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맨시티, 사네-제수쉬 모두 영입?/미궁 속에 빠진 포그바의 맨유 行/첼시-에버튼 "카르발류를 잡아라"/나폴리, 이과인의 대체자는 밀리크 外

[판할머니보쌈]

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총 6,000만 파운드(약 894억 원) 이상을 투자해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윙어 레로이 사네(20)와 SE 파우메이라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어린 스트라이커 가브리에우 제수쉬(19)의 영입을 동시에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8) 씨는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메디컬 테스트를 갑자기 취소시켰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페인의 '아스'를 인용 보도)

올랭피크 리옹은 아스날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게 프랑스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5)를 데려가고 싶으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596억 원)에 부대 조건을 추가로 제의하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주앙 마리우(23)에게 3,350만 파운드(약 499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더 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가봉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7)이 맨시티로 이적한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독일의 '빌트'를 인용 보도)

첼시와 에버튼은 3,000만 파운드(약 447억 원)로 평가받는 스포르팅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24)의 영입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것입니다. (미러)

첼시는 유베에게 자신들은 세르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7)와 결별할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1군의 일부 선수들에게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감량할 때까지 나머지 동료들과 따로 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타임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디(29)에게 올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떠나도 좋다고 통보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맨유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마튀디는 3,000만 파운드(약 447억 원) 정도에 이적이 가능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 보도)

아스날과 토트넘 홋스퍼는 툴루즈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공격수 위삼 벤 예데르(25)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벤 예데르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앙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토크 스포츠, 프랑스의 '카날 플뤼'를 인용 보도)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윙어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7)는 (얼마 전 언론들의 보도와는 달리) 자신은 에버튼으로 떠나는 데 관심이 없으며, 조만간 스토크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CA 나시오날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올림픽 대표팀의 어린 윙어 마를로스 모레노(19)를 800만 파운드(약 119억 원) 정도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가디언)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8)을 유베로 이적시킨 SSC 나폴리는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아르카디우시 밀리크(22)를 데려가겠다고 제의해 승낙을 받아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44) 감독은 스페인의 윙어 헤세 로드리게스(23)에게 공식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꾸준히 얻고 싶으면 다른 팀으로 떠나도 좋다고 통보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요즘에는 아스날과 리버풀이 헤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헤세는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5경기에 출장한 바 있습니다. (더 선)

에버튼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26)의 이적 허용 금액인 710만 파운드(약 106억 원)를 그대로 제안해 동의를 받아냈습니다. 이제 이들은 게예의 영입을 하루빨리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버밍엄 메일)

지난 시즌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쉭타쉬 JK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를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레스터 시티는 KS 크라코비아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의 어린 공격수 바르토시 카푸츠카(19)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520만 파운드(약 78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타임스)

노리치 시티는 풀럼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스 맥코맥(29)을 데려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부대 조항 몇 가지를 더해 제의했기 때문에 맥코맥의 몸값은 최대 1,200만 파운드(약 179억 원)까지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네덜란드의 센터백 예프러이 브루마(24)는 올 여름에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면서 첼시로 컴백할 수도 있었지만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독일의 '빌트'를 인용 보도)

지난 시즌까지 에버튼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3) 전 감독은 헐 시티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이 유력합니다. (더 선)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골키퍼 이반 루치치(21)가 켈트넘 타운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루치치는 브리스톨 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지만, 브리스톨의 리 존슨(35) 감독은 일단 아버지 개리 존슨(60) 감독이 이끄는 켈트넘으로 임대를 보내 충분한 출전 경험을 쌓도록 배려할 생각입니다. (더 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캐머런 브래너건(20)은 얼마 전에 위건 애슬래틱으로의 임대가 무산됐는데도 여전히 다른 구단으로 임대를 다녀오고 싶어합니다. (리버풀 에코)

Best of Social Media

웨스트햄이 최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영입한 노르웨이 대표팀의 센터백 호바르 노르트베이트(26)가 오스트리아 투어 도중 현지의 한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포착됐습니다. (웨스트햄의 공식 트위터)

첼시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의 어린이 3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며 팀의 공식 트위터에 사진까지 올렸습니다. (첼시의 공식 트위터)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던컨 와트모어(22)는 선수단 내에서 진행된 친선 탁구대회 '프랑스 오픈'을 평정했습니다. 이들은 와트모어의 탁구 경기 모습을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공개하며, "와트모어의 미칠듯한 스매싱", "이 친구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와트모어의 트위터)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호세 루이스 산마르틴 마토 '호셀루'(26)는 동료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의 올랜도에 위치한 세계적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과연 이들은 올 시즌에도 지난 시즌처럼 아슬아슬하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여줄까요? (호셀루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30)는 중국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루니는 "중국에서 즐거운 프리 시즌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저희를 크게 환대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루니의 트위터)

유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9)는 레알 시절 동료였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8)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자 크게 기대되는 모양입니다. 케디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곤살로, 유베에 잘 왔어! 네가 우리와 함께한다니 정말 든든하다!"라고 썼습니다. (케디라의 트위터)

And Finally...

인도 슈퍼리그의 푸네 시티는 과거 레딩과 번리, 미들스브러와 찰튼 애슬래틱에서 뛰었던 카메룬의 센터백 안드레 비키(31)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요즘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의 캐릭터로 비키를 등장시키고, 몬스터볼로 그를 잡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푸네의 공식 홈페이지)

PSV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풀백 예트로 빌럼스(22)는 본인이 리버풀과 입단 계약을 체결하는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스냅챗에 올렸습니다. (메트로)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중국 투어에서 귀국한 직후인 어제 새벽 6시 30분(현지시각)부터 선수단 훈련을 소집했습니다. 그런데 맨유 선수들은 불과 1시간 30분 전인 새벽 5시경에 영국의 맨체스터에 도착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