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만에 A매치 역사적 4-1 대승의 한일전을 생중계로 본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역사적인 대승을 했고 그 당시 네이버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한일전 중계 관련 축구 검색어들이 상위권이었습니다.
요즘에야 시청률 무용론도 나오고 시청률이 중요하지 않고 인터넷 세대 젊은 계층들에겐 다른 지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 한일전 시청률은 우리나라 티비 역사에서 가장 큰 시청률 70% 이상을 기록했었던 적도 있었던 가장 큰 빅이슈입니다.
7년만에 승리했습니다. 2010년 도쿄대첩 산책 세리머니 2-0 승리 이후,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승리 이후
민족적으로 자랑스러운 대승에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축구 행정과 흥행에 실패했고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에도 실패했습니다.
최근 콜롬비아전 평가전 10.1%, 세르비아전 평가전 12.3% SBS와 MBC 공중파 채널을 잡았기에 나온 결과입니다.
축구협회와 축구연맹의 축구 중계 행정과
언론과 방송국에 매력적인 컨텐츠로 보이지 못한 점이 한국 축구의 현주소입니다.
신문선 위원이 스포티비 스포츠타임 마지막 소감을 이야기할 때 한국 축구의 위기인 부분이 이런 공중파에서도 외면하고 있는
동아시안컵 국대 축구와 한국 축구의 관심 저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더 많이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공중파에서 나오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중계인데
지금의 현실은 확실히 문제입니다.
협회와 연맹 차원에서 정말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2017_EAFF_E-1_Football_Champion...이 페이지 번역하기 Broadcasting rights(으)로 이동 - [edit]. China: CCTV-5, PPTV and Guangdong Sports · Japan: Fuji TV · South Korea: SPOTV.
중국 CCTV 일본 후지 티비에서 동아시안컵을 중계했는데
모두 자국의 공중파이며 일본 후지티비는 한국의 SBS같은 민영방송 지상파 채널입니다.
스포티비는 kt스카이라이프 기준으로 채널번호가 100번 대입니다.
크게 숫자적으로 접근성 낮은 채널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자국 축구리그는 명장과 좋은 선수들에 대한 투자와 리그 중계권의 경제적 가치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퇴보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축구는 보편적이기 때문에 세계화되면서 더욱더 축구산업이 발전하고 있는데
인도, 미국, 태국, 러시아 등 세계 모든 나라의 자국 축구리그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행정적으로 정말 노력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한일전 승리의 주역과 원동력은 K리그였고 K리그 선수들이었습니다.
아시아챔스 우승을 달성한 K리그 챔피언 전북, 울산 출신 선수들과 제주 수원 아챔 진출팀, 서울 강원 스플릿 A팀,
상주 상무 및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선수까지 K리그 자국 선수들의 실력은 아시아 톱 수준이고 결코 일본과 중국에 밀리지 않고
월등히 앞선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이 더 많은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보다 더 접근성 높고 관심도 있도록
협회와 연맹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첫댓글 스포티비 1.9 스포티비플러스 1.6 합치면 3.5프로 시청률이고 케이블 감안하면 스포티비 좋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국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채널이 아니었다는 것이 한국축구의 매력지표 현실입니다. 스포티비채널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한국 축구중계 가치가 발전하길 바랍니다.
저기에 스포티비2 시청율도 더해야하니 더 높긴 하겠네요.
스포티브에서 왜 포탈 연동을 안해줬는지, 지금도 노이해임. 스포티비측에서 수익을 나름대로 기대하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전 동아시안컵에서 중계를 어떻게 해왔는지 안다면 그렇해서는
곤란할거라는 알텐데....
네이버에서 안해주니까 보기 개힘들었다
우선 공중파에서는 지들이 중계안한다고 홍보도 제대로 안함. 뭐..지들맘이지만 그래놓고 월드컵때 한국축 구는 000 이 ㅈㄹ하는거 보기싫음
스포티비 욕할껀 아닌거 같음 공중파애들이 돈안된다고 중계권 안사고 스포티비도 안그래도 돈 안되는데 네이버 연동하면 시청률 떨어지니까 안한거라서 그냥 축구 인기가 떨어졌다고 봐야죠
그래도 포털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는 부여했어야....스포티비 안나오는 곳 많습니다.
메이저 스포츠 채널 3사는 이젠 공중파 못지 않게 대부분의 세대에서 구축하고 있죠.
만약 스포티비도 3사 스포츠채널과 동등한 시청권이 보장된다면 공중파는 오히려 필요없을 수 있죠.
스포티비에 중계권 협상 했던 방송사가 없었다고 하네요. 스포티비에서 근무했던 박종윤 캐스터가 아프리카 TV에서 말함.
스포티비 찾다가 정말 욕나왔네요
공중파 정말 욕 먹어야 합니다.
이러면서 무슨 월드컵만 되면 무슨 자기네 방송이 축구 전도사나 되는 거 마냥 포장하는거 보면 역겹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타이틀이 걸린 경기인데 중계도 안하면서 야구는 주구장창 틀어대고 심지어 메이져 리그도 심심찮게 보여주는 꼴을 보면 가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