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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가 태국 동북부 2개도에 여행 경보를 ‘주의’로 인하
11월 14일 한국 외교부는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동북부 싸싸껟도(Sisaket Province)와 쑤린도(Surin Province)에 발령하고 있던 여행 경보를 4단계 중 아래에서 2번째인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맨 밑의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고 서울 연합 뉴스가 보도했다.
이것에 의해 총격과 폭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경에 가까운 태국 최 남부 3개도 나라티왓, 빧따니, 야라 등을 제외한 태국 전 지역이 ‘여행 주의’ 레벨이 되었다.
외교부는 이러한 조치에 대해, 태국-캄보디아 양국간 영토문제로 촉발되었던 분쟁상황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복선화 계획, 중국에서 융자를 내각회의에서 승인
쁘라찐 교통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의 융자로 농카이(Nong Khai)에서 동부 라영도 맙따풋(Map Ta Phut)에 이르는 전체 길이 867킬로의 복선 철도를 건설할 계획이 11월 18일 내각회의에서 승인될 전망이라고 한다.
중국으로부터의 융자는 지난번 태국과 중국의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것이다.
계획의 자세한 것은 쁘라찐 교통부 장관을 장으로 하는 작업 부회가 검토할 예정이며, 내각회의에서 승인된 후에 입법 의회에서 승인되면, 두 나라 간에 각서를 주고 받게 된다.
교통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각서 교환은 1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구체적인 설계 플랜 검토가 개시될 전망이라고 한다.
방콕 도청이 개들을 위한 공원 건설, 개원은 내년 전반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11월 14일 개를 데리고 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 '도그 파크'를 병설하는 공원의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당초 예정하고 있던 올해 10월 개원은 실현되지 못하고 내년 전반으로 늦어질 전망이다.
이 공원은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방콕 도청 관할하는 첫 공원으로 도내 방켄구 람인트라 거리의 고가 고속도로 하래에 건설 중이며, 부지면적은 총 6.2 헥타르이다. 이 중 0.7 헥타르가 '도그 파크'이다.
'도그 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개는 생후 3개월 이상이어야만 하며, 각종 백신 접종도 마쳐야만 가능하다.
해외 주재원이 살기 쉬운 나라, 태국은 세계 7위
영국 금융 대기업 ‘HSBC 홀딩스’가 발표한 해외 주재원 조사에서 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살기 쉬운 나라로 선택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은 2위였으며, 적은 지출로 생활환경을 높이 유지할 수 있는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HSBC가 공표한 ‘2014년 해외 주재원 조사’에 따르면, 태국 거주 주재원은 생활환경을 높게 평가했는데,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대답이 69%, “이전에 머물렀던 나라 보다 가처분 소득이 증가했다”고 대답한 비율도 72%에 이르렀다. 생활환경이 좋은 점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저렴한 물가였고, 항목별로 지출이 적다고 느낀 주재원은 광열 수도에서 72%(세계 평균 26%), 주거에서 70%(세계 평균 23%), 식료 잡화에서 66%(세계 평균 22%)에 이르렀다.
문화적인 질문에서는 “태국 요리가 좋다”고 대답한 사람은 85%,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대답도 많았지만, 구미 각국에서의 주재원 사이에서는 “사이즈 면에서 의복 구입이 곤란하다”는 소리도 나왔다. 게다가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한 주재원의 77%가 “태국어가 어렵다”고 대답했다.
이 조사는 4~5월 사이에 100개국에 사는 18세 이상의 해외 주재원 9,2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해외 주재원이 살기 쉬움 나라 1위로 뽑힌 국가는 스위스였으며, 2위는 싱가포르였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바레인(5위), 8~10위에 대만, 인도, 홍콩이 줄을 이었다.
국가별 브랜드 랭킹, 일본이 1위, 한국은 20위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 '퓨처 브랜드(FutureBrand)'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국가별 브랜드 평가(Country Brand Index)' 랭킹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이 1위로 선택되었다.
올해 보고서의 일본에 관한 내용에는 "독특한 나라, 거래 상대로서 만이 아니고 문화적으로도, 멈춰 서지 않고 항상 상승하고 있는 나라"라는 등의 응답자의 의견이 이었다.
상위 10위권은 스위스, 독일, 스웨덴, 캐나다, 노르웨이, 아메리카 합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덴마크, 오스트리아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20위 안에 든 아시아 국가는 14위에 싱가포르, 20위에 한국으로 두 나라 뿐이었다.
