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가 먹는 비상식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한국군이 먹는 전투식량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1. 1형 전투식량 : 봉지채로 데워먹는 레토르트 식품

개인적으로 1형 전투식량 메뉴 중 볶음밥과 두부조림을 좋아햇습니다.



2. 2형 전투식량 : 건조된 쌀을 뜨거운물을 넣어 불려먹는 비빔밥.
많은 사람들이 C레이션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현으로
원래 C레이션은 미군 전투식량 MCI 에서 유래된 말로, 사람들이 전투식량하면 무조껀 C레이션이라고
잘못 부르게 된겁니다.
이 전투식량의 장점은 양이 넉넉하다는 점입니다. 배고푼 장병들의 배를 든든하게 해주었죠.

3.3형 전투식량 : 건빵과 맛스타도 전투식량입니다. 하지만, 이걸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




4.즉각취식형 전투식량 :
2010년부터 보급된 새로나온 신형 전투식량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울 필요없이 발열팩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열을 발산하여 음식을 데울수 있습니다.
메뉴도 카레나 마파두부,스펀지 빵 등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에 맞출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발열팩에 물이 있기 때문에 기존 전투식량보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게 단점입니다.
첫댓글 그래도 먹을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때문에 즉각취식형이 좋네요
건빵 ㅋㅋㅋ 5분 대기조 할때 지급된 건빵 유통기한 기억 못해서 갈굼당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
ㅋㅋㅋㅋㅋ 건빵 유통기한 ㅋㅋㅋㅋ
2형은 정말 최악의 맛이죠 ㅠㅠ
제가 연평도 포격 때 연평부대 소속이었는데.. 그 때 거의 1~2주간 세 끼 전부 즉각취식형으로 먹었더니 보기만해도 구역질이...
저게 먹을땐 그나마 제일 나은데 버릴 때 여간 귀찮은게 아니에요
불려 먹는 야채비빔밥이 젤 좋더군요 ㅎㅎ
2222
훈련소 퇴소하고 더블백 메고 전투식량 먹었을 때의 벽돌이 된 밥과 얼어붙은 멸치조림..ㅋ 플라스틱 포카락이 부러진... 10년 전 겨울.ㅠ 그래서 겨울만 되고 그때 생각나고 아직도 겨울이 싫어요.
즉각취식은 지금 처음 알았네요. -0- 전 2형이 좋았습니다.
4번은 2010년 전부터 있던건데.....
전투비빔밥 먹고 싶네요.
즉각취식형은 첨보네요.
전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닌데 전투식량은 정말 싫었어요. 훈련 나가면 어쩔수 없이 먹긴 했지만 항상 속이 안좋았던 기억이;;
위에있는거 다먹어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1형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1형은 못먹어봤네요. 2형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어서..ㅎㅎ
1형 2형 먹어봤는데...2형이 더 맛있더라구요...대신 두끼 연속은 물림...ㄷㄷㄷㄷ
몇해전에 예비군 가니깐 2형 줘서 먹어봤네요 ㅎ
전역한지 20년이 되어가는데 1,2,3형 그대로네요.
즉석취식은 신기하네요.
1형 예전에 후보생때 가끔 나눠주던거 집에서 반찬없을때 반찬거리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밥은 좀 맛이 않좋아서 훈련때 아니면 집에서는 안먹었죠.
건빵 아무도 안먹어서 소대 창고에 박스째 놓고 뷔페식으로 분배했는데 쥐들이 다 파먹음
2형은 잘 안익으면 씨리얼을 라면스프에 비벼먹는 느낌이 들죠..
2008년에도 발열팩 있는 전투식량 먹었습니다... 줄같은걸 당기면 봉지가 찢어지면서 열이 나는 형식일겁니다... 과학화훈련가서 처음 먹어봤네요....
처음에는 다들 신기해서 우와~ 하면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역시 전투식량은 맛이 없죠... ㅋㅋㅋㅋ
222222222222 저는 2009년초 혹한기 때 먹었습니다.그런데 이때 한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ㅋ
저 발열을 몇일동안 먹으면 환장하지요...ㅎㅎ;; 참 많이도 먹었네요...ㄷㄷ
특전식량은 없군요.
점심 때 메뉴로 기한 다돼가는 특전식량 먹는게 참 고역이었는데... -_ -
그나마 훈련때는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편하긴 했지만...
4형은 한번도 못 먹어 봤군요 -ㅅ-;; 맛있어 보이는데 ㅋㅋ
2형은 너무 좋아해서 숨겨두고 두개씩 먹었습니다. 군체질인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