 ㅋㅋㅋㅋㅋㅋ
흐어 너무 재밋써!!!!!+!!!!!!!
와진짜 흥미돋는다ㅜㅜㅜㅜ여시의정성에치얼스ㅜㅜㅜㅜ
ㅋㅋㅋㅋㅋ진짜재밌다 ㅋㅋㅋ 잘읽었어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ㅋㅋㅋㅋ넘 재밌어 ㅠㅠㅠㅠ
양남들 미개한거 상상을 초월하네 바토리가 피에 미쳤다는거 안믿음 피는 발라봤자 굳어져서 피부에 1도 도움이 안되는게 미쳤다고 그런 뻘짓을 ㅋㅋㅋ
진짜 재밌다...베니싱사건 존나 소름,,
너무 재밌어ㅠㅠ 글쪄줘서 고마워!
척척박사여시... 너무 멋져서 댓글달러왔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