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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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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유두암-강남세브란스 박정수샘. 기적같은 반절제..(절개술)수술 잘됐네요.^^
아기곰 추천 0 조회 753 11.08.18 11:0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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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8 11:14

    첫댓글 수술도 잘되시고 반절제의 행운까지 얻으셨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도 하시길 바랍니다

  • 11.08.18 12:36

    고생하셨네요. 앞으로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길 빌께요.

  • 11.08.19 07:47

    수술 잘되셧다니 넘 축하드립니다....이제 회복하는데 노력하시고 결혼도 하시고 이쁜아기도 낳으시고 알콩달콩 잼나게 사셔요^^

  • 11.08.19 22:46

    아기곰님 ~~~수술 잘될지 알고있었어요 ㅋㅋ 반절제에 아웅 제가 다 기뻐요,,,이제 회복하시고 이쁘게 시집가시면 되겠어요 고난이 지나고 이제 행복한 날들만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그리고 건강 우리는 항상 체크해야하는것 명심하시고요,,,,젊으시니 회복도 남들보다 더 빠르실꺼랍니다....후기 아주 잘보고갑니다....

  • 11.08.20 00:25

    이젠행복한일만기다릴거에요

  • 11.08.21 16:03

    모르고 지나갈것을 일찍 알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그것이 행운이라 여기시고 아름다운 삶 이어가세요.. .. 아주행복한삶을..

  • 11.08.31 21:46

    저도 박샘께 수술했었는데 수술하며 병원에 잇엇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녜요~ 관리 잘하셔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11.08.31 21:54

    반절제해서 다행입니다. 살아 가는데 큰 불편없으니... 남은 한쪽을 위해 스트레스 피하고
    마음을 비우며 살아 가야지요...^^

  • 11.09.03 21:32

    저는 유두암이라는데 한쪽만 결절이 있다고 하는데요.한쪽만 수술하면 평생 약먹는건 안먹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수술이 잘 되어 축하드리구요. 먼저 수술하셨으니 앞으로 수술해야하는 부담감은 없어지셔서 마음편하시겠는데요.

  • 작성자 11.09.05 10:31

    반절제 했지만 약은 먹고 있습니다.. 갑상선수치여부에 따라서 약먹는여부가 결정되는거 같고요.1년을 먹을지 그이상 먹을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6개월뒤에 검사후 결정하기로 했구요.
    약안드시는분들도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남아있는한쪽 재발 위험을 줄이기위해..약먹는게 더 났다고..한쪽갑상선기능이 제대로 하는데 도움주는것이라고 해서..약먹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먹고 있어요.......수술해야된다는 부담은 없지만.또 이런아픔을 겪지 않기위해..건강관리에 힘쓰며 노력해야 하는데..어렵네요..^^맘비워야되는데..쉽지않네요.ㅎ
    수술 잘 되시면 완치의길이 보이는 병이니..희망잃치마시구요..힘내시길..바래요.

  • 작성자 11.09.05 10:28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회복이빨라서 아푼데없이 잘지내고 있구요..절개술한 수술흉터도. 하루하루 다르게 아물고 있어서 목주름처럼 보이니..참 좋네요..
    암수술했다는 맘의 상처도 치유되어..안정을 찾아가고 있구요..^^늘 행복하시고..좋은일들만생기시길..........바래요.^^

  • 11.09.05 20:49

    아기곰님 답변 감사드리구요.흉터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로봇수술을 해야할지 절개해야하는 수술을 해야는지 고민스럽네요.

  • 작성자 11.09.05 21:31

    저도 수술방법을 선택할때..절개술과 로봇수술등 고민 많이 했어요..저는 아무래도 의사가 육안으로 바로 보시고..의사샘손길이 거쳐서 하는게 더 정확할거 같아서..
    흉터걱정보다는..절개술이 더 신뢰할수 있어서 선택했구요..다행히도 임파선전이없이 반절제하다보니 절개시 상처부위가 크지 않아 목주름따라 절개했는데 멀리서 보면
    목주름이라 해도 믿을만큼 상처가 잘 아물었어요..피부가 어떤 피부인지(켈로이드성피부?)에 따라서 아물때 흉터모양과 시간걸리는 차이는 개인마다 다른거 같구요..
    무엇보다도 로봇술보다 빨리 회복되고..목소리도 그대로 바로 나오고..걱정했던 수술후유증.(손발저림등)이 없어서

