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병원 검사를 위해
강제금식 당한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
종교나 다이어트를 위해
자발적으로 금식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끼니마다 잘 챙기고 싶은 마음.
아침은 빵과 과일, 점심은 밥인데
저녁은 빵, 밥 말고 간단하게 먹고싶다.
감자, 고구마, 치즈스파게티, 양배추전, 떡
두부부침, 바나나, 계란, 어묵, 냉동만두, 라면...
또 뭐가 있을까....?
요리연구가도 아니고...
아이디어 좋은 주부달인도 아니고...
매일 저녁이면 잠시 고심한다.
오늘은 두부에 대파, 계란을 풀어넣어
부침개를 만들어볼까...
유트브에서 봤는데...
만들기 간편하고, 소화도 잘 되고
건강에 해롭지않은
그런 '저녁거리' 알고싶어요.
좋은 아이디어, 우리 같이 공유합시다요~ㅎ
첫댓글 아침엔 밥 한그릇 점심엔 쥬스 한잔 저녁엔 막걸리 한병 거의 정해진 식사 메뉴 입니다
술 안드시는 매화님은 뭐가 좋을까?
골뱅이국수가 좋을듯... ㅎ
골뱅이국수는 내게는 고난도 요리..
잘할 수 있을런지.ㅋ
주태백님다운 식사메뉴~
부인 말 잘 들으시면
건강장수 보장됩니다.
주태백친구 는 내 생각엔 건강식단은 좀 그런거같은디~ㅎ
아침 제철과일 이것저것 야채수 양배추즙 요거트 겨란 견과류 이것저것
점심 오곡밥 적당히 소식 고기 나 생선 조금 콩나물 가지 나물 등 김치
저녁 견과류 이것저것 멸치 뱅어포 조금 생김 한장 바나나 두유 등
대강 이렇게 먹어유~ㅎ
참 좋은 식습관이네요.
골고루 이것ㆍ저것,
이게 정말 좋은거에요.
운동도 충분히 하시고
식습관도 이상적이니
내내 건강하실 겁니다.
그저 입맛 당기는게 최고.ㅎ
먹자고 요리 하는것도 힘드니
그저 고기 나 회가 젤 간편식 아닐까요?
저녁은 가볍게 먹어야
좋데요.
회라면 물오징어 숙회 정도가 간편하고 좋겠네요.ㅎ
@매화향기 맛난집에서 배달이 더욱 좋지 않을까요?ㅎㅎㅎ
@쑥찜 주님과 친했을 때는
맛난 안주거리 시켜서
한 잔하는게 저녁식사였지만
이제는 날씬한 몸매를 위해
NO! NO! ㅎㅎ
양배추 채썰고 홍당무 고구마 채썰어 야채류에 개란두개 부침가루에 무처 올리브유로 전부처먹고 때론 야채와 삶은 계란 넣어 쌜러드먹기도 하는데 밥과간식 좋아하고 운동은 적게하고 기운은 좋은데 중부지방에 살쩌요
찬미님은 요리하는게
쉽고 즐겁지요?
참 부러운 소질이에요
난 그렇지 못해서...
중부 지방적체는 누구나 마찬가지~ㅋ
기운은 좋다니
그럼 됐지요.
맛있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ㅎㅎ
다이어트겸 영양섭취 되는 것이
'뉴케어'라고 있습니다.
덕분에 '뉴케어'를 알았습니다.땡큐!
뉴케어는 환자들이 많이 먹더군요
울 랑 아산병원 입원중 권유받아 먹었던 뉴 케어.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어려운 일반사람들도
먹는다지만
우리가 아직 그럴 군번(?)은 아니지요.ㅎ
지금은 정상적인 식사로 충분하니까요.
야채. 쏘스만 있으면 오케이~~
바바나 2개 유차청 2컵. 올리브유 한컵. 식초한컵~~믹서에 휘리릭 갈면. 세콤달콤. 맛이최고~~변색안됩니다~~쏘스껴얹고 견가루 뿌리면 영양도 좋고~~두고먹어도 좋아요~~
예전에 샐러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직장 동료를
존경어린 눈으로 쳐다봤지요.
그런데 지금도 소스 만들 엄두가 안 납니다.ㅎ
셀비님이 알려준대로 소스 만들었어요.
단, 유자청이 품절이라 한라봉청으로. 신맛이 싫어서 식초는 2/3컵,
첫 솜씨치고 좋았어요
고마워요~ 셀비님
올리브유는. 이걸로썼네요~~둘이서 먹으니. 금방 없어지네요~야채에. 몬스터크랩도 찢어넣고. 옆지기는 낮에는 이거로식사~~
두 분 다 채식이나
가볍고 깔끔한 식사를 좋아하시나봐요~
아마도 날씬하고 젊어보이는 스타일 이실 듯~?
@매화향기 쏘스는 만들어 먹어요~건강에도 좋을듯 합니다. 한번. 해. 놓으면 한참먹어요~냉장실에 넣으면 딱맞게 처음엔 묽다 조금되직합니다 ~맛도좋고~
@셀비 . 레시피의 재료 분량을 보니 만들어놓고 한참 먹을 수 있겠어요.
셀비님도 요리솜씨가
뛰어나시군요.
나도 요리에 흥미와 재주가 있다면 좋으련만...
하기가 싫어요
헌데. 주말에 자식이 온다면 메뉴를 생각하고
요거트를 만들어서 야채, 올리브유,건과류를 넣어
먹으니까 변비가 괜찮아요
요거트도 만들어요?
마으미님, 솜씨 좋으시네요.
난 알약으로 된 유산균을
두 알씩 먹는데 효과 있어요.
그리고 딸과는 거의 언제나
외식메뉴를 고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