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활동비 내역을 놓고 시끄러운 듯 조용하다. 교회에 빨간 딱지 붙이며 예배 방해 행위를 옹호하던 그 매체에서 또 시비인 모양이다. 사람을 처참히 비하시키긴 쉬워도 동시에 치켜세울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한 것이 대한민국의 언론이며 글쟁이들 이다.
첫째, 목사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정치인들, 특히 국회의원의 총선 기준 가운데 도덕성 기준은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위반, 파렴치범, 성범죄, 개인비리, 중대한 화이트칼라 범죄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인사들을 배제하는 것이라 한다. 외에도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잦은 당적 변경, 공천및 경선 불복등의 해당 공천신청자를 배제하는 것이란다. 그러나 그들 나으리들 중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전과자이며 국법을 위반한 전과가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을 우린 얼핏 알고 있다. 그들이 서로를 비난하는 것과 같은 방식을 안티들의 모습에서 느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도자의 근본 기준은 ‘국가관과 위기관리능력’이다. 그러나 요즘 정치인과 리더들에게 이와 관련된 사항은 눈을 크게 뜨고 따지고 드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쩌면 인재는 숨어있는지도 모른다. 마치 담임목사님께 가장 중요한 것인 그의 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근거한 투철한 신앙관을 아예 논제에서 제외하고 엉뚱한 것으로만 평가하듯이. 사람들은 신앙 외적인 문제로 그의 지도력을 흠집 내며 들쑤시고 끌어내리려 애쓰는 모습이다.
둘째, 목회활동비를 논하고 따져야 할 것이 있다면 일차적으로는 당회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교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해결하면 될 일이다! 타 집단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 일은 아니다. 특히 기독교를 표방하며 그리스도의 피의 값을 더럽히며 욕먹이는 집단들, 얼마나 취재해서 까발리고 바로잡을 곳이 많은가. 사랑의교회를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온 여러 과정들을 폄훼하는 악한 짓일 뿐이다.
사회에서 소위 판공비 또는 업무추진비라고 부르지만 세상에서는 ‘눈먼 돈’, ‘묻지마 수당’으로 폄훼 왜곡하는 그 분위기 그대로 목사님의 ‘목회활동비’를 다루는 분위기다. 사회 같으면 일반적으로 회의나 접견 간담회 등의 각종 행사에 소요되는 일반경비와 유관기관, 지원비, 성금, 찬조금, 경조사 등의 위로금등의 포괄적 직무수행에 사용되는 경비 등의 특정업무비로 나뉜다. 외에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경비, 이를테면 동호회, 취미클럽, 체육대회 등의 정원가산 업무추진비라는 것도 있다. 그렇다 해도 이 업무추진비 공개 의무화에 대한 법적 규정은 거의 없다. 단지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각종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다. 그렇다해도 얼마나 정확히 양심적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알길이 없다. 그래서 조용하다가도 자연인이 감투를 쓰려는 날이면 어김없이 돈과 관련된 이 부분을 건드리는 이유는 감투 쓰려는 한 사람을 끌어내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 방법이어서 인지도 모른다.
