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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錦山] 701m 정상에 오르면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인 "보리암(菩提庵)"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드넓은 남해바다와 다도해(多島海)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도 장쾌하여 삼남지방의 최고 경승 명산지로 꼽힌다. 특히 최고봉인 망대(望臺)를 중심으로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삼불암, 천구암, 고제암, 가사굴, 쌍홍문, 사선대, 음성굴, 상사암 등 온갖 전설을 담고있는 38경의 암봉과 기암괴석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어서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고도 불렸고,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고 하는 것에 비유하여 개암산(皆巖山)이라고도 불렀다. 이중에서 상사암은 높이 80m의 금산에서 가장 웅장한 바위인데,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서려 있어서 이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금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본래 신라 때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뒤 보광산(普光山)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고려말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기도를 올린 뒤 왕위에 오르게 되자 그 영험함에 보담하고자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바꿔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명산-54위]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일컬어지는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서, 각종 기암괴석과 남해바다, 다도해(多島海) 그리고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인 보리암(菩提庵)을 품고 있는 등 경관이 무척이나 우수하다. 특히 새벽에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출(日出)은 가히 환상적이며,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산 행 안 내 |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2월 31일 일요일 밤 11시 0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0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2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밤 11시 4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월 1일 저녁 6~7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금산탐방지원센터-도선바위-쌍홍문-보리암-금산정상-제석봉-금산산장-상사바위-부소암 -두모계곡-주차장 (약 8km) <산행 후 "삼천포항+어시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상경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8,9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33,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회비 입금후, 글쓰기로 좌석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아침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 스패츠 / 안면마스크(바라클라바,버프) 등 겨울 등산용품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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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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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문의 |
그린엠티 010-7107-2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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