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평방미터도 안되는 작은 돌미나리밭.
그래도 가끔씩 수확을 해줘야 또 잘자랍니다.
수확을 해서 대충 다듬어 놓은 것이 한보따리 입니다.
이것으로 무엇을 해 먹어야 잘했다 소문이 날까?? ㅎ
미나리부침, 미나리전, 미나리 회무침도 좋고, 삼겹살을 구워서 같이 먹어도 좋고, 차돌박이랑 롤로 쌈을 만들어먹어도 맛있고.. 미나리로 해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일단 차근차근 정리하기로 하고...
제일 먼저 냉털해서 미나리 나박 물김치를 담았습니다.
무 한조각과 먹다남은 양배추를 나박썰기로 해서 소금에 절여 놓고..
절여지는 동안 미나리를 한번 더 씻으면서 짧게 다듬고.
나머지 재료 준비.
양파 반절은 깍둑썰기로 잘라서, 마늘, 불려 놓은 고추, 찬밥 한술, 새우젓과 배즙을 넣고 갈아 준비하고..
나머지 양파 반쪽은 얇게 썰고, 파도 썰고, 청홍고추도 어슷 썰어서 준비.
김치통에 절여놨던 무와 양배추를 한번 행궈서 넣어주고 나머지 준비된 재료들도 넣어주고..
갈아 놓은 양념과 물을 섞어서 부어주면 일단 완성.
실온에 놔뒀다가.. 내일 아침에 간을 마춰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내일 저녁엔 먹을수 있게 됩니다. ^&
해마다 이맘때면 한번씩 담아 먹는 미나리 물김치.. 오이를 넣기도 하고 알배추를 넣기도 하고.. 재료는 그때그때 달라요. 시원하게 물김치로 먹어도 좋고, 잘 익으면 국수를 말아 먹어도 좋습니다. 👍
첫댓글 물김치 여름철에 최고죠.
뜨거운 햇볕아래서 시원하게 국수를 말면..
한끼도 해결하고 더위도 날리고.. ^&
우리 미나린 풀밭에서 꽃대는 보이던걸요~
돌미나리라.. 저도 거의 방치하듯 키우는데.. 먹진 않아도 가끔 잘라서 꼬꼬 먹이로라도 줍니다. 그래야 연한 미나리를 먹을수 있는 girl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