올해로 10년째가 되는 이 조사는 각 국가의 '생활' '가치관' '비즈니스' '문화' '관광' '생산품'의 6개 사항과 '인지도' '친해지기 쉬움' '연상되는 것' '바람직함' '고려해야 할 사항' '결국, 방문을 권할 것인가'의 항목에 관해서 퍼센티지로 평가한 것으로 빈번히 해외여행을 하는 17개국의 여행자 2530명의 의견을 모은 것이다.
브랜드로 인정된 나라는 대상 75개국 중에 22개국뿐이었다.
'국가 브랜드 지수 랭킹' 1위는 독일, 한국은 27위 독일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시장조사 회사 GfK 그룹이 조사한 올해의 국가 브랜드 지수(Nation Brands IndexSM)에서 독일은 2009년부터 이 조사에서 선두를 지켜온 미국을 밀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권위 있는 국가 이미지 지표로서 인정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세계 주요 50개국을 대상으로 상품 네임 밸류를 포함한 수출, 정치, 문화, 국민의 친근감, 관광 선호도, 이주 및 투자 매력 등 6개 카테고리로 23개 분야에 대해 20개국에서 18세 이상의 패널 2만125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의한 스포츠 분야에서의 높은 점수와 정직하고 유능한 정부, 투자환경, 사회적 평등 분야에서 제일 좋은 평가를 받은 독일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국가는 2009년부터 이 조사에서 수위를 지켜왔던 미국이 차지했으며, 3위는 영국, 4위는 프랑스, 5위에 캐나다는 지난해 순위와 동일했다. 또한 그 밖의 10위권은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한국은 상품 네임 밸류를 반영하는 수출 카테고리에서 13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국민의 친근감과 역량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34위에 그쳤다.
해외 주재원 생활비, 물가가 비싼 도시 랭킹에서 서울이 14위, 방콕은 88위 조직 인사 컨설팅 회사 '머서(Mercer)'가 해외 주재원 물가 비싼 도시 랭킹 '2014년 세계 생활비 조사' 결과에서 방콕이 88위, 서울일 1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세계 211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거비, 교통비, 식료, 의료, 가정용품, 오락비용 등을 포함한 200개 품목 이상에 대한 가격을 뉴욕을 기준으로 조사해 정리한 것이다. 조사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뽑힌 곳은 루안다(Luanda, 앙골라)였으며, 2위는 은자메나(N'Djamena, 차트), 3위는 홍콩(Hongkong)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4위, 도쿄가 7위, 상하이가 10위, 북경이 11위, 서울이 14위, 오사카가 23위, 나고야가 40위로 나타났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는 양곤(미얀마)이 57위, 반다르스리브가완(브루나이)이 81위, 방콕(태국)이 88위, 쿠알라룸프루(말레이시아)가 115위, 자카르타(인도네시아)가 119위, 마닐라(필리핀)가 125위, 하노이(베트남)가 131위, 호치민(베트남)이 135위였다. 한편, 물가가 가장 낮은 곳으로 뽑힌 도시는 카라치(파키스탄)이었다. 버려진 VCD 를 판매한 혐의로 수감된 방콕 청소부에게 도움의 손길
방콕 도청에 고용된 청소부 28세 남성(สุรัตน์ มณีนพรัตน์สุดา)이 버려진 음악 CD 13매, 영화의 VCD 83매를 회수해 판매한 혐의로 영화 비디오법 위반을 추궁당한 재판에서 태국 최고재판소는 11월 13일, 1심과 2심 판결을 지지하여 남성에게 벌금 13만3400 바트 지불을 명령했다.
하지만, 청소부인 남성은 그 벌금을 지불할 수 없어서 당일부로 667일 금고형으로 수감된 상황에 같은 날 밤에 익명의 사람이 대리인을 보내 남성의 벌금을 대신 지불하여 남성은 다음 날인 14일 아침에 석방되었다.
태국 미디어에 따르면, 이 벌금은 쑤쿰판(Sukhumbhand Paribatra) 방콕 도지사와 푸미폰 국왕의 장녀인 우본랃 공주(Ubolratana Rajakanya)의 재단도 벌금을 대신 지불하는 것을 신청했지만, 벌금은 이미 다른 사람이 지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출소한 남성은 하룻밤 사이에 머리를 깎은 상태였으며, 교도소 앞에 마중나간 용의자의 딸(11)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기뻐했다.
