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Can Tho>
●지리
메콩델타의 여러 도시 중에서 가장 큰 중심도시로 경제적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인구는 15만 명, 칸토 성의 성도. 인근지역은 남베트남의 곡창지대로 쌀을 집중적으로 수확하여 거둬들이는 집산지다.
이곳은 베트남 쌀 생산의 최대 곡창지로 전국 쌀 생산량의 45% 정도를 차지한다. 메콩델타 지역은 베트남의 다른 곳에 비하여 내륙해상운송이 가장 잘 발달되어 생산된 쌀이 호치민 시로 이동되며, 식량이 부족한 지역인 중부 베트남으로 수송되기도 한다. 농경지의 경지정리가 반듯하게 잘 되어 있고 메콩 델타 특유의 열대과일과 생선으로 항상 활기찬 곳이다.
칸토시 인근의 메콩 델타는 염분 침투로 산성화가 억제되어 새우의 최대 서식지가 되고 있다. 반면 바닷물의 침투로 영토는 염분의 피해를 입고 있는데, 바닷물의 침투만 막을 수 있다면 대단히 비옥한 농토로 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메콩델타는 앞으로 토질과 용수문제만 해결된다면 무한한 개발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강물의 범람이 잦지만 꾸준히 농토를 늘려가고 있다.
․케콩델타의 물고기 양식 : 메콩델타의 수로에서 키우는 물고기는 까챠(Ca Tra), 잉어(Ca Chep), 까피(Ca Phi)세가지다. 화장실이 있는 수로에서 사람의 대변을 먹고 자라는 물고기는 주로 치어다. 치어는 1년이 지나면 2kg 정도 되는데, 이때부터는 ‘깝’이라고 하는 쌀겨와 바나나, 바나나 줄기를 섞어서 끊여준다. 이 사료는 돼지에게 주는 것과 동일하다. 수로는 가정마다 따로 사용하거나 수로 사이에 발을 쳐놓은 것도 있다. 양어장의 고기가 남의 집으로 건너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칸토 시 인근 지역은 쌀의 주산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통산품의 수출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조그마한 규모의 외항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칸토에서 국제무역이 직접 이루어진다.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도 태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을 포함하여 약간의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메콩델타에는 탄토시를 포함하여 30개의 항구가 있다. 원거리 수송이 가능하여 메콩 강하구로부터 내륙의 약 130km 까지 총중량 3천 톤급의 선박도 다닐 수 있다. 메콩의 내륙수로는 메콩델타의 육로에서 처리하는 양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 칸토의 교통
●버스
․호치민 →칸토 : 호치민 시의 미엔동 버스터미널에서 06:00 첫차 출발. 매일 1시간에 한 대씩 운행한다. 요금 1만 2천8백동. 거리는 168km. 5시간 소요. 메콩 강의 지류를 건너기 위하여 페리를 2번 갈아타야 한다. 페리는 자정시간을 제외한 거의 하루종일 운항한다. 급행버스는 메콩 강에서 페리를 갈아타는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3시간 30분 소요.
․미토 →칸토 : 하루 2편 운행, 04:00, 08:45 출발. 거리는 104km.
●렌터카
․호치민시→칸토는 4시간 소요.
●비행기
․호치민 시 →칸토 : 1주일에 한 번 목요일에 운항. 요금은 35US$. 소요시간 25분.
․칸토 →호치민 시 : 1주일에 한번 목묘일에 운항. 요금 40US$. 소요시간 30분.
․공항에서 칸토 시내까지는 버스가 운행되는 데, 요금은 5천동.
▣ 여행 관광 메모
▲칸토 관광안내소(Cong Ty Du Lich, Can Tho, Canto Tourist Office)
하이바쯩(Hai Ba Trung)거리 18번지, ☏ 21804, 21852. Fax 84-71-22719. 省정부에서 관리는 관광안내소다. 주로 메콩 강 투어와 주변 도시 투어를 제공하며 렌터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칸토 중앙 우체국
다이로호아빈(Dai Lo Hoa Binh)거리 2번지. 다이로호아빈 대로와 고쿠엔(Ngo Quyen)거리가 만나는 사거리에 있는 5층 건물이다. 업무시간은 06:00~20:00. 엽서, 편지, 팩스, 국제전화를 취급한다.
