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동은 단동이라
이틀 동안 차광망 제외 90% 마무리
길이 확장되면서 하우스가 더 깊게 잘라나가
아자씨들이 공사하기가 번거로운...
도로 붙어 있는지라...
위험하기도 하고...
푹신? 한 비닐 덮인 높은 천장에서
안전 고리 없이 왔다 갔다
발 한번 헛디디면 바로 사고...
이 짝 일이 위험하고 힘들고 해서
소통이 안되면 서로 급나 힘들다.
근디 외국인 아자씨들이 요즘은
거의 절반이라서
일하는 내내 큰소리가...
위에
매달린 사람은
뜨거워 죽갔는디...
답답하니 소리 지르고
아래
외국아자씨는
못 알아 묵고...
18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비닐 걷을 때 초긴장 상태...
클립하나 잘못 떨어지거나
비닐이 쓸려 상처가 나면...
그땐 다육이 값이 비싼 게 많으니까....
지금은
아자씨들 발에 밟혀도...
그려려니...하게 된다.
올해까지만 일제비닐 쓰고
담에는 국산으로 바꾸어야 하나...
국산은 4년 차 정도면 터지고...
일제는 5년 차에 터지고....
근디 느낌 아닌 느낌으로 보면
터지더라도
일제는 뭔가 쫀쫀? 한 느낌이고
국산은 푹~~ 꺼지는...
뻥 뚫린 하늘...
하우스가 이런 구조면
급나 시원한데...ㅋㅋ
1중은 거의 마무리
낼 비 온다고 하는디...
애매하게 일이 진행되면 서로 짜증인디...
파이프 추가도 별로 없고
이불 원단도 이번에는 교체 안하는디
18년도에 비해
견적이 5백만 원 이상 오버 되었다.
6년 전에 비해
모든 게 올라가있으니
비닐값이 금값이긴 한데...
( 근디 엔화를 보면 또이또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감? )
대부분 인건비라...
우짜겠어요...
내가 못하면 줘야 되는 것이지....ㅎㅎ
공사 끝나면
다시 열심히
단타? 쳐야긋다...
우쒸...공사비 땀시
너무 빨리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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