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으로 저의 주접 파트너 K양과 대화중에
나온 허접한 상상 이야기....
요즘 림성 커플의 갈등 모드로 많은 분들이
마음 아프시죠?
저 역시 지독한 리얼병의 환자로서 그들을 지켜보며
여름날 그 찜통 더위속에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러면서 저는 K양과 갈등 모드를 얘기하던 중
'사랑이 머무는 풍경'이야기가 나왔죠.
L 양: 그러게 왜 갈등 라인을 해가지구, 여러사람한테 태클 넣으시냐구
K 양: 머릿속엔 오직,그들 모습 뿐이니ㅠ_ㅠ
L 양: 시사에서는 지금 현재 경림언니한테도 다른 남자를 붙이라는 글이 올라오네
K 양: 그럼...골이 더 깊어질텐데...아휴,,이게 뉴논이니까 가능하지...
일반 커플이었음..
L 양:ㅋㅋㅋ
다른 이야기가 잠시 나오고....우움짓...편집기 가동 중 다시...
L 양 : 자!(이게 뭐냐구요? 왜 편집된 화면 자연스럽게 연결하려구
사람들이 말하잖아요. ㅋㅋㅋ 편집한거 티 내는 겁니다.)
음...정말 어떻게 풀려고 이지경까지 몰고가는 것인쥐
K 양: 1월30일..
L 양: 또 경림언니 시골집으로 가고 인성이 시골집으로 찾아가는건가? 음...혹시? 사랑이 머무는 풍경을 혹시 또 다시 패러디 하시려는거 아니야?
L 양: 하이에나 민식이 피디님이라면
K 양: 우리의 예상이 밋나가질 않길..
K 양: 그럴 수도 있죠..
L 양: 했던 장면 또 패러디 하지 말란 법없지. 그걸 또 안하실 분이
아니시구... 이 분 정말........조심해야되여
K 양: 민시기 피디님은 가능해;;
L 양: 어느 피디님한테서 저런 상상이 나올수 있을까?
L 양: 민식이 피디님이니까 상상도 가능하쥐
음...정말 피디님이 저희의 상상대로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희는 피디님의 패러디 하이에나 정신에 입각하여...함 생각해봤음돠. 림성커플 이야기로 한참 심란하실 분들한테 이런 글 올려서 짱돌 맞을지 모르겠지만....그래도 함 웃어보자는 뜻에서 올린 글임돠. 그러니까 이쁘게 봐주세여^^
아, 그리고 오늘 뉴논을 녹화해두었다가 조금 전에 봤는데...
그리고 피디님께서 우려하신 글도 읽어보았지만...
짱돌을 주으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일반 짱돌이 아닌...
소금기 짭짤하게 벤 바닷가 짱돌 조약돌이라고도 하지여...맞나? --;
전 그 바닷가 짱돌 주어 모으러 갑니다. 비록 던지지는 못하더라도
몇개 준비는 해놓고 있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
그래도 이러한 시련이 있더라도 림성 커플은 영원할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번 그들의 갈등도 그들의 영원을 위한 거니까 빨리 해결되기 바라면서 그냥 함 지켜보자구요.
그럼 저는 이만 휘리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