이른바 사회에서의 어느 특정인에 대한 안티들의 효율적인 공격 방법의 하나로 ‘논문’, ‘학벌’, ‘여자’, ‘군대’, ‘돈’ 문제를 왜곡하여 건드리는 것이 단골 메뉴이다. 특히 끌어내릴 상대에 대한, 인간적으로 정치적 약자의 입장 에서는 그런 방법 외엔 없다. 우리나라에서의 구태요 악습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도 같은 코스로 가고 있다. 그러나 끈질기고 모질게 쑤시고 내리찍고 갈라놓으려는 시도가 있어도 담임목사님께는 성령의 함께하심과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있다. 그들이 맹신도 라고 부르는 수만의 교인들은 그래도 ‘내가 매일 기쁘게’를 부르며 기도하고 있다. ‘기쁨’의 깃발아래 뭉친 수만의 성도들은 차마 들쑤실 수 없으니 세상밖에 나팔을 부는 셈이다. 목사님이 수백만원짜리 샴푸를 쓰던 수천만 원짜리 안경을 쓰시던 수억 원짜리 야구르트를 마시던 그것이 왜 그리도 중요한 것인가. 찢어진 양복을 꿰메입고, 눈꼽이 낀채 머리는 비듬이 덕지 덕지한 꽁지머리를 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공중부양하며 은혜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나는 상상하기가 싫다. 우리 모두의 심정일지도 모른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목사님께 중요한 것은 교회를 이끌 자질이 있느냐의 여부와 그런 신앙관의 소유자냐를 논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그런 판단을 할 일이 있다면 당회와 우리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하면 그만이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이번엔 이를 악물고 목회활동비를 갖고 나오는 그들의 저의가 처철해 보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세상과 같은 방식의 코스로 사랑의교회를 매번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만드는 사람들이 싫다. J방송처럼 ‘제일 큰 교회가...’라는 그들의 말에서 나타나듯이. 전혀 엔조이할수 없는 뉴스거리를 만드는 매체도 마찬가지이다. 싫다는것을 계속 하는 사람들, 그들이 내겐 기도의 대상이다. 그러나 긍휼히 여겨주소서란 기도가 전혀 안나오는 대상이기도 하다. 내가 그런 어린신앙의 소유자이기에 담임목사님과 사랑의교회 여러목사님들이 내겐 더욱 소중하고 귀하다.
인간적으로는 제 아무리 수도승처럼 살아왔다 할지라도 재상이 되려면 오히려 파렴치한 또 다른 재상들로부터 쫓겨난다는 교훈들을 우리는 이 땅 대한민국에서 많이 보아왔다. 더구나 그 이슬처럼 사라지는 사람들을 변호하며 지켜주려는 의리의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명심할것은 사랑의교회는 사회주의 국가에 소재하고 있지않다.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에 있다.
그래서일까. 악질 선동 음해 세력들로 부터의 위선과 기만과 적그리스도의 인간들과의 싸움에서는 순진함보다는 투쟁력이 더 중요하게 보인다. 비록 미스바 기도회는 한번도 못나갔지만 사랑의교회에서 받는 은혜와 그들의 비난의 행태를 비교해보면 가슴 한켠엔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은 모두가 울며 옷을 찢고 기도 할 때다.
‘비난하는 어리석은 말에 귀 기울이지 말라. 교회당 꼭대기의 십자가는 그 위에서 아무리 까마귀가 울어도 콧방귀도 끼지 않는다’는 명언이 생각난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죽 소재가 없으면 저러겠습니까?
갱신의 방향이 조금만 거룩했어도 성도들이 불쌍히여겼을 겁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만이 남은것 같습니다
공감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들은 오직
1ㅡ교회 전도의 문만 닫아보겠다
2ㅡ오정현 목사님만 끌어내려보자
** 오직이것뿐**
제아무리 떠들어대도 오정현 목사님이 당신네들한테 끌려 내려올 일 전혀 없으니
정신들 차리고 이제 각자 갈 길들 찾아 떠나가시지요.
나중에 너무 허황해서 가슴치며 헤매지 마시고......
정신 이상자들~~
“ 교회당 꼭대기의 십자가는 그 위에서 아무리 까마귀가 울어도 콧방귀도 뀌지 않는다” 그런데 우째 강남파 까마귀들은 점령 거짓 신문광고 TV매체이용 고소고발 길거리 기도모임 주일 판때기 들고 소리치기 ..... 정말 울며 옷을 찢는 기도와 투쟁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다
중심의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다시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소서 !!
중심의 거짓을 버리고 한 성령안에서 하나되어 주님 뜻 따르게 하소서 !!
진실한 겸손과 순종과 섬김있게 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
좁혀진 마음들을 불쌍히 여기사 주님을 향하여 마음을 활짝 열게 하소서!!
몇 십만원 짜리 샴푸가 존재나 하나요? 입만 열면 허위 과장인데 말이 말같아야 들어주죠.
아마 저들이 금 밥그릇에 밥을 담아먹는 모양입니다.
주님안에서 ~
귀한 글 올려주신 호빵맨님
과 하나님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시며 수고하시는
영 가족 모든 분들께..감사드
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07 03:08
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