  • 작성자 11.09.05 21:38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그리고..요즘 약이 좋아서..연고 자주 발라주니 더 도움되기도 하고요..피부과 레이저시술받으면
    가까이 보기전엔....상처가 희미해진다고 하셔서 피부과도 가볼까했는데..의외로 걱정했던거보다 흉터부위가 잘 아물고 있어서 레이저시술 해야될지 좀더 깊이 고민중이에요..^^
    더 자세한사항은 로봇술,절개술하신 회원님들수술 후기읽어보시면 많은도움 되실거에요..잘 선택하셔서 수술 잘 받으시길..바래요.^^

  • 11.09.06 21:51

    고맙습니다. 큰 위안이 되네요. 방학때 수술 하려고 하는데 나중에 결정해도 되겠죠.절개나 로봇인지는...이번주에 수술날짜 잡으러 가는데..답변을 바로 해줘야하는건지도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 작성자 11.09.07 23:10

    수술날짜는 잡으셨는지요?^^ 수술방법은 담당의사샘과 상의하셔서 ..바로 결정하셔도 되고요..아님 추후에..말씀하셔도 될거에요..
    모든게 다 잘되실거에요~~맘편히 가지시고요..수술전까지 맛있는음식 많이 드시고요..운동도 하시고요..체력관리 잘해놓으시면 수술후에도 회복도 빨리되실거구요..
    몸상태 좋아지실거에요...힘내세요..^&^

  • 11.09.07 09:57

    아기곰님 추카드려요... 저두 큰위안이 되네요. 다 잘될거라 믿고있습니당..

  • 작성자 11.09.07 23:24

    수술앞두고 많이 걱정되시죠?^^저도 수술전까진 무척이나 심란하고 긴장했었는데....벌써 수술한지 한달이 다 되가네요..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암이라서 완치될수 있는 병이니깐요..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맘편안히 가지시길...바래요..
    힘내시구요..수술 잘 받으셔서 더욱더 건강한 삶 사시길..바래요.^^

  • 11.09.08 11:07

    아기곰님 다음주 저도 강남세브란스 병원 박정수 선생님께 수술받기로 되어 있는데 입원 후 외래 진료는 얼마만에 한번 하게 되나요? 지방에서 올라가다 보니 그것도 걱정되네요.

  • 작성자 11.09.08 20:45

    병원이 멀어서 힘드시겠어요..저같은경우 수술후 첫외래일정은 열흘뒤에 진료했었구요..6개월후 내년에 진료일정이
    잡혀있습니다..내년에 상태봐서 6개월마다 검진할지 아님 1년에 한번씩 재검할지 결정하신다고 하시네요.
    저같은경우 양쪽에 결절이 있었으나 반절제했고 한쪽갑상선상태를 지켜보고 있는중이라서요..상황에 따라서
    병원가는횟수는 각각 다 다르더라구요..모쪼록 수술잘받으시고요.빠른쾌유하시길 바래요.^^

  • 11.09.10 23:39

    아기곰님의 글의 대한 공감과 상황상황에 대한 이해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저도 박정수쌤께 수술날짜를 기다리고있는 맘입니다. 전 대신 식도근처로 위치가 안좋아 아마 전절제를 해야할거같아 맘이 많이 심란하네요..ㅠ
    그래도 수술후의 회복을 위해 체력유지로 운동과 긍정적인 맘을 가질려고 노력해요! 첫외래진료시 간호사쌤이 가장얼굴이 환하다고 말해줄정도로 저역시 늘 밝은 편인데 암의 위치로 신경조직때문에 영향이갈까 급우울..ㅠ
    갑작 소심해졌네요.말하는 직업이라..빨리 수술하고 싶어요^^힘을 불어주세요^^

  • 작성자 11.09.13 12:29

    예쁜여우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는지요?제 경험담이 많은도움 되셨다고 하셔서..제가더 감사드려요.^^
    갑상선수술 전절제 여부는 환자의 나이,혹크기,위치,임파선 전이여부,등에따라서 결정하시는거 같더라구요.저또한 성대신경에 바로 영향을줄수있는 부위여서..잘못하면 목소리가 쉰목소리가 나거나 변할수도
    있다고 하셨기에 걱정이 많이 되었었어요..전절제 하실거처럼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반절제란 기적같은 결과를 얻었듯이 여우님께도..좋은결과의 행운이 함께하시길..기도할게요..
    저는 이제막 수술하고 한달이 지났는데요.. 목소리도 예전처럼 그대로 나오고요..흉터도 잘 아물어서 스카프안하고 밖에 나갈만큼..좋아졌어

