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적 압박. 선거철을 맞아 유언비어들 우울하던 차에 카톡방을 환하게 밝힌 메세지가 날라 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고 한다. 나 역시 5월 10일 취임식을 지켜 보았기에 긴가 민가?? 암튼 경사스러운 날의 경사스러운 무지개라니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선거를 앞두고 허황한 소문에 질려서 인터넷 검색을 했다.
진짜넹^^
하늘이 한국을 돌보심이여! 새 대통령에 새 시대가 열리나보다. 취임사에서 처럼 [번영과 풍요. 경재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다.]
새 대통령에 우린 기대를 건다.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쁜 소식은 여럿이 함께 공유하자. 봄과 함께. 무지개와 함께 새로운 정부에 희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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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의 무지개를 채운(彩雲)이라고 한답니다.
무지개는 하늘과 땅 사이에 길게 다리처럼 걸리지만 채운은 중천에 구름처럼 떠 있는 것으로
왕조의 변함이나 지도자의 훌륭함을 기리는 상서로운 의미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되살아난다는 상징성을 지녔나 봅니다.ㅎㅎ
하나님이 보우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