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9살인데~ 최근들어 이마가 급속도로 넓어지고 있음을 느끼네요ㅜ
토닉은 마이녹실, 트리코민, 니심 스칼프푸드 네가지를 돌아가면서 써봤느데.. 니심은 거의 효과가 없는듯 싶고
마이녹실하고 스칼푸푸드가 괜찮은거 같은데..
그것도 처음 사용할때 효과가 있는듯 하지만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면역이 되는지 다시 빠지는거 같더라구요~
샴푸도 이것저것 써봤는데 려라고 한자로 쓰여 있는 샴푸 있죠 요즘 광고 많이 하던데
그거 어쩌다 샘플 받아서 써봤는데 괜찮아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전에는 머리 한번 감을때마다 몇개가 빠지는지도 모를정도로 많이 빠졌는데 이 샴푸 사용한뒤로는
10개 미만으로 빠지는거 같네요
다른 유명한 탈모 샴푸보다 저렴하면서 효과는 더 좋은거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이 샴푸하고나서 트리코민 샴푸로 한번더 씻어주고 있는데 빠지는건 눈에 띄게 줄긴 하더라구요..
새로운 머리가 나는건 모르겠구요..ㅜ
프카 카피약인 피나스티드정을 좀 먹어봤는데 이것도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듯 싶더니 몇개월 먹은 후로는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몸에도 별로 안좋은거 같아서 끊은 상태구요~
검은선식은 어머니께서 직접 볶아서 방아간에서 갈아서 해놓으셔서 먹고 있긴한데 하루에 두번씩 꾸준히 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먹다가 안먹다가 한거 같네요
얼마전에는 RMS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역시 처음에는 M자 부분에 까많게 올라오면서 이마가 좁아보이더니
요즘엔 그 오라오던데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그리고 올 봄부터 단전호흡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건강에도 매우 좋더하구요
요즘 오후만 되면 머리가 무겁고 왜 이렇게 피곤함을 느끼는지~
잠을 적게 자는것도 아닌데 오후만 되면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제가 전부터 만성피로 증세가 있었는데 최근 그 피곤함이 더욱 강하게 느낀 이후로 탈모가 더 심해지는거 같네요ㅜ
끊었던 프로스카 다시 먹고 선식도 좀더 꾸준히 먹어보려고 하는데..
이거가지고 부족할거 같아서 뭔가 더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까요..ㅜㅜ
예전에 면목 경희한의원에서 검사 받은적 있었는데 강남쪽으로 확장이전하셨네요~
집이 인천이라 강남까지 다니면서 치료받기가 쉽지 않을거 같지만
거기 가서 치료 해볼까도 생각중이고..
이식수술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요즘엔 그것까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근데 이식하고나면 그 뒷부분이 계속 탈모가 진행되지 않나요??
그럼 땜빵 생기는거처럼 탈모가 진행될텐데... 그걸 어찌;;;;
정말 효과 좋은 한의원이나 관리센터 있으면 가서 치료 받고 싶은데~
정말 괜찮은데 없나요~
까망센터처럼 400~500만원씩 하는데 말구요;;;;
줄기세포로 인한 탈모치료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