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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한심한 여자는 서울소재 모명문 여대출신이고 가장 멋졌던 여자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전문대
나는 골빈녀가 다 전문대고 지성인은 명문대라고 생각했는데 둘을 만나면서 반성했다.
1, 한심녀( 서울소재 모명문 여대출신)
- 당시 그 여자는 남친이 있었다. 그녀의 스팩은 그냥 학교와 학점뿐이였다.
참고로 내가 좀 못된 버릇이 처음만나면 절대 돈을 안쓴다. 대신 상대반응보고 그 다음에 만날때부터 돈을 차등적으로
쓴다. 이건 요즘 골빈녀때문이다.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남친이 2명이였다. 1명은 해외에서 유학중이였고
1명은 직장인이였다. 그녀의 꿈은 시집. 이유는 간단했다. 돈은 남자가 버는거지...그녀는 둘의 연봉과 미래를 계산했고
해외대생이 취직할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였다. 정말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욕도 없고 사실 이쁘지도 않았다.
문제는 자기는 대단한 여자라고 너무 심하게 생각하였고 노력없이 큰걸 원했다. 만나면 항상 결혼에 성공한 자기 친구이야기.
취업은 보여주기식으로 생각하는데 서류광탈에 화만 냈다. 당연하지 나라도 학점, 학교, 토익말고 없는 넌 안쓰겠다.
2, 멋진녀(이름모르는 경기도 소재 전문대)
- 그녀는 인턴을 할때 직원이였다. 회계를 담당?그냥 복사하고 그러는 일? 근데 틈틈히 자격증을 따고 있었다.
참고로 무지이뻐서 근처 직원들이 많이 들이댔다. 근데 그녀는 싫어했다. 분명 자기가 전문대출신이라 하룻밤용으로 생각할
거라고 무리수를 둔건 잘못됐지만 이해는 조금 됐다. 사실 남자들도 학벌 스펙안좋으면 색안경끼니깐.
하지만 그녀의 꿈고 멋진남자를 만나는거였다.
하지만 자신이 어느정도 이루고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는거였다. 이유는 나중에 딸나면 지금 자기상태에서
뭐라고 인생의 조언을 해줘야될지 모르겠다는 거였다. 경력을 쌓아서 이직. 지금 현재 수단이 좋아서
가게를 2개나 가지고 있고 일반편입해서 대학이랑 병행중이다. 나이는 겨우 27이다. 아마 가게는 남한테 맡기고
대기업에 취업할거같다. 틈틈히 공부해서 학점 토익 자격증은 무지많다. 그리고 자소서쓸말이 너무 많다.
첫댓글 2번 윈이네. 누가봐도 이쁘고 가게 2개있다며 ㄷㄷㄷㄷ 27에 가게가진 여자가 세상에 얼마나 될거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주변만그런지는 모르겟는데 여대나 좋은대학나온 여자들중에 남자 잘만나서 시집잘가려는 여자 진짜 많다... 자기는 학벌로 인증됫으니까 그럴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것같다