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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늘 같이 잘래요
노행자 추천 0 조회 342 12.07.24 11:4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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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4 12:56

    첫댓글 내 농담수준으로 답한다면
    "네..그럽시다" ㅎ ㅎ 하렵니다

    그러나 그랬다가는
    이 방 수준 높으신 분들께서
    바로...여기다가 혼내지 않으시고
    우리방 아래 익명방에 가서
    나를 또 어찌 혼낼지 몰라서...

    ㅎ ㅎ 라고만 씁니다.

    아무 눈치 안보고
    내가 떠들고 싶은대로 떠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욕을 하던지 말던지..말입니다.
    그런데 욕하는게 신경 쓰이니..몸을 사리는게 아니라 글을 사릴 수 밖에요

    님에게 차 한잔 하자고 한 적 없고
    누가 저하고 차 한잔 하자는 데요..어떻게 할까요 물은 적 없는데

    님은 쪽지로 카운셀링을?
    님..
    글이 점점 재밌습니다.
    한시 없어서 더 재밌습니다. ㅎ ㅎ ㅎ

  • 12.07.25 00:18

    마자요 ㅎㅎ
    한 시 없으니 더 재밌어요
    한 시 있을땐 솔직히 한문 쌤 같아 좀 그랬거던요 ㅎㅎㅎ(죄송)

  • 작성자 12.07.26 20:53

    어떤 일을 하던 금전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적지 않은 행복일겁니다.그 길을 찾는 과정이 그리도 험난하고 고된 역정이었지 않나 싶습니다.따지고 보면 벗이란 멀고도 가까운 곳 즉, 이 곳에 주리를 틀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고 있건만 미련한 우리네 답답함이 이를 가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그리고 또 좀 부족하면 어떻습니까?내가 반듯하고 상대에게 베풀 의향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벗이란 이런 점에서 정말 귀하고 귀한 존재인 게지요.그런 벗을 이 삶방에선 만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늘 반가운 마음입니다.

  • 12.07.24 13:31

    마이클 샌델의 강의를 듣다보면 소크라테스가 생각나던데유.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만드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우린 답을 정해놓고 세뇌시키는 쪽에 가깝다보니 좀 안타깝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12.07.24 18:37

    마이클 조던 과
    시드니 셀던은 알아도
    '마이클 센델" 은 누구 시래여?

    흠미...
    저하고 가방끈 차이가 엄청 나는것 같아서리
    일단....
    마이클 샌델 부터 공부하고서리....
    휘리릭 3=3=3=3=3


    얼른 찾아봤습니다.

  • 작성자 12.07.27 13:01

    그 정해놓은 답이란 객관적 타당성이 결여되었기에 아집에 가까웁게 상대로 하여금 세뇌당하게 하려는 경향이 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어찌보자면 그저 물 흐르는 대로 길을 틔워주는 여여함이 아닐까 합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7.24 15:49

    지니네 친구들은 너무 틔인 삶을 사나봐.
    우린 아직까지 저런 농담은 아니되던디.ㅎㅎㅎ

  • 12.07.24 18:18

    ㅋ ㅋ ㅋ
    나도 저런 농담 되는디...

    예천이 부여보다 더 시골인겨?
    ㅎ ㅎ ㅎ
    ㅎ ㅎ ㅎ

  • 12.07.24 20:39

    흠마나~ 저도 아적 그런 농담은~ ㅎㅎㅎㅎㅎ

  • 12.07.24 21:59

    흠미
    지니하고 나는 그럼
    별종 꿈틀이
    ㅎㅎㅎ
    클났다
    주둥이로 별 소리 다하는디~~~~
    ㅎㅎㅎ

  • 작성자 12.07.26 21:01

    막 얘기하는 것과 재치로 감싼 얘기는 차이가 있더라구요.그건 여성분들이 더 민감하답니다.이를테면 섹스이야기를 하더라도 수양이 덜 된 자들이 얘기하면 정말 역겹고 추하지만 재치있고 나름 자기관찰을 한 분의 경우 웃음과 함께 부드러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생활의 여유로움... 그게 바로 삶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합니다.아름다운 지니 님~ 님께선 충분히 그럴 역량이 있는 분이십니다^^

  • 12.07.24 22:47

    아무리 친한 남자친구라도
    저 같은 여자에겐 저렇게 물으면 전 오해하고 맙니다.ㅎㅎ
    왜냐면 전 정말 순진한 촌 아줌마거덩요.
    50대를 한창 넘어서면 그렇게 쉽게 저도 그런 말을 할수 있겟지요

  • 작성자 12.07.27 13:02

    님과 같은 분께 누가 감히 그런 농담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만서도 그래도 찔러는 봐야 직성이 풀리는 저 같은 경우에는 시도는 해야겠지요^^ 반갑습니다.