▣ 칸토의 볼 만한 곳
◎ 호치민 박물관(Bao tang Ho Chi Minh)
다이로호아빈(Dai Lo Hoa Binh)거리 6번지. 화․목․토요일 개관. 개관시간은 07:00~21:30. ☏ 22173. 입장료는 무료. 다른 도시의 호치민 박물관과 같이 호치민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몇 종의 유품,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다.
◎ 칸토 중앙시장(Cho Can Tho)
메콩 강의 지류인 칸토 강변을 따라 펼쳐진 하이바쯩 거리의 남단이 칸토 중앙시장이다. 시장의 가장 큰 건물은 하이바쭝(Hai Ba Trung)거리와 남키고이기아(Nam ky Khoi Nghia) 거리가 만나는 곳에 있다. 메콩델타 최대의 시장인 이곳에는 두리안, 망고스틴 드의 열대과일이 수북히 쌓여 있고 메콩 강의 싱싱한 생선도 대단히 많다.
칸토에는 메콩 강의 지류인 칸토 강이 흐르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이 많고, 이러한 해산물이 많은 칸토 시장은 풍부한 메콩 델타의 생활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 무니랑샤람寺(Munirangsyarm Temple)
호아빈(Hoa Binh)거리 36번지. 1946번지. 1946년 건립. 칸토 시에 거주하는 크메르족 2천명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불교사원이다. 보리수 아래에는 등신대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 크메르 박물관 (Bao tanh Khmer)
쿠엔치탄(Nguyen Chi Thanh)거리 23번지. 개관시산은 07:00~11:00. 13:00~17:00. 아직도 메콩강변의 곳곳에서 생활하는 메콩 강변의 원주민., 크메르족의 농업과어로 생화, 예술으 엿볼 수 있다.
칸토 주변, 소크짱
칸토 동남쪽 25km 지점에 위치. 칸토에서 국도 1호선으로 연결된다. 이곳 주민은 대부분 크메르인이고 이 도시는 프랑스인들에 의해 건설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거리에는 유럽풍의 건축물들도 가끔 눈에 띈다. 소크짱 시내의 가볼 만한 곳으로는 크메르 박물관이 있다.
◎ 추어더이(Chua Doi) 크메르 사원
소크짱 시 주변에는 약 90개의 크메르 사원이 남아 있다. 추어더이 사원이 대표적인데, 소크짱 시 레홍퐁(LeHong Phong)거리 73B 번지로 소크짱 시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건립된 지 4백년 이 넘는 이곳에는 날개를 펼치면 그 크기가 1m 나 되는 커더란 박쥐들의 무리가 서식하는데, 사원의 이름도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수백 년전부터 서식하는 이 박쥐 무리는 사원의 풍부한 먹이는 먹지 않고 사원 밖의 다른 곳에서 먹이를 구해온다고 한다.
▣ 칸토의 숙소
▲쿠옥테 호텔(Quoc Te Hotel)
칸토 강변인 하이바쭝(Hai Ba Trung) 거리 12번지. ☏ 22079. 객실 32개. 모든 바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숙박요금은 최하 10US$. TV 등이 갖추어진 고급 룸은 40US$. 1층 식당에서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고 숙박요금에 아침식사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6층에는 댄스홀도 있는데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호텔 앞 강변에서는 발로 젓는 조그만 관광용 배를 1시간에 1만5천동으로 탈 수 있다.
▲하우지앙 호텔(Hau Giang Hotel)
남키코기아(Nam Ky Khoi Nghia)거리 34번지. ☏ 21851. 객실 32개. 숙박요금은 8~32US$. 호텔에 식당과 댄스홀이 있다.
