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를 통해 김희재 가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이쁜 미소와 예의 바르게 군민들을 대하는 모습, 예쁜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희며들게 하더라구요. 이렇게 희며들꺼란 생각도 못 했는데 어느새 희재 님 영상을 찾아보고 있더라고요.
저는 희재님보다 두살 아래이고 저희 오빠하고 나이가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ㅎㅎㅎ
저한테는 지금 삶의 번 아웃이 온 것 같아요. 지금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허무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잘 살고 있는거야? 라고 자꾸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 시기예요.
세상을 알아가고 겪을수록 상처를 입고 싶지 않은데 뜻하지 않게 겪게되는 아픔들을 피하지 못해 지금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자꾸 피하고만 싶어요.
그러던 중에 희재 님을 보게 되었는데 단번에 희며들게 되더라고요. 무대에서 보여주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귀여운 춤추는 모습, 지금 현재의 힘듦과 지침을 잠시 잊게 만들어주는 목소리와 노래가 저를 위로해주고 희랑별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지금 너무너무 힘들고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울고 싶은데 희재 님 보면서 웃고 있어요•̑‧̮•̑ ㅎㅎ감사해요😊
트로트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트로트가 좋아지기도하고 연예인 팬카페도 처음 가입해 봤어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 나이부터 비타민과 영양제 꾸준히 먹어야 하는거 아시죠 ㅠㅠ 저도 조금씩 몸이 늙어가는 느낌이 들어요ㅎㅎㅎ
앞으로도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이 펼쳐지시길 바랄게요*⸌☻ັ⸍*
이 글이 희재 님에게 닿길 바라며 힘들면 참지 말고 울어도 돼요 😊 희재 님을 만나고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