  • 12.07.24 20:34

    하여간 재밌는 노행자님이세요.ㅎㅎ

  • 작성자 12.07.26 21:03

    그리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 12.07.24 20:40

    익숙한 사람이 농담을 하면 진의를 금방 알아차리지만 넷상의 사람이
    그리한다면 이건 농이 아니라고 생각될듯 싶네요.
    늘~ 사려깊은 글에 정신이 번쩍 들곤 한답니다.

  • 작성자 12.07.26 21:04

    제가 익숙하다고 여겨주시니 정말 그 친숙한 말씀에 뿌듯한 마음입니다^^

  • 12.07.24 20:46

    '오늘 같이 잘래요?' ← 요거 참 어려운 말인데요..ㅎㅎ
    아마 진담으로 말을 해도 농담으로 알아 들을것 같아요.
    근데요~ 철학은 너무 어렵습니다..ㅎㅎ

  • 작성자 12.07.26 21:05

    우리가 흔히 그러잖아요.말 속에 뼈가 있다고... 그리 보신다면 간단히 상대의 뜻을 간파하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감사합니다^^

  • 12.07.24 21:09

    오늘 같이 잘래요,,,앞에다가 찜질방에서,,,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으면,,,,너,,미쳤냐??? 하고 소리 칠거 같은데요,,,,ㅎㅎ

  • 작성자 12.07.27 13:03

    님께서는 충분히 그럴 분이시란 걸 진작에 알았지요.농짓거리도 아무나한테 하면 큰 결례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답니다^^

  • 12.07.26 22:15

    제목보고 깜짝 놀랐는데...ㅎㅎㅎ
    노행자님께서는 남은 생애 알콩 달콩하게 보낼 동반자를 속히 만나셔야겠어요.
    어디 숨어계시는지? 이렇게 노행자님을 애태우게하나??
    혹시 만나시는 분에게 가끔 한시로 대화하시는건 아니시죠?ㅎㅎㅎ
    요즘 여자들은 유머는 좋아하되 지겹고 고리타분한건 질색하더라구요 참고로 말씀드립니다.ㅎㅎㅎ

  • 작성자 12.07.26 21:06

    아이고~~~ 우리 꽃들에서 님~! 저를 애태우게 하는 게 아니라 애타는 여자 구제해 주려는 마음에 이리 안타깝답니다^^ 반갑습니다 ㅎ.

  • 12.07.25 01:22

    행임~제목을 바꾸시니 인기 만발 이내요~
    오늘 글은 참 재밋습니다~별일 없쥬?

  • 작성자 12.07.26 21:08

    8월 18일 예정으로 과거 친분있었던 분(교장,교감 및 몇분들)들과 계곡서 점심 나누고 아우님께 들를 생각입니다^^

  • 12.07.27 02:36

    내 형님~그때또 문자함 주셔유~
    고맙습니다...*^^*

  • 12.07.25 08:27

    ㅎㅎㅎ제가 경주 살다보니 대구 가면 친구들이 자고가라는 말을 숱하게 하지요...제 여자 동창은 " 남 너랑 언제 한번 자보꼬??" 해서 웃었고 남자 동창 하나는 "자고 가라 ..안자고 가나??" 해서 늘 웃고 했는데...참 야하게 들리면서도 정겨운 말.....ㅎㅎㅎ마음아 너도 늙어라.....ㅎㅎㅎㅎ

  • 작성자 12.07.26 21:10

    긍정적인 사고란 달리 없지요.바로 님처럼 그리 웃으시고 상대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 게지요.늘 그리웁고 반가운 마음이랍니다^^

  • 12.08.01 09:52

    노행자님^0^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전 왠지 고리타분한 성격의 소유자인가봅니다
    때에 따라 농담도 필요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그어떤 얼굴 따가운 혀짧은 농담들을 웃으며 받아들일수 없으니 말입니다
    좋은사람,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은근슬쩍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늘 죄송합니다
    노행자님의 깊은 뜻을 몰라드리는것 같아서요
    날씨가 넘 덥지요
    그래도 얼굴가득 미소로 채우는 나날 되세요^0^

  • 작성자 12.07.31 10:23

    올 휴가는 힘들 듯 싶습니다.잘해야 기껏 아들넘하고 강가에 가 야영하며 일박 정도 예상하고 있지요.저 역시 늘 아쉬운 마음이랍니다... 사람이 안팍으로 건강하면 좋은 인연은 따라오기 마련이지요.그럴 날을 기대해 봅니다.올 여름은 가급적 어딘가로 여행을 한번 다녀 오세요.제가 추천 한번 다시 해 드릴게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아름다운 일상이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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