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백일홍 축제
무더웠던 8월도 지나갑니다
오늘은 평창강변에서 준비하고있는 백일홍 축제를 소개합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오다 장평 IC를 나오면 대화를 거쳐 평창에 도착하게 됩니다.
평창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평창강 기슭에 1만평의 부지에 무려 천만송이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꿈에본 꽃길처럼 정말 아름답네요
꽃밭옆엔 400m의 주렁주령 달린 박 터널 터널도 있고..
평일이라 한가하네요
백일홍은 백일동안 붉은꽃이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 부르죠
꽃송이가 정말로 탐스럽고 예쁩니다
백일홍의 꽃말은 힌색은 순결, 빨강은 끈임없는 애정, 주홍은 변함없는 마음 등 색깔마다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9. 21일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황금추석에 가족들과 강원도를 여행하는 일이 있으면 한번 들려보신다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 합니다

백일홍 축제준비가 한창이네요

백일홍은 꽃이 100일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초 라고도 하죠
천만송이를 심었으니 장관입니다.
낭만과 추억의 축제라고
요즘 가보시면 훨씬 보기좋습니다
평창 백일홍 축제는 문화예술공연 및 전시, 먹거리장터운영,
전통음식 박람회 직장인 벤드경연대회 등이 열린다고 하네요


포토존도 만들어 놓고..

백일홍도 색갈이 다양하네요
붉은색은 애정을 나타낸다고하고

힌색은 순결을



주홍색의 백일홍은 변함없는 마음을 나타낸다고 하고


박 넝쿨도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상한 박도 보이고

수세미처럼 생긴 박, 참으로 이상하게 생겼네요

천일홍 이라고 하죠
첫댓글 백일홍은 지금이 한창인것 같습니다.
백일홍 참 아름답네요,
지금같아서는 축제기간에 꼭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이 굴뚝 같답니다.
정말 백일홍 축제 장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