  • 작성자 11.09.13 12:30

    요.수술후유증도 가급적 없도록.선생님께서 잘해주실거에요..
    우선 박정수샘께 수술맡기신것만으로도 수술결과가 성공적일거라고 생각하시고 믿고 따르시면 되요..
    수술전까지가 젤 우울하고 심란하실거에요..저도 그때생각하면 정말 말로표현할수없이 힘들었지만 그것또한 다 지나가는 과정일뿐이니..잘 극복하셔서 꼭 수술받으시고 다시건강해지시길 바래요.
    ^^비록 반절제했지만 남아있는한쪽을 관리해야하기에 동위치료만 안할뿐 매일약복용하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쓴다고 해도 재발되지않도록 늘조심하게되고 긴장하게되네요.^^전절제든 반절제든..암이기때문에
    이겨내야될 고통은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다른암보단 예후가 좋은암이라

  • 작성자 11.09.13 12:28

    완치판정 받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며..건강관리에 더 힘쓰게 되는거 같아요..
    감정의 지배를 많이받는 병이라..조금만 우울해도 목상태가 더 안좋아지는거같고 여기저기 더아픈거같고 수술전 저는 그랬던거 같아요..
    우울한생각 잠시 접어두시고 ..모든게 다 잘될거란 긍정적인 생각하시면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편안한맘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체력관리 잘 해놓으시면 수술후 더 빠른회복되실거에요..여우님마음에 조금이나마 제 위로가 큰힘이 되셨기를..바라며..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 11.09.17 14:50

    나이도 젊은데 정말 정신적으로 강하신 분 같애요. 저는 외래만 잡혀있어요. 늙으신 친정 엄마 오셔서 집안 일 도와주시는데 굽은 등만 봐도 눈물이 나요. 예전에는 잠자는 애들 학교 보낼려고 깨울 때 화를 많이 냈는데 지금은 곤히 자는 모습에도 눈물이 나요. 헬쓱해진 신랑 얼굴보고도 눈물이 나요. 그러다가도 공지에서 본 글 생각하면 심호흡하고 상어떼가 암덩어리를 잡아먹는 생각하면서 맘 다스립니다. 아기곰님 정말 대견하세요^^성공적인 수술 축하해요^^

  • 11.09.17 14:51

    이번에 수술하게 되면 전신마취만 5번째..아직도 지난 달 수술 기억 땜에 더 겁이나지만 여기에 와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모든 분들이 감사해요^^

  • 작성자 11.09.20 12:17

    고슴도치맘님 글남겨주셔서 감사해요..한번 하기도 힘든 전신마취를 5번째 하셔야 한다고 하시니 맘이 아픕니다..^^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에 겁쟁이였던 제가 ..이렇게 갑상선암수술받고 나서 정신적으로 더 강해지려고 노력하며..점점 변해가는 제모습을볼때마다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암은 인생에 있어서 살아온날들을 되돌아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조금더 편안하게 받아드리고 꼭 이겨내실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갑상선암이 예후가 좋은암인만큼.......조기발견해서 빨리 치료만 잘 하시면 꼭 완치되는 병이라고 하니까..희망잃치마시고 맘굳게 다잡으시길 바래요..

  • 작성자 11.09.20 12:13

    고슴도치맘님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이 있으시니...가족분들 생각하셔서라도 ..우울해하지마시구..힘내셨음 좋겠네요..
    저도 갑상선암진단받고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는데....그리고 제주변분들께도 못해준 생각만 들어 정말 힘들어했었는데......
    건강지키면서 더 열심히 살으라는 뜻으로 생각하고..지금은 정말 다시태어난기분으로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또한 지금 순간순간이 행복해요...고슴도치맘님께서도...꼭 치료 잘 받으셔서.........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들......누리시길......마음으로 함께..기도할게요..^^힘내세요!!

  • 11.10.30 23:33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예비 신랑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 작성자 11.11.05 09:01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 11.11.04 12:53

    잘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내년 4월 10일 수술을 앞두고있어여~ 결혼은 5월인데 ㅠㅠ 지금 결혼도 미룰려고 하고있답니다 저도 언능해서 건강해지고싶어여~ 고생많으셨어여~!

  • 작성자 11.11.05 09:00

    수술앞두고 계시는군요..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수술만 잘되면 결혼생활하는데도 큰 문제없을듯해요..
    수술전까지 체력관리 잘하시구요..막상 수술은 했지만..체력이 예전같지가 않아 힘든부분이 많네요..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 12.07.25 16:32

    님..궁금한게 있어 쪽지드렸어요~ 확인좀 부탁드려요.. ^^

  • 작성자 12.07.25 21:52

    답장이 많이 늦어 죄송해요.쪽지 답변 드렸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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