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을 보고 참으로 적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일본이 부산항을 점령하고 육지에서도 큰 승전을 거두고 마지막 전라좌수영을 뚫고 명국으로의 진출을 꾀하고자 할때
이순신은 깊은 고뇌에 빠진다.
일본의 1차첩병군이 배를 끌고 들어오자 거북선으로 격파하고 포로로 잡은 도노는 이순신에게 묻는다.
" 이 싸움은 과연 무엇입니까?"
" 이 싸움은 의와 불의의 싸움이다"
"나라와 나라의 싸움이 아니란 말입니까?"
"그렇다. 우리는 불의와 싸우는 것이다"라는 이순신의 말에 도노는 무릎을 꿇고 자신을 바치기로 맹세한다.
치열한 본싸움이 진행되고 이순신은 적을 유인하기 위해 견내량 좁은 골짜기에 아군을 보내고 넓은 곳으로 유인하라고 하나 적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순신은 이를 알고 모든 군을 적진속으로 진군시킨다.
절대 이길 수 없는 곳에서 마지막 1초의 순간에 누가 더 늦게 발포하는냐에 승리가 달렸다. 우리군에게 포를 쏘아대자 아군장수들은 발포명령을 내리지 않는 이순신에게 아우성을 치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적이 움직이고 1초의 시간이면 전멸할 시간일 때에 모든 것을 쏟아붇는다.
이순신은 절대 적보다 먼저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목숨의 안위 따위에도 관심이 없다.
오로지 승리를 위한 1초를 기다린다.
참모가 "장군 참으로 완전한 승리입니다" 라고 하자
"아니다. 우리는 더욱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이후 우리군은 1.2.3차로 맹렬한 기세를 몰아 부산항의 왜군까지 몰아낸다.
"한산은 큰뫼이라...한산을 지킴으로 우리나라 전체와 명까지 지켜내지 않았느냐..."
우리는 위대한 천손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대한 신성으로 목숨에 연연치 않는 의연함만이 세상과 나를 지켜낼 수 있다.
한산은 큰산이고 크다는 것은 우주를 하나의 통으로 보았을 때 가장 큰 것이니 크다는 것과 하나는 일맥 상통한다.
우리민족이 끝끝내 지켜낸 우리글과 말과 전래동화 전래민요 지형지물의 이름에 새겨진 깊은 뜻을 잊지말자.
한산=큰산=하나의 산
한통속=큰 통속=하나의 통속
한마음=큰마음=하나의 마음
한세상=큰세상=하나의 세상
한축=큰축=하나의 기준
한곳=큰곳=하나의 장소
한반도=큰반도=하나의나라
한줄기=큰줄기=하나의 줄기
한글=큰글=하나의글
한뿌리=큰뿌리=하나의뿌리
한국=큰나라=하나의나라
한님=하나님=큰사람=하나인 사람
///나오는 길에 우리신랑 왈" 죽은 놈들만 불쌍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두 건강 잘 지키시고 악으로 부터 자신을 끝까지 잘 지켜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우리님들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매일 매일 사랑합니다~~~~~~~
첫댓글 늘 사랑합니다~~~
늘 함께 합니다~~~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잉 남자분인줄 알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평범한 아줌마에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하지만 멋진
진리적 글입니다^^
ㅎㅎ 칭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