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 나는 파킨슨병 환자입니다] 초고령화 사회,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치매 다음으로 흔한 노인성 뇌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그간 미디어 등을 통해, ‘걸리면 죽는 불치병’, ‘타인에게 숨기고 싶은 병’ 등,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알려져 온 파킨슨병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자 한다. 긍정적,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파킨슨병. 파킨슨병을 잘 다스리면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다양한 파킨슨병 환우 사례자들의 투병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