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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88년 올림픽 당시의 세계농구 3강
레드보이스 추천 0 조회 1,118 06.02.23 16:1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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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23 16:40

    첫댓글 여담으로 페트로비치는 써드팀에 뽑히던 92~93 시즌 이후 FA가 되었고, 유럽(그리스 리그 팀에서 2년 딜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물론 뉴저지에서는 FA였던 페트로비치를 잡으려고 했고.뉴욕 감독이던 팻 라일리도 페트로비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다는.

  • 06.02.23 16:47

    페트로비치는 유럽 리그 팀의 오퍼를 받고 유럽행을 생각했다가 다시 NBA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던 그 시기에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들었습니다.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 06.02.23 16:48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연습벌레로 소문난 페트로비치가 NBA에서 유럽 농구선수로서의 성공시대를 막 열었던 시기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터라 역사상 만약이라는 것만큼 허무한 것은 없지만,그가 NBA에서 살아서 계속 뛰었다면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 06.02.23 16:55

    스크림님은 브라질을 높이 평가하셨죠. 제가 봐도 참 강하긴 한데, 왜 그리 업템포로 일관해서 다 잡은 경기도 놓쳣는지..

  • 작성자 06.02.23 17:29

    8강전이었죠? 전에 그경기 보고 오스카 슈미트의 그 사기적인 슛팅능력에 감탄을 했었죠. 브라질의 두 인사이더가 사보니스를 잘 막았는데 막판에 허무하더군요.

  • 06.02.23 17:02

    그리고 사보니스의 전성기는 84~85년도였다고 들었습니다.이미 86년에 치명적인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포틀랜드에서 수술을 받을 때 그의 사기급 스피드와 운동능력은 날라갔다고.저 부상으로 사보니스는 거의 한 해를 날려먹었다고 들었습니다.

  • 06.02.23 17:42

    마르셜오니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뛴 적이 있는 리투아니아 출신 선수입니다.왼손잡이죠.

  • 작성자 06.02.23 17:28

    TMC시절은 아니었던 모양이죠? 그때의 골스는 몇경기 봤지만 본 기억이 없으니...(솔직히 얼마전까지 전혀 모르던 선수였다는...)

  • 06.02.23 17:56

    제 기억이(저는 96년부터 농구를 봐서^^;;)맞는지는 모르겠는데 TMC 시절에 뛰었던 게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89~94년까지 워리어스에서 뛰었나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6.02.23 17:58

    그럼 제 기억이 엉터리라는 것이 또 증명되네요.^^;;; 전 이럴때마다 어릴때 머리 다친 후유증이라고 둘러댄다는...ㅋㅋㅋ

  • 06.02.23 17:27

    마르셜오니스죠 글고 페트로비치는 아우토반에서 질주하다가 사고나서 죽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테니스 스타 고란 이바니세비치랑 친구였는데 그래서 이바니세비치가 대회에서 우승하고 페트로비치 저지입고 나와서 울었떤 기억이 나네요

  • 06.02.23 17:42

    오타를 쳤네요.^^;;

  • 06.02.23 19:40

    안구----> 인구

  • 06.02.24 02:19

    처음으로 이 카페에 댓글이나마 글을 남깁니다.. 제가 사보니스에 대해 기억하는 몇 가지는 88년 서울 결승에서 유고의 첫 슈팅(아마 디박으로 기억 합니다.. 제가 이 테이프를 갖고 있었는데 실수로 다른걸로 녹화하는 바람에..ㅠ.ㅠ;;)레이업을 블록한것..

  • 06.02.24 02:11

    그리고 92년 바르셀로나 미국과의 준결승에서 데이비드 로빈슨의 덩크 두 번(하나는 그냥 투핸드, 두번째는 그것을 잡아 바로 시도한 투핸드 리버스로 기억합니다)을 연속으로 블록한 것..

  • 06.02.24 02:13

    그때의 운동능력 역시 2m 20cm대의 신장으로 보기엔 엄청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예전 사보니스의 동영상을 보니깐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는..ㅡ.ㅡ;;

  • 06.02.24 02:22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사보니스의 데뷔가 원래대로 이루어졌고, 또 NBA에서 제대로 된 관리와 트레이닝을 받았다면.. 어쩌면 지금 우린 레전드라는 느낌으로 사보니스를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역사에 가정이란 말은 무의미하지만요..

  • 06.02.24 02:21

    아~그리고 88올림픽 미국과 소련의 준결승에서 한국 관중들이 소련을 응원한건 당시 반미감정이 상당히 고조되어 있었던 한국의 정서가 그 이유였습니다. 또한 미국 수영선수의 절도 사건, 그리고 당시의 이런저런 상황을 편파적으로 보도한 NBC의 행태에 대한 반감이 그 주된 원인이었다 하더군요..

  • 06.02.24 02:20

    보잘것 없는 지식으로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럼~

  • 06.02.24 12:00

    88년도에는 미국 아마추어들만 나왔습니다...그래서 소련한테 패했고요...그래서 여기서 미국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 하죠..그래서 다음 올림픽때는 프로 선수 참가 시킵니다...조던 매직존슨 로빈슨 말론이었던가??아무튼 에이스급선수 포진시켜 쉽게 우승하죠...그후로 다시 방심한지 루키선수들만 나오더군요..ㅎ

  • 06.02.24 12:01

    그러다가 지난 아테네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졌죠...물론 지금 NBA 휘젓고 다니는 르브론 웨이드도 포함됬지만...골밑 빅멘에서 가넷이던가 던컨이던가 불참으로...아예 졸전했던...다음 올림픽에서 미국이 어떤 준비를 하고 나올지도 궁금하네요..ㅎㅎ

  • 06.02.24 21:04

    던컨은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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