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6 업데이트에 있을 약간의 변화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은하 커뮤니티와 더불어 연방 재개정은 정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것도 작지만 중요한 것이랍니다!
외교관 / 사절(Envoys)
하나 중요한건, 우리가 외교관/사절을 집어넣었다는 겁니다. 사절은 EU4의 외교관과 비슷하게 동작하며, 다음과 같은 외교 행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관계 개선 및 악화 : 이제 사절을 보내 관계를 악화시키거나 개선할수 있습니다 (-400 / +400 ). 여러 옵션들은 나중에 말하는 걸로 하죠.
연방에 배치 (매달 유대치를 1씩 줍니다)
은하 커뮤니티에 배치 (외교 가중치를 늘려줌)
사절은 캐릭터들이지만, 트레잇 같은 캐릭터 매커니즘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게 마이크로매니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리고 트레잇마다 바꾸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교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우리는 드디어 여러 외교와 관련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외교 화면을 보시죠.
여기서 이제 사회관, 근원지, 상대전력 차이, 여러분과의 현재 진행중인 외교 조약과 더불어 새로운 외교 관계를 집어넣었답니다!
이 헤게모니 종속국의 경우 새로운 외교 화면을 보여주기에 좋은 모델이 되었습니다!
경쟁을 선언하는 것이 별로 보기좋지 않는군요.
이제 외교 제안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좀 더 깔끔해졌습니다 (최종은 아닙니다). 단점을 꼽자면, 내부 멀티 플레이 세션에서 남을 속여먹기 어렵게 되었죠(...)
외교 자세(Diplomatic Stances)
종종 우리는 다른 게임의 동료들의 컨셉을 좋아합니다. 예를들어서 임페라토르: 롬에서 가져온 외교 자세(Diplomatic Stances)가 좋은 예네요. 비록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선호합니다. 우리는 은하계에서 다른 제국에게 표하는 자세를 보이길 원했습니다.
외교 자세와 정책은 10년마다 바꿀수 있습니다. 여기에 여럿 외교 자세들이 있으며, 몇몇 제국의 경우 다르게 불릴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대기업에서 고립주의자의 경우 중상주의자로 보일수 있습니다)
이런 외교 자세들은 서로 다르게 설계되었으며, 그리고 또한 각각의 플레이스타일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눈치가 있으신 여러분께서는 호전적인 자세가 패권과 비슷하다고 보실테고, 이는 맞습니다. 근데, 이 패권이 모든 제국보다 더 큰 플레이어가 되도록 디자인 되었다는것만 빼면 말이죠. 패권 제국은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제국을 싫어할 것이며, 일종의 부드러운 경쟁과 거의 같습니다.
또한 이 자세는 여러분의 내부 정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데, 여러분의 팩션이 특정 외교 자세를 선호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 및 의견
우리는 두 제국과의 외교에 있어서 더 쉽게 관계 정도를 알고 싶어했으머, 그래서 관계라는 새로운 값을 추가했습니다. 관계는 끔찍함 <- 긴박함 <- 중립 -> 긍정적 -> 매우좋음 으로 구성되며, 이에 맞게 외교 행동을 취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외교가 덜 까다로우면서 기계적으로 바뀌는걸 원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제 다른 제국에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교는 긴 시간에 걸쳐 진화하는 형상으로 갈 것입니다.
연방을 창립하기 위해서는 매우 좋음단계를 획득해야 하며, 이민협약, 연구 및 상업 협정의 경우 긍정적인 단계를 획득해야 합니다. 비슷하게, 라이벌화 하려면 끔찍함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이는 플레이어끼리에게도 먹히므로, 좋은 관계를 두는건 매우 중요해질 것입니다.
물론 몇몇 제한중 일부는 사절을 보내 관계를 개선하거나 혹은 악화시킴으로서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
호의
마지막으로 호의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먼저 호의는 플레이어의 에이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되었지만, 특정 외교 협정을 수락할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호의는 은하 커뮤니티에서 투표나 혹은 프로포절에서 외교적 가중치를 올릴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입니다. 제국은 다른 제국에서 10 호의를 빌려올 수 있으며, 각각의 호의로 외교적 가중치는 10%가 오릅니다.
예를들어, 제국 B가 A에게 호의 10을 빚집니다. 그러면 A는 이걸 사용하여 B가 가진 외교 영향력 100%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제국 B도 그들의 외교 영향력을 잃지 않고 특정 투표에 이를 쓸수 있습니다.
사실상, 투표는 제국이 자기 관점에서 투표를 조작하게 만들어줍니다. 같은 안건을 낀 제국끼리는 호의를 받아낼 수 없습니다. 여러 제국들은 같은 제국에 대해 호의를 요구할 수 있으며, 이는 호의의 우선도 복잡성을 제거하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제발요, 빚진거 있잖아요
은하 커뮤니티 말고도, 여럿 외교적 행동에서 각각 +5씩 늘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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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개발일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는 저거너트와 더불어 메가 쉽야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첫댓글 사실 유니버스 유니버살리스 IV: 제노의 권리 DLC 였다고 한다
더러운 확장팩이로군 무가치한 제노와의 관계개선이라니 진정한 정의는 절멸이라는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ㅇㅈ하는 부분입니다.
먹잇감이다!
이제 외교까지 건드렸으니 연방DLC 다음 DLC 내용은 뭐가 나올까요? 지상전 개편?
여태까진 우주시대인데도 외교가 참 단순했었죠
사실 지금 거도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지 이해하기 좀 어렵네요...
외교가 너무 빈약하긴했음..
외교창은 침략할때만 쓰는창 아닌가요?
이런 제국주의적 게임에서 외교는 초반 버티자는것밖엔 안되는거같은데..
전 사실 정화자 보다는 노예사장을 원했어요
외교를 할려해도 렉떄문에 정화를 선택하게 되는데 외교보단 렉부터 잡는게?
외교 다음은... 내부정치 파벌/후계자 쪽에 손 대주면 어떨지... 종족갈등이라던가.. 몇백년간 전쟁만 할 수도 없고 사실 내정이 너무 지루해요 건물짓기가 다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