용의자 남성은 재판에서 VCD를 판매한 것은 인정했지만 불법인줄은 몰랐다고 주장했고, 태국 변호사 협회 변호사가 무료로 변호를 해주었지만 1심과 2심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태국 텔레비전에서는 남성이 부모와 처자와 함께 살며 청소부로서 일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남성에게 동정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었다.
태국의 쌀 정책 손실, 과거 10년 사이에 23조원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2004~2014년에 쌀의 매입해 쌀 농가의 소득 보증 등의 제도에 투자된 국비는 1조 500억 바트(35조1750억원)였으나 매입한 쌀의 판매로 얻은 수입을 뺀 손실은 6820억 바트(약 22조85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 중 잉락 전 정권이 도입한 쌀 담보 제도로 인한 손실이 5180억 바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한편, 잉락 정권이 매입한 쌀 재고는 현 시점에 1920만 톤이다.
타이항공, 1~9월 적자 92억 바트
타이항공의 7~9월 매상고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6% 감소한 458.3억 바트, 최종 손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억 바트의 적자에서 10.9억 바트 흑자로 전환되었다.
영업 손익은 39.4억 바트의 적자였지만 거액의 환차익으로 흑자가 되었다.
여객수는 12.5% 감소한 473만명, 탑승룰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3%에서 71.1%로 저하되었다.
결국 1~9월기의 최종 손익은 92.1억 바트 적자였다.
타이항공, 차기 사장으로 전 태국 증권거래소 소장
타이항공은 11월 12일 이사회에서 짜람폰(จรัมพร โชติกเสถียร) 전 태국 증권거래소(SET) 소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
타이항공 사장은 2013년 12월에 전임한 쏘짜짝 씨가 취임 1년 2개월에 사임한 이후 공석 상태였다.
타이항공은 태국 재무부가 주식 51%를 보유하는 것 외에 태국 정부계 투자 펀드, 태국 정부계 은행 등이 출자해 태국 정부 자본의 출자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 그래서 여러 이권으로 사내 항쟁이나 정치 개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경영 간부가 빈번히 바뀌고 있다.
경영은 저공비행이 계속 되어, 2013년에 120억 바트, 올해 1~9월에 92억 바트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 북한 노동자가 대량으로 유입, 2013년에는 9.3만명
중국 본토에 북한 노동자가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어, 그 수는 2010년의 5만4000명에서 2013년에 9만3000명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다.
연간 평균 신장률은 19.9%에 이르고 있어, 그 밖의 외국인 노동자 평균 신장률(9.1%)을 큰 폭으로 웃돌고 있다고 복수의 중국 신화사 통신이 한국 무역협회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에 중국 국내에 입국된 북한 국적을 가진 사람 수는 9만2000명이었으며, 그 중에 노동자는 47.8%( 약 4만4000명)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입국한 외국인 중 노동자는 전체의 불과 12.5%에 지나지 않아 북한 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태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북한 국적의 노동자가 중국에 밀려들고 있는 배경에는 북한 정부의 정책이 달라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금까지 외부에서 반체제적 사상이 유입하는 것을 경계해 노동력 수출을 제한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한국과의 관계 악화와 서방국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 의한 제재로 인해 외화 획득이 곤란하게 되어 있는 상황이 되어, 북한 정부는 2012년에 중국의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위치한 투먼시와 훈춘시, 랴오닝성 단둥시 등 북한과 국경을 접한 도시와 노동자 파견 업무에 관한 협의에 조인하고 자국 노동자를 중국에 보내는 정책으로 전환해, 북한 노동자는 부가가치의 높은 수출상품이 되고 있다.
또한,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국 측에도 매우 메리트가 크다. 심각한 노동자 부족이나 노동 코스트의 상승에 따른 기업실적의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중에 지리적, 문화적으로도 가까운 북한에서 노동력을 흡수하는 것으로 동북 발전을 향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를 기다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북한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1500~1600 위안(약 27만원~29만원)으로 중국인 노동자의 평균 월급(2500~3000 위안)을 큰 폭으로 밑돌고 있는 현상으로 중국의 취업 시장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고 한며, 중국 당국도 기술직 이외의 노동자에 대한 비자 발행에는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태국 요리가 좋다”고 대답한 사람은 85%,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대답도 많았지만, 구미 각국에서의 주재원 사이에서는 “사이즈 면에서 의복 구입이 곤란하다”는 소리도 나왔다. 게다가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한 주재원의 77%가 “태국어가 어렵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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