▲호아빈 호텔(Hoa Binh Hotel)
호아빈 대로(Dai Lo Hoa Bing) 5번지에 위치. ☏ 20536. 숙박요금에 아침식사 요금이 포함되고 숙박요금은 8~22US$.
▲쿠롱호텔 (Cuu Long Hotel)
칸토시 남쪽 꽝쭝(Quang Trung)거리 52번지. 숙박요금은 5~6US$.
▣ 칸토의 음식
▲콤 비엣남 1(Com Viet Nam 1)
남키코이기아(Nam Ky Khoi Nghia)거리의 중간에 위치. 칸토의 베트남 식당 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퍼 한그릇에 5천동. 이 주변에 많은 식당이 밀집해 주로 국수와 프랑스 빵을 판다.
▲봉마이 식당(Bong Mai Restaurant)
판딘풍(Phan Kinh Phung)거리 19번지에 위치.
▲Congvien Ninh Kieu
칸토 강변 쿠옥테 호텔의 바로 앞에 있는 까페.
▲까페 베트남 2 (Cafe Vietnam 2)
하우지앙 호텔 건너편인 남키코이기아(Nam Ky Khoi Nghia) 거리에 위치.
▲까페 하(Cafe Ha)
디엔비엔푸 거리 1번지에 있는 젊은이들의 맥주 집. 유행이 지난 미국 팝송이 흘러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다.
첫댓글 역시 남부가이드요.
도착하셨어요? 전 이제 캐택타고 집에 갑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으라차차찻!!!! 화이팅!!!! 즐거운 인생을 위해~~~
@엔트리셀 네 저도 즐거웟어요
껀터가 아가씨 예쁘기로 유명한 지방이며, 호치민 영사관과 자매 결연으로
매년 개천절 행사를 껀터시에서 합니다.(=호치민에서 영사관 주관으로 또 별도로 함)
두번 참석 후 업무를 핑계로 몇몇분과 함께 1박 하기로 하고 가라오케를 몇군데 갔는데
모두 예쁘지 않아서 주인에게 문의 한 결과 예쁜 아기씨는 모두 호치민 갔다고 합니다.ㅋㅋ
통상 껀터 등지에서 서식,A.B급으로 스카웃,이동
-->사이공A급 업소 근무,나이로 퇴출 되면,리더쉽있으면 쎄끼마담,, 아니면
-->사이공 로칼 내지 붕타우등 업소로 이동 B.C 급으로 전락..-->퇴출
-->시집-->전력들통-->업소 COME BACK-->업소여자의 일생.. 대충 그런거죠...ㅎㅎㅎ
껀터--- 두번가봤네요~~~ 미강이랑 왕겨ㅜ팰랫사러요~~ 멀고..... 미인이 많다네요~~ 피부도 약간 흰편이고~~~~
여기다 2시간 추가 하셔서 박리우의 절들(점토사,박쥐사)을 보시면 맘에 힐링이 쌓이나이다
자료보니 껀터대교 완공전 것인가요?
지난달 BEN XE MIEN TAY 에서 PHUONG TRANG버스 타고 3시간만에 가던데...
자료는 좀 시간이 지난 것인것 같네요.. 인구도 15만이 아니라 2012년 기준 124만명이네요.. 교통도 페리를 기준으로 직성한 것을 보니 대교 완공전 기준이네요...
진짜..
저도 궁금합니다.
껀떠 여자들 진짜 다 이쁩니까?
여권 챙겨요?ㅋㅋㅋ
그래도 남남북녀입니다..
북쪽 미녀 본산지 뚜윈 꽝 여식들 보다는 훨 못해요..ㅠㅠ
@Lee Saigon 페북 보면 이쁜애들은 전부 호치민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껀떠 쪽하구요...
@벳남 오뚜기 혼혈이 일반적으로 이쁘다고 하네요...서양인과 크메르 족^^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다리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